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그라도 하이엔드의 새로운 길
GRADO GS1000i Headphone
• 작성자 : 여진욱   • 등록일 :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 조회수 : 19,470 •
 
예전부터 헤드폰 업계에서 그라도는 꽤나 독특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젠하이저, AKG, 베이어다이나믹 등 유럽계 브랜드나 오디오 테크니카 같은 일본계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풀 오픈형 헤드폰을 주력으로 삼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른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사실 음향적인 특성상 풀 오픈형 설계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음향적 특성을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헤드폰 하우징이 자치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풀 오픈형 하우징은 하우징을 통한 음향 튜닝의 여지가 세미 오픈형이나 밀폐형에 비해 확연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풀 오픈형만의 탁 트인 개방감과 과장된 순간응답, 빠른 잔향감쇄는 어찌 보면 음향적 왜곡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자면 풀 오픈형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독특한 매력이다.
 
그라도가 지금까지 독자적인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 풀 오픈형 만의 매력을 나쁜 쪽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잘 살려내면서 우직하게 한 길만 걸어온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그라도가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가 된 점은 국내 헤드폰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기존에는 아는 사람들만 쓰는, 말 그대로 매니아적인 브랜드였다면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타 브랜드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그라도만의 매력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도는 타 메이커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최근에 10만원 이하의 iGrado 같은 보급형 제품이나 혹은 헤드폰이 아닌 인-이어 이어폰 쪽으로 라인업을 넓히기 시작했지만, 그라도 하면 역시 기본적으로 대구경 다이나믹 유닛을 사용한 풀 오픈형 헤드폰이 주력이다. 또한 헤드폰 라인업이 10만원대의 SR60i부터 시작해서 200만원대의 PS1000까지 폭넓은 가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라도 헤드폰이 가지는 개성 자체가 기본적으로 확고하긴 하지만, SR60i를 듣다가 PS1000을 바로 들어보면 역시나 가격만큼의 상당한 성능 격차가 느껴진다. 2000년대 들어 부쩍 눈이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발맞추어 그라도도 순발력 있게 하이엔드 제품군을 확장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 많은 제품들 중에 필자가 중점적으로 들어본 제품은 GS1000i이다. GS1000i는 그라도가 우드-메탈 하이브리드 하우징을 채용하기 전의 플래그쉽 제품이던 RS1에서 호평을 받았던 마호가니 우드 하우징을 채용하면서 하우징과 이어패드의 크기가 확장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필자의 기억에서 그라도 하면 RS1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과거엔 그라도를 대표하는 모델이었기에, RS1과 가장 유사한 조건을 가진 GS1000i도 RS1을 상상하며 음악 감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 듣는 순간 이미 확연히 느낄 정도로 어라? 이건 분명 그라도지만 그라도가 아니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위해 잠깐 뜸을 들이자면, GS1000i를 포함한 그라도 제품군을 청음하는데 준비된 시스템은 Gryphon Mikado Signature CDP에서 Sugden HA-4 헤드폰 앰프로 아날로그 밸런스 연결이 되어 있었다. Mikado Signature는 안정적인 탑-로딩 방식의 픽업 매커니즘을 사용하며 신호처리 레벨에서는 최대 32bit/192KHz 업샘플링을 지원하는 하이스펙의 레퍼런스급 CDP이고, HA-4 앰프 역시 하이스펙의 CDP에 걸맞게 요즘은 보기 드문 클래스A급 설계를 적용한 하이엔드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음악 소스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에 걸쳐 폭넓은 장르에서 평소에 필자가 즐겨듣는 익숙한 음악 위주로 선택하여 C.Moy 세팅을 따르는 Crossfeed를 미리 적용한 음원을 오디오 CD로 만들어 재생하였다. 그라도 제품군 청음은 GS1000i를 중심으로 SR325, RS1i, PS500, PS1000을 비교청음하였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왜 그라도지만 그라도가 아닌 것인가? 왜냐햐면 필자가 들어본 그라도 제품들 중 가장 개성이 두드러지는 제품이 바로 GS1000i이기 때문이다. RS1로 대표되는 그라도의 본래의 특색은 앞서 언급했던 풀 오픈형 특유의 탁 트인 개방감과 과장된 순간응답, 빠른 잔향감쇄와 더불어 중역이 살짝 억제되고 약간 높은 저역과 약간 낮은 저역이 강조되는 V자형 음색이 더해져 음악에 흥을 돋구어 현대음악을 듣기 좋게 울려주는 쪽이다. 하지만 GS1000i은 고역의 한계가 확 올라가면서 그 '그라도스러움'을 주체할 수 없는 단계에 도달했다.
