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하드웨어리뷰
덴마크 스피커의 자존심 달리의 뮤직 박스 파존
DALI FAZON F5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 등록일 :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 조회수 : 16,310 •
 
2013년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겨울을 한국에서 보내고 있다. 그간 주로 라스 베거스나 L.A.에 머문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낯설다. 무엇보다 추위가 대단해서, 그간 내가 이렇게 혹독한 겨울을 한국에서 보냈던가 가끔 의구심까지 들었다. 연초에는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했는데, 그럴 때마다 캘리포니아가 간절해졌다.

그런 가운데 곰곰이 작년 한 해를 돌아봤는데, 참 부지런히 여행을 다닌 것 같다. 벽두에 상하이에서 열흘을 보내고, 이어서 미국으로 건너가 베거스, 엘에이, 볼더, 뉴욕 등등을 돌아본 일이 꿈만 같다. 결코 1년 전의 일 같지 않다. 또 5월에는 독일을 위시해서 스위스, 덴마크를 다녔는데, 이 또한 참 먼 일로 여겨진다. 뮌헨,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키일, 코펜하겐, 아르후스 등 여러 도시들이 떠오르지만, 마침 달리의 신제품 리뷰를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찾다가 문득 코펜하겐에서 보낸 4일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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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이라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티켓을 끊고 있다. 특히, 학생이나 회사원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아무래도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가 주류를 이룬다. 일단 한인 민박이 발달했고, 유레일 패스만 있으면 어디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으며,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이다. 또 보고 싶은 건축물, 미술관, 궁전 등이 즐비해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가 되었다.

그런데 이 분야에도 유행이라는 게 있어서, 처음에는 파리니 런던이니 로마니 유명한 곳을 다니다가 점차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으로 시야가 확장되었다. 그러다가 체코가 등장하면서 갑자기 동구권 붐이 일기도 했다. 요즘에는 서서히 북구가 각광받는 추세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무척이나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이다. 유럽 특유의 역사적인 유적이나 건물이 건재하면서도 일체 더러움이 없다. 또 공기도 맑아서 어느 산간 지방에 온 듯하다. 깔끔 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일본인들부터 우리네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북구에 상륙하는 모양이다. 둘째로 친절한 시민들의 모습이다. 거의 제로에 가까운 범죄율도 마음을 놓게 한다. 덕분에 지난 방문 때 코펜하겐, 아르후스 등을 돌아본 나는 행운아에 속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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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펜하겐에 가기 전까지 나는 덴마크에 대해 잘 몰랐다. 그냥 잘 살고, 물가가 비싸고, 사회 보장 제도가 잘 되어있는 정도? 하지만 역사를 훑어보니 르네쌍스 이후 유럽을 이끈 3대 세력 중의 하나가 아닌가. 잘 알다시피 대륙은 부르봉과 합스부르크라는 두 개의 가문이 나눠먹었다면 북구는 완전히 덴마크 손아귀에 있었던 것이다. 코펜하겐에 소재한 왕궁이 왜 이렇게 큰가부터 숙소 근방에 있는 방대한 규모의 왕의 정원에 이르기까지 한때 강대국이었던 덴마크의 위용을 엿볼 수 있는 흔적이 많다.

