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후기(1)
MSB The Analog DAC 시청회 후기
지난 12.26(금)에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서 진행된 128회 송년특집 하이파이클럽 시청회는 MSB Technology의 The Analog DAC와 Artesania Audio Rack로 진행되었습니다.
MSB Analog DAC는 미국 스테레오파일의 2014년 "Product of the Year"를 수상한 뛰어난 음질을 내어주는 DAC입니다. 처음부터 이름을 "The Analog DAC"라고 정해놓고 개발할 정도로 진정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내주는 DAC를 만드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아울러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ARTESANIA Audio 랙은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해도 될 오디오랙입니다. 오디오기기에서 나오는 모든 진동을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설계방식으로 제어하여 음악 본연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Artesania Audio 랙을 통해 진동이 얼마나 사운드에 악영향을 끼쳤는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MSB The Analog DAC
MSB Technology는 설계와 제조에 있어 약 30년동안 하이엔드 CD 플레이어와 D/A 컨버터를 만들어 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DAC로 알려진 Link DAC를 통해 당시 96kHz / 24bit DAC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 후에도 엄청난 기술적 성과로 오디오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MSB The Analog DAC는 그 동안 자신들이 축적했던 DAC설계의 기술적인 한계를 또 한번 뛰어넘은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MSB의 DAC IV과는 달리, The Analog DAC는 간단하지만 매우 진보된 패키지에서 가장 최상의 Clock과, 디지털 필터링, 래더 DAC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무엇보다 오디오에서 음악이 자연스럽게 재생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여러가지 번거로움과 불편함에도 아날로그 소스는 최고의 음질을 내주고 있으며 여전히 사랑받고 존경받고 있습니다. MSB는 이 제품을 개발할 때,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품 개발 전 부터 "The Analog DAC"라는 이름부터 정하고 정말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를 내는 DAC를 만들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MSB기 알고있는 모든 디지털 오디오에 대한 지식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관련되는 기술들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Analog DAC에 첨가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다른 부가적인 모든 기능과 요구 사항을 무시하고 정말 아날로그 사운드를 내는 DAC를 개발하기 위해 사운드만 아날로그적인 것이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아날로그적이며,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DAC를 개발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Analog DAC는 이전의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MSB DAC의 명성을 이어 온 이전 모델인 DAC IV와 비교하여도 Analog DAC는 간단하지만 매우 진보된 패키지에서 가장 최상의 Clock과, 디지털 필터링, 래더 DAC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이러한 Analog DAC는 이전의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MSB DAC의 명성을 이어 온 이전 모델인 DAC IV와 비교하여도 Analog DAC는 간단하지만 매우 진보된 패키지에서 가장 최상의 Clock과, 디지털 필터링, 래더 DAC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추가 전원 옵션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추가 베이
The Analog DAC는 혁신적인 컨셉을 적용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세 가지의 고해상도 I2S 입력 베이가 장착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베이를 통해 USB2, MSB ProI2S, 표준 AES / EBU, S / PDIF 입력을 소비자가 원하는데로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원하는데로 입력단자를 추가하고, 추후 새로운 포맷이 개발되었을 때, 베이단자에 새로운 포맷의 입력을 추가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The QUAD-USB(옵션)
또한 The Analog DAC에는 여러 가지 고급 입력 모듈이 개발되었습니다. The QUAD USB 입력은 가장 고해상도의 DSD를 Quad rate까지 허용하며, DSD 또는 평소와 같이 DOP에 의해 DSD로 입력을 할 수 있는 DAC에 직접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상급의 USB 입력은 최저의 노이즈와 표준 384K USB보다 횔씬 더 좋은 해상도를 줄 수 있습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MSB Renderer(옵션)
또 다른 입력으로는 MSB Renderer로 DAC 내부의 음악 서버의 중요한 부분을 제공합니다. 만약 지금 The Analog DAC를 플레이한다면 직접 JRiver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처럼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에서 (Quad rate DSD 포함)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장치를 이용해 직접 NAS 또는 HDD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어떤 컴퓨터나 서버를 통하더라도 이러한 고음질의 사운드 퀼리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크게 바뀐 부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입니다. 인터넷 기반의 컨트롤 옵션을 제어할 수 있는 RS-232와 CAN BUS 인터페이스 모듈을 제공하며, DAC의 커버를 떼어내지 않고 필요에 따라 변경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장 아날로그 같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설계된 부분은 바로 내부의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알루미늄 판으로부터 가공 된 각각 분리된 포켓들과, DAC 컴포넌트들은 완벽한 온도 유지와 오랜 수명, 전례없는 분리도를 위해 각 판에 꽂혀집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기본형 구성(본체, 외부 전원장치)