 
저역과 고역의 한계가 올라갔다는 점에선 얼핏 들으면 PS1000과도 유사한 특성이지만, PS1000보다도 훨씬 중고역이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그 강조가 지나친 나머지, 드럼의 스네어 소리가 너무 가볍고 자극적으로 들린다. 기존에는 시스템이 힘이 없어도 그라도 헤드폰 자체의 넘치는 힘으로 시스템을 쥐고 흔들었다면, GS1000i는 힘이 너무 차고 넘치는 나머지 힘있는 시스템과 매칭되면 그 넘치는 힘을 주체할 수가 없는 느낌이다. 이는 기존의 그라도 헤드폰들과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시스템 매칭을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기존의 그라도 헤드폰들이 트랜지스터 베이스의 현대적인 시스템과 좋은 매칭을 보여주면서 아주 스마트한 음을 들려줬다면, 그라도의 새로운 하이엔드 제품군인 GS1000i과 PS1000은 진공관 베이스의 고전적인 시스템에 어울리는 응답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라도 뿐만 아니라 비슷한 가격대의 하이엔드급 제품들을 출시한 타사 헤드폰들의 특성과도 일맥상통한다. Sennheiser HD800, Beyerdynamic T1, Ultrasone Edition 10 같은 제품들의 특성을 둘러보면 GS1000i과 상당히 유사하다. 저역과 고역의 한계를 넓히면서 트랜지스터 앰프가 아닌 진공관 앰프에 염두를 둔 음색을 가지고 있다. 좀 더 멀리 나가자면 헤드폰계의 최고봉인 젠하이져 오르페우스를 떠올려 보면 아예 진공관 앰프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던가.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헤드폰을 사용할 정도의 유저층이라면 진공관 시스템의 편안한 소리를 선호하며 현대음악보다는 고전적인 생음악 계열을 즐겨 듣는 취향이 주류이므로, 지극히 타겟 유저층에 맞게 소리가 튜닝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라도 제품군 중에서 그 정점에는 바로 GS1000i이 위치한다. 가격상으론 비록 PS1000이 최상위일지 몰라도, PS1000은 디자인도 그렇고 소리도 그렇고 다분히 현대적인 시스템과 매칭하여 현대음악을 듣는 것을 의식한 듯한 느낌이 든다. 어느정도 클래식한 음악 염두에 두면서도 원래의 그라도답게 현대음악에도 잘 어울린다는 얘기다. 하지만 GS1000i은 분명 그라도만의 개성은 남아 있지만 PS1000보다도 훨씬 더 과감하게 클래식한 시스템과 조합되는 클래식한 음악에 집중하였다. 현대음악을 들을려고 하면 다른건 둘째치고 드럼의 스네어 소리가 약간 이질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음악에 집중하기 힘들다. 하지만 피아노나 현악기와 같은 고음 악기와 조합된 여성보컬이 주가 되는 클래식한 음악을 들으면 음악에서 느껴지는 무대의 공기가 매우 극적으로 느껴진다. 이는 기존의 그라도에선 느낄 수 없었던 드라마틱한 긴장감이다. 그라도의 다른 모델을 포함한 다른 헤드폰으로 들으면 뭔가 흐리멍텅하게 들리는 부분에서도 GS1000i은 예리하게 음상을 잡아낸다.