또 디자인 대국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가구점이나 인테리어 숍이 즐비했다. 그냥 윈도우 쇼핑만 해도 하루가 다 갈 정도로 숫자도 많았고, 컨셉도 다양했다. 디자인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할 곳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날 감동시킨 것은 거리 곳곳에서 벌어지는 즉성 공연들이다. 할아버지들이 주축이 된 스윙 재즈 밴드부터 통기타와 하모니카로 무장한 솔로 포크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장르도 다양하고, 내용도 알찼다. 게다가 수준도 높아서 단순한 관광객 상대가 결코 아니었다.
당시 내가 머물던 곳은 제너레이터 호스텔로, 말은 호스텔이지만 요금은 호텔급이었고, 내부 시설도 그와 유사했다. 그곳 2층엔 커다란 바가 하나 있었는데, 밤에 맥주나 마시려고 갔더니 무슨 행사를 중계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였다. 아바와 셀린느 디옹이 이 행사 출신이라 우리에게도 친숙한데, 알고 보니 유럽에서는 꽤 중요한 행사였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다음 주에 꼭 열리기 때문에, 두 행사를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깨끗하고 심플하게 정리된 바에서 칼스버그를 홀짝이며 이런 행사를 보는 것은 나름대로 흥미 있었다. 마침 옆 자리에 아이슬랜드에서 온 아가씨들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아이슬랜드 출신 가수가 두 번이나 이 행사에서 준우승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과연 밖에서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들어와서 보고 느끼는 것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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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덴마크 출신의 오디오 제품들을 상당수 리뷰했던 것 같다. 그때마다 스피커 강국이며 풍부한 오디오 연구 환경 등을 꼽았지만, 막상 이 도시에 오니 그 높은 삶의 질과 빼어난 환경 그리고 높은 지성으로 무장된 국민들의 수준에 깜짝 놀랐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은 유럽 전체를 통털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앞으로 오디오 평을 계속 하는 한, 덴마크라는 나라는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이번에 만난 달리의 신작 파존(Fazion) F5는 내게는 구면이다. 왜냐하면 달리의 팩토리 탐방 때 이미 실물을 보고, 제작 과정까지 지켜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나는 참 엉뚱한 생각을 했다. 저렇게 모양이 멋진 제품은 아무래도 인테리어 요소가 강하니까 소리는 별 볼 일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달리 탐방기 1, 2부를 보면 알겠지만, 주로 에피콘 시리즈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파존 시리즈는 간단한 언급에 그치고 있다. 그 때 내 마음은 온통 에피콘에 빼앗겼으므로, 파존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이번에 F5를 만나 본격적으로 시청에 임하면서 땅을 치고 말았다. 내 터무니 없는 선입견에 의해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이것은 결코 인테리어용으로 만든 제품이 아니다. 오히려 선진적인 기법에 의해 제작된 음향 중심의 제품인 것이다. 다시 말해, 달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단초를 제공함과 동시에 빼어난 음질로 충분히 하이파이 전문가들을 매혹시킬 만한 내용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좁은 방에서 끙끙대며 고생하는 애호가들에겐 더욱 더 유익한 제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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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달리가 내세우는 “로 로스”(Low Loss)라는 개념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야겠다. 물론 이 내용은 달리를 주재하는 라스 보레씨와 행한 인터뷰에 언급이 되지만, F5를 위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자.

어떤 스피커든 앰프에서 건너온 신호를 최대한 죽이지 않고 재생하는 것이 최상의 미덕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물량 투입과 사이즈가 전제되어야겠지만, 그런 괴물을 살 사람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일단 제외하자. 해당 주파수 대역 내에서 충실한 재현이 이뤄진다고 하면, 어쨌든 스피커로서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그 방법이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여기서 달리는 아주 획기적인 발상을 한다. 우리가 흔히 에지라 부르는, 스피커 유닛에서 진동판을 둘러싼 부분을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한 것이다. 일반 유닛을 A라고 부르고, 달리의 제품을 B라고 한다면, 가장 큰 차이점은 그 탄력이다.

A의 소재를 갖고 만든 고무 공을 바닥에 던지면 두 어 번 튕기다 멈춘다. 하지만 B를 떨어트리면 계속 통통거리며 오르락내리락한다. 직접 유닛을 놓고 비교하니, A는 진동판을 누르면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에 반해, B는 바로 제자리로 왔다. 이것은 바로 반응의 속도라는 측면에서 혁명적인 개선이라 하겠다. 당연히 본 기에 들어가는 미드베이스 유닛에는 이런 기술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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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좀 더 미드베이스에 대해 설명하면, 5인치짜리 두 발이 쓰였는데, 각각 담당하는 대역이 다르다. 밑의 주파수는 49Hz로 동일하나 하나는 800Hz, 또 하나는 3KHz까지 커버한다. 그리고 3KHz부터 23KHz는 트위터가 담당하는 형식이다. 이럴 경우, 통상 2.5웨이라고 부르는데, 3웨이로 나누는 것보다 저역의 양감이나 명료도 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짐작이 된다.

참고로 우퍼의 진동판 재질은 페이퍼에 파이버를 섞은 복합 물질로, 가볍고, 질기며, 반응이 좋다. 여기에 대형 페라이트 마그넷을 연결하되, 그 구조를 “ㄷ”자 형으로 제대로 구현해서 자력이 밖으로 새지 않게 만들었다. 앰프로 치면 클래스 A 설계에 준하는 기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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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위터를 보면 돔 형식을 취했지만, 일반 제품이 25~26mm 구경인데 반해, 여기서는 28mm짜리가 쓰였다. 뭐 그게 대단한 차이냐 싶지만, 트위터라는 유닛의 성격상 구경이 크면 클수록, 디테일이나 다이내믹스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같은 단초점 렌즈라도 구경이 큰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좋겠다.