대부분의 오디오 파일들이 공부한대로, 좋은 사운드는 좋은 전원 공급 장치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MSB는 깨끗한 전력을 모든 DAC에 제공하는 완전히 분리된 아날로그 선형 전원 공급 장치를 설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The Analog DAC의 아날로그 특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MSB는 고품질의 아날로그 볼륨을 DAC에 삽입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아날로그 소스들을 수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인풋과 스위칭을 통합하였고,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프리 앰프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하였습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볼륨 노브와 표시
대부분 디지털 제품의 가장 자극적인 부분은 디지털 컨트롤의 과다입니다. 일반적인 DAC는 많이 발전하였지만 사용이나 조작이 불편하였는데, The Analog DAC는 사용이 매우 간단합니다. 단지 하나의 버튼과 하나의 노브로만으로도 입력을 바꾸고 볼륨컨트롤이 가능합니다. MSB The Analog DAC는 음소거 및 위상 반전 같은 것을 즐겨 찾기를 제공하며 리모트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설정은 모바일 장치를 통해 셋팅할 수 있습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추가 베이 교체
▲ MSB The Analog DAC 본체의 회로판
The Analog DAC는 내부에 전원 공급 장치를 두지 않고 아웃 보드로 전원 공급 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의 전원 공급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완전한 선형성을 공급하는 두 개의 트랜스포머를 가진 기본적인 데스크탑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디지털 프로세싱 및 아날로그 회로의 하나를 가진 모델입니다. 이 형태는 튼튼한 알루미늄 케이스로 씌워져 있으며, 각각 The Analog DA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MSB The Analog DAC 전원부(기본)
또한 알루미늄 케이싱 된 얇지만 견고한 케이스는 디지털 프로세싱, 클락, Analog DAC 모듈을 완전히 분리하기 위해 5개의 트랜스포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알루미늄 판은 차폐 및 진동 제어를 제공합니다.
▲ MSB The Analog DAC의 정밀한 내부 알루미늄 절삭 가공
The Analog DAC는 원격 조작을 위한 12V 전원트리거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MSB The Analog DAC 청취 음악 비교
Janos Starker 'Bach Cello Suite No.1 In GM BWV1007- 3. Courante'
힘이 있는 보잉으로 유명한 Janos Staker "Bach Cello Suite No.1 In GM BWV1007- 3. Courante" 를 들어봤습니다. 이 곡은 첼로라는 한가지 악기를 통해 저음부터 고역까지 충분히 나오는 것을 통해 얼마나 오디오가 잘 세팅 되었는지 판단하기 좋은 곡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연주부터 굉장히 생소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제껏 들어본 적이 없는 음입니다. 익숙한 곡인데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사운드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가만히 집중해서 들어보니 음의 입자 차이였습니다. 그동안 들어왔던 디지털 소스기기에 비해 The Analog DAC는 초미립자의 음의 입자들로 음상 내부를 꽉 채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날로그 사운드라 하여 뭔가 농밀한 찐득한 소리가 나오리라는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가는 매우 중립적이면서 치밀한 그러면서 섬세한 매우 사실적인 음이 막힘없이 나와 당황하게 만든겁니다.
저음과 중역의 소리가 매우 힘있게 느껴집니다. 큰 콘서트홀을 가득 메울 수 있는 공력있는 연주자의 느낌입니다. 대역이 넓은 것을 강조하지도 않으며, 고역을 예쁘게 채색하지도 않고, 중역의 밀도를 내새우지도 않고, 저역의 양감을 부풀리지도 않고, 음악성을 강조하려 열기를 더하지 않습니다. 오직 정석대로 중립적인 음색을 유지하며 음의 내부를 꽉 채우면서도 깃털처럼 가볍게 날리는 보잉은 초하이엔드 LP시스템에서나 들어볼 수 있는 소리입니다.
Michael Rabin 연주Paganini Violin Concerto No.1 중 3악장
하이파이클럽 시청회에서 자주 레퍼런스 음원으로 듣고 있는 마이클 라빈의 파가니니 협주곡입니다. LP에서 추출한 음원입니다.
이 곡은 매번 시청회 후기에도 설명 드린 바 있지만, 극악의 바이올린 기교를 표현하는 곡으로 바이올린 중 가장 높은 피치인 하모닉스가 수도 없이 나오면 저역과 고음역을 넘나드는 곡으로 오디오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곡이며, 차칫 잘못하면 듣기가 매우 힘들수도 있는 곡입니다.
보통 디지털 음원은 너무 딱딱하고 바이올린 소리는 가늘고 신경질적이며 저역은 탁하고 답답합니다. 적당이 세팅된 아날로그 플레이어에서 이곡은 바이올린은 늘어지고,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렁거리며, 저역은 불어터진 풀빵처럼 퍼져버립니다. 고역과 저역의 음색은 따로 놀고 리듬 앤 페이스도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The Analog DAC에서의 음은 처음에 나오는 바이올린 솔로의 패시지부터 아주 자연스럽고 경쾌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화성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오케스트라의 반주도 실제 오케스트라의 실황을 들을 때처럼 저역이 안정감 있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계속 곡이 진행되면서 나오는 저역과 고역을 넘나드는 부분에서도 전혀 무리가 없고, 거친 느낌이나 쏘는 느낌이 없이 부드럽게 소리가 나와줍니다.