 
 
 
 
물론 소리만 바뀐 것이 아니다. GS1000i과 PS1000은 하우징의 크기가 커진 것 뿐만 아니라 이어패드의 크기가 기존보다 상당히 커져서 귀 주위를 감싸는 형태가 되었다. 따라서 이전보다 한결 착용감이 좋아졌으며, 장시간 음악 청취시에도 귀에 무리가 크게 가지 않는다. 그리고 GS1000i의 경우엔 하우징의 크기가 커진 것에 비해 헤드폰의 무게가 의외로 상당히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시의 피로감이 최소화된다. RS1에서 진화한 것은 음질 뿐만 아니라 이런 사용성과 같은 부분도 포함되는 것이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어패드의 재질이 여전히 일반적인 스폰지 재질이라 피부에 닫는 감촉이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다는 점은 여전하다. 체급이 올라갔으면 체급에 걸맞는 고급 재질의 이어패드를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S1까지의 그라도는 터놓고 말하자면 RS1 하나만 있으면 그라도의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RS1, GS1000i, PS1000, PS500 모두 그라도 고유의 색깔은 가지고 있되 서로 구분되는 확연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GS1000i은 단연 그라도가 추구하는 하이엔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그라도를 보유하고 있던 유저라도 GS1000i만큼은 꼭 들어보고 새로 평가를 해 봐야 할 정도로 특히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라도 헤드폰을 처음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취미가라면 그냥 제일 비싼 것만 사면 끝나버리던 이전과는 달리 앞으로는 예산만 충분하다면 어떤 모델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Specification
형식 오픈형
에어 챔버 무공 솔리드 우드
다이어프램 배기 형
다이아 프램 구경 40mm
주파수 특성 8 ~ 35,000 Hz
채널 밸런스 0.05dB
임피던스 32Ω
보이스 코일 UHPLC 구리
최대 입력 150mW
감도 98dB
연결 코드 8 심 UHPLC 동선
연결 코드 길이 1.7m
본체 무게 240g
총 무게 360g
입력 단자 1 / 4 인치 표준 플러그
헤드 밴드 측압 조정 판 내장 가죽 접착
부속품 (1) 4.5m 연장 케이블, (2) 미니 플러그 어댑터 케이블


GRADO GS1000i Headphone
수입사 DST KOREA
수입사 연락처 02-719-5757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dstkorea.co.kr/
  
e매거진 / 리뷰 /
  게시물 수 : 998   페이지 : 1 / 24
제목 내용 작성자   x  
[리뷰] 하이파이 문화의 원점에 서서
Wharfedale Airedale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3-28   • 조회 : 606
1954년,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 수많은 관중이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무대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금 막 대중에게 소개되기 시작한 하이파이 장치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대체 무슨 기기이길래, 라이브 음향 못지 않은 사운드를 낸단 말인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 이 행사를 기획한 ..
[리뷰] 4K 대응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표준
OPPO BDP-203 4k Ultra HD Bluray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5   • 조회 : 1,093
“오포 디지털” 오포 디지털(Oppo Digital)의 행보는 매우 특별했다. 처음 BDP-83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 사용했을 때 우선 화질에 놀랐고 가끔은 메인 소스 기기가 공석일 때 서브 시디피로 활용하기도 했다. 당시 이미 많은 하이파이 메이커들이 시디피를 단종하기 시작한 마당에 별도의 트랜스포트를 사느냐 마느..
[리뷰] 트랜스페어런트 전원 공학의 결정체
Transparent Opus Power Isolato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3   • 조회 : 923
“든 자리와 난 자리”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옛말이 있다. 많은 오디오파일이 끝도 모르게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때마다 탄성을 지르며 사운드 업그레이드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 년 이상 오디오 시스템을 운용하다보면 때로는 다운그레이드 해야만 할 때도 있기 마련이다. 금전적인 이..
[리뷰] 케이블에 깃든 감성공학
Tchernov Reference MK II IC, AC Power,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21   • 조회 : 1,037
눈앞에서 빛나는 섬광이 지나간다. 바이올린 소리의 표면에선 몇백년 전 이를 만들었던 장인들의 손길이 묻어있다. 스쳐 지나가며 언뜻 보면 불과 1년 전 만든 제품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그러나 수백 년 묵은 바이올린 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시간과 공간의 간극을 허문다. 연주자 또는 오랫동안 훈련된 청감을 ..
[리뷰] 안드레아스 코흐의 와인빛 선물
Playback Designs Sonoma Merlot DAC, Syrah Music Server, Pinot ADC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3-18   • 조회 : 1,430
오디오 리뷰를 하다보면 가끔은 신기한 일이 생긴다.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제품이 있어 그 홈페이지나 리뷰를 유심히 지켜본다. 가격대가 접근 가능하면 청음 방법이나 심지어 구매 계획까지 미리 짜보며 즐겁고 위태로운 상상을 한다. 그러다 어느날 리뷰 요청이 들어왔는데 하필 그 제품이다.’ 이런 식이다. ..
[리뷰] 원키, 가성비를 논하다
OneKey The Key Power Cable for Music Play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3-14   • 조회 : 1,246
노이즈 차단 효과 저하를 이유로 터미네이션 부분에 수축튜브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서로 다른 4가지 고유물질을 단계별로 수작업으로 도포하는 방식 등 원키 프로덕션은 헤아리기 시작하면 마케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크고 작은 포인트가 분명한 브랜드이다. 하도 케이블 시장이 과열되어 있고 전통의 강호들과 그에 대..