이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캐비넷에 대해 이야기하자. 사실 난 이렇게 모양이 예쁘면, 아무래도 소리는 별로일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요즘 패션이니 인테리어니 해서 모양만 좋게 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반감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F5의 형상은 이런 구조를 취할 수밖에 없는 내용을 갖고 있다.

본 기의 모태를 떠올린다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멘토 시리즈의 5라는 모델이다. 실제로 멘토 5에서 얻은 노하우가 본 기에 듬뿍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알루미늄 재질의 인클로저를 기획하게 되었을까? 여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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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내부 용적을 보다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이 사이즈의 제품을 19mm 두께의 통상적인 MDF로 제작했을 경우, 내부 용적이 무려 30%나 감소한다. 용적이 크면 클수록 저역 재생이라는 면에서 얼마나 유리한지는 두 말하면 잔소리.

둘째로 자유로운 형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멘토의 경우 직사각형의 박스 스타일인데 반해, 여기서는 일체 직선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만큼 시간축을 맞출 때 유리하다. 특히, 뒤로 빠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취한 것은 그만큼 반사음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셋째로 강도를 들 수 있다.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도 끄떡이 없다. 또 강도가 세니까 유닛을 단단히 박아 넣을 수 있고 또 유닛이 아무리 진동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다. 실제로 커다란 SUV로 본 기를 깔아뭉갰는데도 멀쩡한 것을 보면, 그 튼실함에 대해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런 강도와 모양을 얻는 과정이 얼마나 지난한지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무려 1,200톤이나 나가는 다이캐스트 머신을 통해 생산된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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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는 작은 몸체에서 하이엔드급 디테일과 다이내믹스가 살아 있으면서 상당히 펀치력이 좋은 저역을 아울러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본체를 받치는 스탠드 기둥에 스피커 터미널이 나 있어서, 본체의 흔들림에 크로스오버가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를 갖고 있음은 큰 메리트라 하겠다. 그럼에도 불과 40W, 많으면 180W 정도의 파워로 너끈히 구동이 되니, 앰프에 대한 부담이 적다 하겠다. 흔히 말하는 앰프 친화적인 스피커인 셈이다. 디자인이 수려한 데다가 음질이나 가격 등 메리트가 많아 앞으로 큰 주목을 받을 제품이 아닐까 판단이 된다.

본 기의 시청을 위해서 앰프는 클라세의 CAD-2100을 동원했고, 소스는 메리디언의 술루스를 사용했다. 참고로 시청 트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사라 맥러클랜 《Angel》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정명훈 (지휘)
-조 수미 《도나 도나》
-레드 제플린 《Since I've Been Lov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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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으로 들은 사라의 노래는 마치 꿈을 꾸듯 몽환적으로 다가온다. 달콤한 보이스와 여운이 풍부한 피아노가 무대를 한껏 좌우로 펼친다. 중간중간 강하게 타건할 때의 느낌이나 숨을 내쉬고 또 들이마시는 대목 등,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묘사도 능하다. 스피커의 사이즈를 잊게 하는 무대 연출은 확실히 특필할 만하다.

이어서 《환상 교향곡》을 들으면, 깊이(Depth)라는 면에서 상당히 양호한 내용을 보여준다. 스피커 안쪽 깊숙이 포진한 팀파니가 서서히 고조되며 앞으로 튀어나오는 대목이나 여기저기서 휙휙 등장하는 현악군이나 관악군의 출현 등, 소스가 가진 정보를 3차원적으로 멋지게 표현한다. 물론 대형기와 같은 사이즈를 기대할 수는 없으나, 이 정도면 소스의 특징이나 맛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고 보인다.