이곡에서도 역시 엄정 중립은 유지됩니다. 놀랍도록 밸런스가 좋습니다. 쓸데없는 채색을 하지 않습니다. 고역부터 저역까지 대역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마이클라빈의 바이올린은 맑고 경쾌하며 적당한 질감에 두께감까지 더해져 마치 바로 앞에서 듣는 느낌까지 재현합니다. (사실 이곡에서 이러한 느낌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칫 퍼지고 탁한 음색이 되기쉬운 저역도 놀랍도록 잘 통제되고 깊게 내려가며 오케스트라 저역파트를 든든하게 받쳐줍니다.
이러한 사운드 역시 초하이엔드급 아날로그 LP에서 들려주는 엄청난 정보량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사운드로, 마침 하이파이클럽에 이 버전의 LP판과 턴테이블이 셋팅 되어 있어 비교해 봤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Fujita Emi'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또 하나의 시청회 단골 음악인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어커스틱 기타의 그루브 있는 사운드가 경직되지 않고 풍부한 중음과 저역을 가지고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들어보아야 합니다. 또한 여성 보컬의 스테이지 감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잘 살려주는지 들어야 합니다.
이 노래에서 기타소리 조차 매우 생소할 정도이기까지 합니다.화성적인 스트로크 뒤에 음을 리듬감 있게 뜯는 처음 전주부에서 모든 소리는 아주 투명하면서도 그 내부의 맑은 음색이 선열합니다. 베일것 같은 예리하지만 맑은 고역 정도로만 알았던 기타 전주에 사실 그 내부에 깊고 맑은 울림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하모닉스의 증가입니다.
이 노래에서 기타소리 조차 매우 생소할 정도이기까지 합니다.화성적인 스트로크 뒤에 음을 리듬감 있게 뜯는 처음 전주부에서 모든 소리는 아주 투명하면서도 그 내부의 맑은 음색이 선열합니다. 베일것 같은 예리하지만 맑은 고역 정도로만 알았던 기타 전주에 사실 그 내부에 깊고 맑은 울림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하모닉스의 증가입니다.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불러준다고 느꼈던 여성 보컬도 노래를 시작하며 목에서 나오는 허스키한 목소리 그 속에 성대에서 울리는 맑고 청하한 목소리가 숨겨져 있었다는 것 역시 처음 들어보는 경험입니다. DAC가 만들어내는 정보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닿습니다.
Art Pepper 연주'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마지막으로 스탠다드 재즈 편성인 Art Pepper의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를 들어보았습니다. 스탠다드 재즈 구성이므로 모든 악기의 음색이 잘 들리면서 밸런스 있게 나와주고, 스테이지 감이 뚜렷이 잘 들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탄탄한 콘트라베이스의 움직임과 베이스 드럼의 저역 위에 드럼의 하이햇과, 라이드 심벌, 브러쉬의 고역소리가 아주 많은 정보량을 바탕으로 퓨어하게 나와줍니다.
주선율 연주하는 'Art Pepper'의 색소폰 소리가 아주 마일드하면서도 호흡을 끊어가면서 표현하는 곡의 반가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디지털 소스기기에서 색소폰 소리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들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The Analog DAC가 내주는 아트 페퍼의 색소폰은 마치 아날로그 LP에서 듣는 것처럼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폭신합니다.
탄탄한 콘트라베이스의 움직임과 베이스 드럼의 저역 위에 드럼의 하이햇과, 라이드 심벌, 브러쉬의 고역소리가 아주 많은 정보량을 바탕으로 퓨어하게 나와줍니다.
주선율 연주하는 'Art Pepper'의 색소폰 소리가 아주 마일드하면서도 호흡을 끊어가면서 표현하는 곡의 반가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디지털 소스기기에서 색소폰 소리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들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The Analog DAC가 내주는 아트 페퍼의 색소폰은 마치 아날로그 LP에서 듣는 것처럼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폭신합니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그러한 달콤한 섹소폰 소리안에 정교하게 채워지는 음의 입자는 분명 하이엔드급 LP가 만들어내는 아날로그 음이라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표현하는 The Analog DAC가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움이 마치 실제 라이브 바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마치 스테이지 위의 희미한 조명 아래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업라이트 피아노, 드럼이 연주하고 있으며, 하얀 담배 연기 자욱한 바에 내가 앉아있습니다. 이후 이 곡에서는 그야말로 아무생각이 안났습니다. 머리속은 텅 빈채 그냥 음악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MSB Technology The Analog DAC는 델타 시그마 방식보다 보다 제조가 훨씬 더 까다롭고 많은 비용이 드는 LADDER DAC 방식이지만, 음악을 들어보고 난 후 DAC는 반드시 LADDER 방식이어야 한다는 신념 같은것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지금껏 어설프고 딱딱하다는 표현을 해야했던 디지털 사운드는 MSB사의 The Analog DAC 부터 다시 정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 한해도 저희 하이파이클럽 시청회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도에는 더 알차고 좋은 시청회로 보답하는 하이파이클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lhtml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