[리뷰]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 스펙트럼
SPATIAL HOLOGRAM M4 Turbo S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11   • 조회 : 1,527
“클레이튼 쇼” 결과물로 드러난 것에는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제품이든 그간의 커리어와 성품 등이 모두 담겨진다. 매우 독특한 어떤 결과물에 놀랄 때 그 것의 타임라인을 뒤로 돌려보면 그다지 놀랄 것도 없었던 것임을 쉽게 깨닫는다. 스페이셜 M3를 작년에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이 스..
[리뷰] 새로운 차원의 USB 케이블
LH Labs LightSpeed Red Standard USB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08   • 조회 : 1,929
“괴짜 혹은 괴물, 라이트 하모닉” 소셜 네트워크가 만들어낸 만인 평등의 플랫폼은 여러 재미있는 현상들을 이끌어냈다. 그 중 킥스타터닷컴이나 인디고고닷컴 등의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은 어느 누구나 혁신적 제품을 통해 업계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분야는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도 여러 제품들..
[리뷰] 아메리칸 사운드의 등불
Vandersteen Treo CT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3-01   • 조회 : 2,513
“밴더스틴을 기억하라” 마그네판, 인피니티, 미라지, 스넬부터 시작해 틸, 헤일즈, 아발론과 윌슨까지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역사를 몇 단계 진보시킨 존재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밴더스틴. 최신 제품에만 열광하는 사람이 아니고 하이파이의 과거 궤적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리뷰] 말쑥한 정장을 빼입은 1500W 괴물 인티의 등장
Jeff Rowland Daemon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28   • 조회 : 2,854
미국 제프 롤랜드(Jeff Rowland)의 앰프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것은 ‘말쑥한 정장’ 이미지다. 깨끗하고 단정해서 ‘말쑥’이고, 제대로 갖춰입어 ‘정장’이다. 우선 전면 패널. 두꺼운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해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다 세로줄까지 규칙적으로 나있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이는 제프 롤랜드 앰프들을 ..
[리뷰] 메이드 인 저머니의 진가
T+A P 3000 HV Pre, A 3000 HV Power, PS 3000 HV PowerSupply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25   • 조회 : 2,235
독일이란 나라의 지도를 살펴보면, 마치 사람의 형상을 닮은 것 같아서 흥미롭다. 물론 여기서 팔 다리는 빼고, 목과 몸통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중 얼굴에 대한 부분은 유틀란트 반도라고 해서, 덴마크가 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독일과는 무관하다. 그 이후, 목 부분에서 몸통에 달하는 쪽이 독일령인 셈이다. ..
[리뷰] 액티브 쉴딩의 맑고 깨끗한 신세계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Power Cord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23   • 조회 : 1,848
미국의 시너지스틱 리서치(Synergistic Research)는 하이엔드 케이블 및 튜닝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필자도 예전 자택에서 쓰던 DAC, 프리, 파워앰프 퓨즈를 모조리 시너지스틱 리서치 퓨즈로 바꿔 큰 재미를 봤었다. 고역 주파수 튜닝을 통해 저역 부밍을 잡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넓히고 이미징을 정확히 해주..
[리뷰] 순간의 섬광, 공기를 가르다
CHORD Electonics CPM 3350 Integrated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21   • 조회 : 2,363
“관습을 거부하다” 100dB 가 넘는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에 단 수 와트의 삼극관을 매칭해서 듣던 시대를 지나 이젠 90dB 도 사치인 시대다. 물론 현재도 많은 형태의 앰프들이 제작되어 각각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된다. 무엇 하나 버릴 것은 없다. 사용하는 시스템에 따라 300B에서 수십 다발의 MOS-FET 까지 ..
[리뷰] 디지털 헤게모니의 새로운 역사
T+A PDP 3000 HV DSD, PCM, SACD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16   • 조회 : 2,959
“하이엔드 디지털 전쟁” 진공관과 솔리드스테이트, 디지털과 아날로그, DSD 와 PCM, 델타 시그마와 멀티비트 R2R, 멀티웨이 스피커와 풀레인지, 하이엔드 오디오 영역에서 절대 끊이지 않을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하이엔드 디지털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주제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고 결국 ..
