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dac3 인증샷 간단 사용기
하클에 무한 뽐부에 굴복하고 들인 dac3 입니다
구입전 웨이버사 시청실에 들렸지만 아쉽게도 dac2만 있어 시청 했는데
어마어마한 정보량에 놀랬지만 질감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사장님은 3는 그부분을 많이 보완했다해서
하클 시청회를 신청하고 처음으로 하클 시청실을 들렸습니다
들어보니 여전히 제게는 조금 과한듯한 소리로 들렸지만 아바론 스피커에
스펙트랄 앰프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왠걸 초반에 들었던건 dac2 였던거 였습니다
dac3로 바꾸고 시청하는데 2에 정보량에 하클사장님과 튜닝한 결과는 질감까지
절묘하게 소리가 튜닝 되었더군요
도저히 안지를수 없어 초기 공구에 참여해서 사용한지 1달이 넘었네요
처음 받고 경비실에서 들고 오면서 얼마나 무겁던지
뭔놈에 dac가 앰프보다 무겁냐고 속으로 욕좀 하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더군요
제가 자고로 오디오는 무거워야 한다는 지론이라 ^^
첫날은 술기운에 들어서 뭐 좋은지 모르고
담날은 확실히 소리가 찐하더군요 하지만 조금 답답? 텁텁한 느낌이라 느꼈지만
일주일 정도 전기를 먹이니 고역이 열리더군요
그리고 여러 모드가 있어 그때그때 기분이나 음악종류에 따라서 설정해서
듣고 있는데 이게 재미가 솔솔합니다
이전 dac 처럼 설정을 바꿔도 뭐가 바뀐건가? 했는데
dac3 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면 pcm 모드는 힘있고 엣지있는소리라 대편성 팝 락에 듣고 있고
dsd 모드로 바꾸면 소리가 잘게 쪼개져서 고운 분말을 뿌려놓은거 같은 느낌으로
배음과 잔향이 살아나서 소편성 보컬에 주로 듣고있습니다
대신 다이나믹함은 떨어져서 대편성에서는 약점이 보이더군요
그 외에도 트랜스 모드등 사용자가 적극적인 참여에 방법이 많아 좋은거 같네요
다만 현제 맥파이라 사장님이 넷플을 하라 하시는데
컴맹에 (요부분은 신박사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문제는 안돼는데)
이것저것 들여야 하는게 많고 그에따른 변수또한 너무 많아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요즘 사업장 이전으로 정신도 없고 마음적 여유도 없어 민기적 거리고 있기는 한데 언젠가는
넷플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만 간단한 사용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