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D 지원 고성능 미니 오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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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최대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음원과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미니 오디오 'MAP-S1'을 공개했다. 또한 이번 미니 오디오와 세트를 이루는 고해상도 북셀프 스피커 'SS-HW1'도 같이 공개했다.

'MAP- S1'은 S-Master HX 디지털 앰프 탑재에 DLNA, AirPlay를 통한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HAP-S1, UDA-1 사이에 자리한 중간급 제품으로 자사의 모바일 플레이어인 고해상도 워크맨과 같은 고급 모바일 플레이어 유저들이 마케팅 타깃이다. 4월 19일 발매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7만엔이다.

DLNA, AirPlay와 같은 주요한 기능 외에도 CD, USB, Bluetooth, FM/AM, 무선랜, PC용 USB DAC 까지 갖추고 있다. PC와 USB를 연결할 경우 USB DAC로 작동하는데, Windows Media Player나 Media Go 등의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로 DSD를 포함한 고해상도 음원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재생 가능한 DSD포맷은 2.8MHz DSD (64)까지이다. 플랫폼은 Mac과 Windows 모두 지원한다.

WM-PORT(Walkman), USB(iPod, iPhone, iPad, USB)
File Format : WAV, MP3, WMA, AAC, ALAC, FLAC, AIFF, DSF, DSDIFF
Bluetooth(A2DP/AVRCP), NFC, aptX, AAC
WiFi(IEEE 802.11 b/g), DLNA, AirPlay
CD, Tuner(FM/AM), Timer
50W + 50W S-Master HX, DSEE HX
251 x 115 x 290 mm
5.6 kg

미니 오디오 'MAP-S1'과 세트를 이루는 스피커 'SS-HW1'은 본체 전면 뿐만 아니라 상단에도 트위터를 갖춘 고해상도 음원 대응 스피커다. 50kHZ까지 고역 재생이 가능하며, 스피커 내부에는 트위터와 우퍼 간의 간섭을 피하는 분리형 챔버 구조로 설계되었다. 음압은 83dB, 최대 입력 100W에 임피던스 4Ω이며, 50Hz ~ 50kHz의 주파수 재생이 가능하다. 미니 오디오와 같이 4월 19일 발매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6만엔이다.

Woofer : 130mm X 1, Tweeter : 25mm X 1, Super Tweeter : 19mm X 2
Bass Reflex Type
4Ω, 100W, 83dB (2.83V, 1m)
50-50,000 Hz
171 × 309 × 273, 5.1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