[리뷰] 역대급 재생이란 바로 이런 것
FM Acoustics XS-2B, FM266mk2, FM233, FM711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11   • 조회 : 3,897
지난 2015년 뮌헨오디오쇼 취재를 갔을 때, 스위스의 오디오 제작사 FM어쿠스틱스(FM Acoustics) 쇼룸을 들른 적이 있다. 설립자인 마누엘 후버(Manuel Huver)씨가 룸을 이리저리 분주히 오고가며 기기를 체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생 시스템은 날렵한 피라미드 모양의 스피커(XS-3B)가 주축이었다. 재즈 캄보밴드의..
[리뷰] 온고지신의 세련된 미덕
WHT PR2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09   • 조회 : 2,656
어쩌다 오디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되도록 이쪽에 관한 화제를 올릴 생각이 없지만, 간혹 오디오가 화제가 되면,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만 듣고도 대부분 놀란 표정을 짓는다. 케이블의 중요성, 전원의 문제, 진동의 처리 등, 미세한 부분에도 놀라지만, 아직도 ..
[리뷰] 난공불락의 장벽을 허물다
Gryphon Pandora Pre & Antileon EVO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7   • 조회 : 2,225
“북구 하이엔드 오디오의 화신” 북유럽 브랜드가 지금처럼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기 전 덴마크 브랜드는 뱅&올룹슨이나 다인오디오, 달리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이후 자의든 타의든 덴마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무엇보다 음질적인 부분이 컸다. 스웨덴 프라이메어의 초창기 엔지니어 보우 크..
[리뷰] 어둠을 밝히는 사자후
Gryphon Mojo S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4   • 조회 : 4,115
“그리폰 신화”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로마의 판테온, 바다를 지배하며 파도와 지진을 일으키는 그리스 신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아더 왕의 아버지 펜드라곤, 그리고 악마 디아블로까지. 이 모두는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의 오디오로 재탄생했다. 온통 어두운 검은 색 옷을 입고 신전에 자리한 검투..
[리뷰] 하이엔드 사운드에 다양한 안전장치까지
Octave V80 S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02   • 조회 : 3,060
며칠 전 자택에서 사용중인 진공관 파워앰프의 300B가 사망했다. 전원을 켠 후 잠시 후에 보니 플레이트가 벌겋게 달아오른 것이었다. 바이어스 전류 상태를 알려주는 미터기의 바늘은 사정없이 오른쪽으로 넘어가 있었다. 과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얘기였다. 재빨리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 다시 플레이시켰지만 이번에..
[리뷰] 전통의 디스크 플레이어 강자 그 관록이 어디 가랴
Pioneer BDP-LX88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6   • 조회 : 3,478
오디오를 통한 재생음악 감상의 출발은 당연히 ‘음악소스기기’다. 음악을 일단 플레이시켜야 나중에 증폭(앰프)과 트랜스듀스(스피커)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음악소스기기 품질 최우선론’이 필연적으로 개입한다. ‘쓰레기가 들어오면 결국 쓰레기가 나간다’(garbage in, garbage out..
[리뷰] 고도의 기술과 음악적 영감의 결정체
Octave HP300 SE Pre & RE320 Power Amp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3   • 조회 : 2,829
발갛게 달아오른 불빛 아래 둥글게 절삭한 볼륨 노브, 외부로 노출된 진공관은 긴 겨울밤 새벽을 음악으로 지새우게 만든다. 누구나 오디오 하면 진공관 한 대 쯤은 운용해야 그럴싸한 오디오 마니아로 대접받기도 한다. 그러나 오디오 시스템의 역사, 특히 스피커는 진공관 앰프에 대해 그리 녹록치 않은 방식으로 ..
[리뷰] 소너스 파베르의 르네상스를 외치다
Sonus Faber Olympica III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1   • 조회 : 3,995
“테아트로 올림피코” 본명은 안드레아 드 피에트로 델라 곤돌라.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에서 태어난 팔라디오는 공방에서 석공으로 일하면서 꿈을 키웠다. 16세기 그는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건축 설계를 해왔지만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서양 건축사에서..
[리뷰] CD리핑을 품은 유무선 하드디스크 & SSD 뮤직서버
Naim Uniti Cor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0   • 조회 : 4,008
하도 정신이 없으니 좀 정리해보자. 필자가 느끼는 최근 몇년 동안의 오디오 소스기기 변화다. 이게 다 PC와 MAC, 노트북, 그리고 인터넷의 득세 때문이다. 10여년전, CD플레이어나 LP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선량한 애호가들이 점점 컴퓨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내장 DAC만 좀 어떻게 손을 보면 제법 양질의 음악..