조 수미의 노래는 클라리넷의 환각적인 음색이 전면에 부각되는 가운데, 은은하면서 소박한 맛으로 다가온다. 결코 화려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다. 이런 소편성에서 우러나오는 오소독스한 느낌이 잘 살아있으며,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확실히 스피커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제작해온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재생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들은 레드 제플린에선 한 방 단단히 먹었다. 존 보냄의 파괴적인 드럼이나 샤우트하는 플랜트의 보컬, 디스토션을 건 일렉트릭 기타의 돌진까지 여러 요소들이 살아서 꿈틀거린다. 이런 록은 피가 통하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 점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특히, 이 사이즈에서 어떻게 저런 저역이 나올까 놀랄 정도로 다이내믹하다. 역시 달리란 회사는 뭐 하나도 대충 만들지 않는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종학(Johnny lee)

Specification
Frequency Range (+/-3 dB) [Hz] 49 - 23.000
Sensitivity (2,83 V/1 m) [dB] 87,5
Nominal Impedance [Ω] 6
Maximum SPL [dB] 109
Recommended Amplifier Power [W] 40 - 180
Crossover Frequency [Hz] 800 / 3.000 Hz
High Frequency Driver 1 x 28 mm Soft Textile Dome
Low Frequency Driver 2 x 5" Wood Fibre Cone
Enclosure Type Bass Reflex
Bass Reflex Tuning Frequency [Hz] 47,0
Connection input(s) Single Wire
Magnetic Shielding No
Recommended Placement Floor
Recommended Distance From Wall [cm] 25
Dimensions With Base (HxWxD) [mm] 919 x 281 x 323
Weight [kg] 13,9
Finish Black,Red,White High Gloss Lacquer


