서울오디오쇼 관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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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코엑스홀에서 열린 서울오디오쇼에서 관람한 후기입니다.
홀이 넓고 여러 방이 있어서 좋았지만 방음이 잘 안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신나는 재즈 음악과 클래식이 대다수였고 어느 방은 성악곡을 틀었는데 오디오 디자인 감상과 함께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좋았습니다.
야마하는 악기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오디오도 보니 신선했습니다.
lg 전자에서 하던 이벤트는 정적인 감상 공간에 한가운데 놓여있으니 나름 시선이 가고 괜찮았습니다.
헤밍웨이 같은 국내 업체역시 음질은 들을만했습니다.
고가의 앰플, 진공관이 역시 가치를 발휘해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음질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세계적인 스피커들을 듣는 청각적으로 즐겁고 독특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