[리뷰] 전천후에 대처하는 품격
McIntosh C52 Pre, MC452 Power, MCD550 SACDP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16   • 조회 : 3,070
대략 20년이 다 되어가는 어느 해 매킨토시 앰프 두 박스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시청용으로 매킨토시 앰프세트가 집으로 배송되는 일이 그리 흔치 않은 건 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제품의 중량과 가격이 합산되어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매킨토시 조합은 당시 필자가 사용하던 소너스 파베르의 고전 ‘엘렉타 아..
[리뷰] B&W 고유의 색채를 농축한 플래그십
B&W P9 Signature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01-14   • 조회 : 2,261
“프롤로그” Bowers & Wilkins의 헤드폰 제품군은 네모반듯한 이어컵을 비롯한 일관된 디자인과 자사의 스피커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투입된 사운드를 겸비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B&W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현재는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독자적인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등 상당한..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6편 :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등록일 : 2017-01-12   • 조회 : 2,335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 리뷰어 여진욱 2016년은 헤드파이 시장에서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사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사건은 휴대용 헤드파이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각 회사들은 자신들이 ..
[리뷰] 헤드폰 스탠드의 정석
Heads Up Headphone Stand
등록일 : 2017-01-11   • 조회 : 1,788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중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헤드파이(Head-fi)’이다. 이러한 헤드파이는 스피커를 운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 사용자부터 이동하며 음악을 듣는 모바일 유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헤드폰은 사실 고가의 제품이나 고성능의 제품일수록 사이즈가 커지고 그 보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5편 : 라이프스타일 부문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233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라이프스타일 부문 - 리뷰어 신우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는 평소 오디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 사용자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장성을 지닌 분야다. 또한 편의성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오디오 브랜드가 눈여겨보는 시장이기..
[리뷰] 노이즈 프리 & 음의 엣지라는 신세계
GigaWatt Power Strips PF-2 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9   • 조회 : 4,162
우리가 흔히 ‘멀티탭’이라 부르는 ‘전류 분배기’(current distribution system)를 영미에서는 ‘파워 스트립’(Power Strip)으로 칭한다. ‘6구 멀티탭’이면 ‘Power strip 6 outlets(sockets)’라 부르는 식이다. 벽체 콘센트로부터 파워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끌어온 다음, 파워스트립에 장착된 2구 이상의 소켓..
[리뷰] 완전히 새로운 노틸러스의 진면모
B&W 802 D3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07   • 조회 : 4,161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가 스피커 광고에 등장하는 장면은 이례적이기도 했지만, 노틸러스 시리즈를 막 론칭하던 B&W가 제품의 타겟그룹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 지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이 광고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대지휘자 가디너는 스튜디오에서는 노틸러스 801로, 집에..
[리뷰] 인터넷 방송 위한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TASCAM US-32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01-05   • 조회 : 2,701
최근 개인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1인 미디어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구글 유튜브나 아프리카 TV를 통한 영상의 활성화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의 영향력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제 실력만 ..
[리뷰] 가성비 매칭 그 이상의 품격
Line Magnetic 216IA, 211IA Amp & Mundorf MA30 SE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4   • 조회 : 2,915
오디오를 하면서 ‘가성비’(가격대성능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필자 역시 오디오를 구매하면서 대놓고 아니면 은연중에 이 가성비를 따졌다. 가격은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극한의 성능과 최강의 디자인이 결합된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 들여놓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
[리뷰] 엔트리 스피커의 반란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02   • 조회 : 2,628
"앤드류 존스의 엘락 시대 개막" 로이 러브그로브(Roy Lovgrove)가 이끈 케프의 뮤온(Muon)프로젝트는 케프 사운드의 2막 1장을 이끌었다. 물경 2억원대 플래그십의 출현이었다. 이후 케프는 오스틴(Austin)이라는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블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유닛과 캐비닛 설계에까지 급진적인 진화를 이루게 된다...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4편 : 케이블 및 악세서리 부문
등록일 : 2016-12-31   • 조회 : 2,768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케이블 & 악세서리 부문 - 리뷰어 김편 올해도 많은 케이블과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케이블쪽에서는 러시아 우랄광산에서 캐낸 구리를 직접 정련해 케이블 선재로 쓴 체르노프, 전자기장 차폐를 위해 탄생한 뮤메탈 합금을 케이블 쉴드로 쓴 올닉, 인덕턴스를 줄이기 위해 피복에 일정..