DALI FAZON F5 Speaker
수입사 소비코AV
수입사 연락처 02-588-1815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sovicoa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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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2편 : 앰프 부문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2,024
Intro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앰프 부문 - 리뷰어 이종학 벌써 2016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그간 개인적으로 참 여러 오디오 쇼를 다녔다. 최근에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권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신제품을 듣고, 리뷰하던 일이 반복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같다. 이번에 올해의 베..
[리뷰] 블루투스가 추가된 레드 아이코닉 테이블 라디오
Ruark Audio R1 mk3-30 Swiss Red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1,117
“프롤로그” 루악(Ruark)은 영국에서 1985년에 설립된 하이파이 스피커 메이커이다. 80~90년대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영국제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았다. 루악은 본디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이며, 서브 브랜드로 일상적인 소품 형태의 제품들을 선보이던 'Vita Audio'를 가지고 있었..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1편 : 스피커 부문
등록일 : 2016-12-22   • 조회 : 2,289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스피커 부문 인사말 - 리뷰어 오승영 2016년의 오디오 시장은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와 헤드파이의 양적 확산, 네트워크 시스템의 발전과 영역 확장, 그리고 이 둘이 견인한 하이파이 브랜드들의 생사를 건 신사업 포트폴리오 등으로 요약할 수 있어 보인다.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어느 해와 ..
[리뷰] 단 하나의 스마트 올인원
Pioneer NC-50 DAB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0   • 조회 : 2,158
"혼돈의 스마트 시대" 21세기 음악 듣기는 매우 다양한 포맷과 인터페이스로 즐겨운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하다. 포맷은 LP와 CD를 넘어 MP3는 물론 Flac 등 무손실 압축 포맷의 축복으로 이젠 24bit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을 포터블로 재생하며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사라진 줄 알았던 DSD가 고용량 파일 포맷 전송 ..
[리뷰] 전설은 로망이며 끊임없는 혁신이다
McIntosh C2600 Pre & MC275 Ver.VI Power Ampl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2-17   • 조회 : 2,381
‘오디오파일들의 영원한 로망’ 매킨토시(McIntosh)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야간 비행장의 활주로에서 착안했다는 연녹색 표시창이다. ‘매킨토시 블루’라 불리는 바로 그 친숙한 색깔의 표시창! 불꺼진 방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표시창 바늘을 보면서 눈물까지 흘렸다는 애호가들이 주변에 많..
[리뷰] 케이블의 신기원을 열다
Zensati Audio SILENZIO XLR Cabl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6-12-15   • 조회 : 2,371
아발론, 다질, CH Precision, 댄 다고스티노, 크렐, 마크 레빈슨, 스텐하임, 오션웨이, 매지코, 솔루션, JBL, KEF ... 정말 많은 브랜드의 이름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 가지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정답은 바로 젠사티(Zensati)! 덴마크에서 나와 요즘 무섭게 화제..
[리뷰] 체르노프가 던진 마법의 주사위
Tchernov Cable Ultimate IC XL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05   • 조회 : 2,067
"패러다임의 전환" “나는 신이 주사위를 던지고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인류가 낳은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어느날 동료 학자와 논쟁을 벌이던 와중에 내뱉은 말이다. 실험의 과정이 어떤 특정 법칙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인가에 대한 논쟁 중이던 아인슈타인은 이를 완벽히 거부했다. 그의 동료와 ..
[리뷰] 미증유(未曾有)의 시그널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1-29   • 조회 : 2,782
"케이블의 딜레마" 과학적 진보와 인류의 진화는 수많은 가설과 검증을 통해 이룩된다. 어떤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잠정적 가설을 세우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문제를 해결하며 진보한다. 사람 또한 환경의 변이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설을 세우고 이 중에서 최선의 ..
[리뷰] 스피커케이블 공중부양으로 시스템 전체를 업그레이드
Nordost Sort Lift 케이블 받침대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1-24   • 조회 : 3,014
스피커케이블의 공중부양 효과는 이미 많은 애호가들이 체험하셨을 것으로 믿는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스피커케이블을 바닥에서 띄워 쓰고 있다. 오디오 제품은 아니고 나무로 만든 일반 머그컵 걸이다. 한 채널당 3개를 써서 바닥에서 15cm 정도 띄웠다. 정확한 AB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이 ‘자작’(?) 받침대를 뺄 ..
[리뷰] 마에스트로, 오디오 아날로그의 화려한 변신
Audio Analogue Maestro 20th Anniversary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1-22   • 조회 : 2,866
"20주년 기념 투어"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오디오 아날로그의 이탈리아 여행이 한창이었다. 마치 미슐랭 가이드 평가원이라도 된 듯 오디오 아날로그의 푸치니와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 전국을 순회 중이다. 여러 시스템과 환경에서 마치 그 곳 음악의 맛을 음미하고 사운드의 미슐랭 가이드라도 펴낼 듯 의욕적인 ..
[리뷰] 미네랄워터 같은 우랄광산의 싱싱한 구리맛
Tchernov Cable Classic mk2 RCA Cabl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1-15   • 조회 : 3,200
지금까지 여러 오디오 케이블을 접하면서 단 한번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게 하나 있다. 바로 케이블 선재의 주재료인 ‘구리’(동)가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그리고 이 구리가 이것저것 구리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것인지, 아니면 ‘산지 직송 활어’처럼 직접 광산에서 채굴된 싱싱한 원..
[리뷰] 하이파이 클래스 올인원 무선 스피커
B&W Zeppelin Wireless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1-12   • 조회 : 2,496