[리뷰]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Telecom NUGU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6-12-30   • 조회 : 2,798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텔레콤이 국내에 선보인 ‘누구(Nugu)’는 색다른 디자인의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음성인식 인공 디바이스다. 말 그대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음악을 재생해주거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현재 시간이나 날씨, 스케줄, 최신 뉴스는 물론 음악, 라디..
[리뷰] 작지만 큰 행복
Tchernov Classic USB A-B IC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9   • 조회 : 3,061
“USB 전송” 나는 HDMI를 비롯해 USB 등 대중적인 컨슈머를 위해 생겨난 전송규격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떻게 보면 하이엔드 오디오 엔지니어링은 컨슈머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송 규격을 통해 얼마나 하이 피델리티를 추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허비해왔다. 보편적이고 사용이 쉽지만 그 기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3편 : 소스기기 부문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3,347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소스기기 부문 - 리뷰어 코난 디지털 소스기기에 한정하자면 명백히 양극화와 함께 혼돈의 시절을 겪고 있다. 일부 하이엔드 소스기기에서만 통용되던 기술의 빠른 트리클 다운으로 매스 프로덕트 기기에 이식되며 성능이 수직 상승 중이다. 따라서 하이엔드 소스 기기 메이커들은 자구책을 찾..
[리뷰] 생생한 전율에 대해서
ALLNIC L-7000 Pre Amplifi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3,266
올닉(Allnic)이 미국의 스테레오파일에 등장한 상황은 ‘pure made in Korea’로서 최상위 추천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슈도 컸지만, 리스트에서 지속 생존하며 후속 제품으로 바톤이 이어져서 다른 부문에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유사사례와 구분되는 성과였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올닉의 제품들..
[리뷰] 25주년, PMC가 띄운 희망의 이정표
PMC Twenty5 24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6   • 조회 : 2,678
“또 한번의 진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날개 두 개를 단 보잉 747이 시원하게 뻗어 올라간다. 제트엔진은 수백 톤의 비행기 몸체와 화물 그리고 사람을 밀어 올리고 비행기는 어느 속도에 이르자 지상에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지상에서 영원의 하늘로, 모든 사람과 물체가 지구의 중심으로부터 중력에 의지해 ..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2편 : 앰프 부문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3,481
Intro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앰프 부문 - 리뷰어 이종학 벌써 2016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그간 개인적으로 참 여러 오디오 쇼를 다녔다. 최근에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권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신제품을 듣고, 리뷰하던 일이 반복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같다. 이번에 올해의 베..
[1] 2 3 4 5 6 7 8 9 10
Event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예정
하클소식-공지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 음악, 그 도시에 서다
2017년 상반기 강의 일정
오디오아울렛-공지
LH Labs Light Speed 10G USB 케이블 런칭프로모션
오디오아울렛-공지
체르노프 클래식케이블 2차공동구매
Top Issues
브랜드 탐구-공지
[인터뷰] 스피커와 헤드폰의 대세
Focal Quentin Morieux 해외세일즈 매니저
리뷰-리뷰
하이파이 문화의 원점에 서서
Wharfedale Airedale Speaker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리뷰-리뷰
4K 대응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표준
OPPO BDP-203 4k Ultra HD Bluray Player
업계소식-공지
웨이버사 DAC3 업데이트 및 ROON 공식지원
시청실-공지
195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Sonus Faber Amati Tradition, Guarneri Tradition시청회
오디오아울렛-공지
웨이버사 W PHONO1 공동구매 예정
회사소개 / 오시는길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추출금지 / 사이트맵 / 광고.제휴문의

하이파이클럽 Tel : 02)582-9847 Fax : 02-582-9849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27길 7-11(양재동 70-2번지) 대송빌딩 2층 / 상호 : (주)하이파이클럽 / 대표 : 한창원(HAN CHANGWON -hificlub@hificlub.co.kr)
사업자등록번호 : 220-86-86440 / 통신판매업신고 : 2012-서울서초-0229 / 개인정보관리책임 : 안승찬 (hificlub2@hificlub.co.kr)

Copyright(c) 2000-2016 HIFICLU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