"프롤로그" 1966년에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전문 회사로 출발하여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Bowers & Wilkins는 21세기에 들어 본격적으로 개인용 오디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중심이 되는 제품이 바로 2007년에 출시된 'Zeppelin'이라는 이름의 애플 iPod용 도킹 스피커이다. Zeppelin은 B&W 스피커 하면 떠..
[리뷰] 컨투어 시리즈의 새로운 출사표
Dynaudio Contour 20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6-11-09   • 조회 : 3,007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다. 다인오디오를 대표하는 컨투어 시리즈의 제일 막내. 그런데 생김새부터 다르다. 기존의 박스형에서 과감하게 탈피, 모서리의 각진 부분을 완만하게 다듬고, 전면에서 후면에 이르는 각도 조금씩 좁아지는 형태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엘레강스한 가운데, 사이즈도 커졌다. 새롭게 만난 컨투..
[리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럭셔리 온이어 헤드폰
B&W P3 Series 2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1-03   • 조회 : 2,025
"프롤로그" 하이파이 스피커 명가인 B&W에서 선보이는 헤드폰들은 특유의 직사각형 하우징과 타원형 돌출부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현재 B&W의 헤드폰 라인은 P3/P5/P7/P9까지 4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두 공통적인 디자인이 한눈에 B&W 헤드폰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이 중 P3는..
[리뷰] 하이엔드 조합이 들춰낸 음들의 맨살
Bricasti Design M28 Monoblock Poweramp & M1 SE DAC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0-29   • 조회 : 3,083
지난 2014년 브리카스티 디자인(Bricasti Design)의 DAC M1을 몇차례 들어본 적이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펙트랄 프리 파워(DMC-30 SS, DMA-360 S2)에 물려 오디오피직의 Virgo25를 울렸던 조합이었는데, 그때 인상은 이랬다. “탁월한 시야와 체력을 바탕으로 운동장을 넓게 그리고 빠르게 질주하는 메시와..
[리뷰] B&W 고유의 DNA를 집약한 포터블 스피커
B&W T7 Gold Wireless Speaker
• 작성자 : 양재권   등록일 : 2016-10-26   • 조회 : 2,800
"소개" 사실 B&W의 T7는 국내에도 작년(15년)에 출시되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베스트셀러이기도 한데, 직접 제품을 받아보고나서야 비로소 이 모델이 신모델 아닌 신모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존 블랙 색상에 추가로 새로운 색상 즉, 골드 버..
[리뷰] 마이크로 클래식 튜너
Pro-Ject Audio Systems Tuner Box S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10-25   • 조회 : 2,695
생활공간은 점점 작아지고 있어 보인다. 꼭 원해서가 아닌 경우들이 많지만, 사례가 늘어나면서 대상과의 관찰거리가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무척 가까와져있다. 막연한 공간에 대한 집착의지도 같이 축소되고 있으며 여러 차례에 걸친 생각은 주거공간을 정교하면서도 마이크로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보인다. 사실 ..
[리뷰] [해외리뷰] 미국 스테레오 타임즈 리뷰
Hemingway Creation Ultimate Cable Review
• 작성자 : 모레노 미쉘   등록일 : 2016-10-21   • 조회 : 2,508
"다른 케이블 리뷰요?" "아니요, 그리고 재미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라는 반응이 나의 헤밍웨이 케이블에 대한 첫번째 반응이다. 거의 1년 전, 나는 뛰어난 Gobel Lacorde Statement(괴벨 라코르데 스테이트먼트) 케이블 리뷰를 거의 완성했었고, 이 제품을 리뷰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리뷰] 아날로그 시스템의 든든한 동반자
Pro-Ject Audio Systems PHONO BOX RS, POWER BOX RS PHONO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0-20   • 조회 : 3,027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에서 올해 발표한 미국 시장 내 턴테이블 판매량과 매출 증가 추이는 현재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유의미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는 헤드폰의 증가 추세와 확실히 비교된다. 헤드폰이 이어폰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가장 트렌디한 음악 재생..
[리뷰] 진공관을 위해 태어나다
Unison Research MAX 1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0-18   • 조회 : 4,059
"이탈리안 프레스티지, 유니슨 리서치" 채 30cm 도 되지 않는 전면 플레이트는 금속을 치우고 나무로 덮었다. 이 쪽빛 옷고름 같은 멋에 나는 유니슨 리서치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금새 기억했고 영원히 잊지 못했다. 그 위로는 두 개의 초단 그리고 그 뒤로 단 두 개의 EL34 진공관이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
[리뷰] 진공관 200W의 로망이 현실로
Allnic M-3000 mk2 Monoblock Poweramp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0-15   • 조회 : 4,443
파워앰프를 모노블럭으로 소유한다는 것, 오디오파일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여러 이유다. 파워앰프가 두 덩이가 되면 전원부도 두 덩이가 된다는 얘기다. 그만큼 넉넉한 전원이 마련된다. 또한 좌우채널을 아예 통째로 분리함으로써 채널간 신호간섭 이런 염려는 처음부터 안해도 된다. 출력과 구동력이 늘어나는 경우..
[리뷰] 고성능 북셀프 패셔니스타, 그 첫 번째 에피소드
Codia Episode I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0-13   • 조회 : 3,973
코디아라는 국내 메이커가 있는 줄도 몰랐다. 대게 국내 메이커 제품보다는 해외 메이커 위주로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가끔 꽤 괜찮은 성능의 국내 메이커 제품을 보면 다른 메이커들보다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대게는 기준 이하의 성능이고 DIY 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들이..
[리뷰] 여유롭게 스피커를 울리는 명문가의 장손
Conrad-Johnson GAT S2 Pre, ART sa Power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0-12   • 조회 : 3,194
“어떤 경우에도 고귀함이 훼절되는 일이 없는 흰 매화처럼 프리미어 세븐은 박토에 뿌리를 내렸을지라도 이른 봄철이 되면 귀부인 같은 눈망울을 어김없이 터뜨리는 ‘오디오의 백매’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위 글은 평소 필자가 바이블처럼 여기는 건축가 김영섭 교수의 책 ‘오디오의 유산’(한길사. 2008..
[리뷰] 무선의 편리함을 더한 프리미엄 헤드폰
B&W P7 Wireless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0-11   • 조회 : 2,848
"프롤로그" 하이파이 스피커 명가인 B&W에서 선보이는 헤드폰들은 특유의 직사각형 하우징과 타원형 돌출부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B&W의 헤드폰 제품군이 확장되면서도 그 특유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이제는 디자인만 보아도 B&W의 헤드폰임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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