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하이페츠의 나라에서 온 걸작 스피커
Audio Solutions Vantage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 등록일 :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 조회수 : 7,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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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하나 내겠다. 3살 때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하고, 7살 때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후, 10살 때 전설적인 바이올린 교육자 레오폴트 아우어 밑에서 수학했다. 그 천재성이 얼마나 대단했는가 하면, 그의 나이 12살 무렵, 당시 최고의 연주자로 꼽히던 크라이슬러가 피아노 반주를 맡은 가운데 연주한 일이 있다. 그 기교와 솜씨에 충격을 받은 크라이슬러는 이렇게 탄식 어린 말을 했다. 
 
“우리 무릎으로 우리의 악기를 당장 부러뜨려야겠다.”
  
하긴 그의 연주를 접한 당시 또 다른 천재 바이올린 주자 예후디 메뉴힌은 며칠간을 울었다고 하지? 도저히 저렇게 연주할 수 없으니까. 대체 그 주인공이 누구일까? 바로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추앙받는 야사 하이페츠다.
  
뜬금없이 하이페츠가 본고에 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가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 출생이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분들은 하이페츠 하면 그냥 러시아 태생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출생할 무렵, 리투아니아는 러시아에 속해 있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정말 이 나라에게 러시아는 악몽 그 자체다. 1795년에 점령당한 후, 근 200년 가까이 예속되었으니 말이다. 1차 대전 무렵인 1918년, 레니의 볼세비키 혁명으로 러시아가 주춤할 때 잠깐 독립한 적도 있지만, 정식으로 UN과 EU에 가입한 어엿한 독립국으로 선포한 것은 1991년이다. 참, 질기고도 징하게 저항하다가 드디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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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우리에게 리투아니아는 멀고도 먼 나라다. 하이페츠 빼고는 도무지 우리의 관심을 끌 만한 인물이나 사건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중에 줄리앙 라클린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아무래도 하이페츠의 계보를 잇는 후예라 하겠지만,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는 않다.
 
단, 최근에 이문열씨가 <리투아니아 여인>이라는 소설을 발표해, 덕분에 이 나라도 관심사가 되기는 했다. 음악감독 박칼린씨를 모델로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극중의 여주인공이 리투아니아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 소설을 읽는다면, 말미에 민속 음악을 연구하기 위해 자신의 또 다른 뿌리인 리투아니아로 가는 여주인공의 심정을 좀 헤아릴 수는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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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와 멀기만 한 리투아니아지만, 최근에 만난, 무척 잘 고안이 되고, 멋진 외관을 갖춘 스피커 하나가 안테나에 포착된 덕분에 좀 더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바로 오디오 솔루션(Audio Solution)에서 만든 밴티지(Vantage) 덕분이다. 밴티지? 우세 혹은 유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명사인데, 대체 뭐에 우세하고 또 유리하다는 말인가? 아무래도 스피커인 만큼, 음악 감상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 않나 한번 유추해본다. 실제로 밴티지 포인트라고 해서, 전망이 좋은 지점을 가리키는데, 본 기를 들으면 음악의 전체적인 풍경이 멋지게 재현되고 있다. 정말로 전망이 좋은 것이다.
  
사실 오디오 솔루션을 주재하는 게디미나스 가이델리스(Gediminas Gaidelis)씨로 말하면, 아직도 젊고, 패기만만한 분이다. 그러나 겉으로만 보고, 그의 내공을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칠 우려가 있다. 실제로 스피커에서 승부를 걸기로 결심한 것이 2003년이고, 그 후 8년간 다양한 인클로저, 드라이버, 필터 등을 연구하고 숱한 샘플을 만들었다. 그러다 정식으로 2011년에 창업한 후, 그간 쌓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당연히 본 기 역시 2011년에 이미 전체적인 아우트 라인이 확립된 상태였다.
  
현행 동사의 라인 업을 보면, 오버추어와 랩소디 라인이 주력을 이룬다. 그도 그럴 것이, 프런트, 센터, 리어 등 이른바 홈씨어터까지 아우를 수 있는 메뉴를 갖춘 덕분이다. 그런 면에서 본격적인 하이엔드용으로 만든 밴티지의 존재는 매우 각별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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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핵심이 되는 드라이버부터 살펴보자. 4웨이 타입으로 제작된 본 기는, 서브 우퍼, 우퍼, 미드레인지 그리고 트위터로 각각 이뤄져 있다. 이 중, 미드레인지 유닛을 제외하면 모두 스캔스픽제를 동원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해서 실크 돔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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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일반적인 스피커 컨셉과는 다른, 미드레인지를 무척 중시한 주파수 특성을 보인다. 여기에 동원된 미드는 17Cm 구경으로, 이집트 파피루스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당연히 페이퍼 콘을 말하지만, 매우 특별한 소재가 동원되었다고 짐작이 된다. 또 이 유닛만 스캔스픽이 아닌 “SB-어쿠스틱”의 제품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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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왜 SB-어쿠스틱인가? 사실 이 회사는 그리 잘 알려진 드라이버 메이커가 아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에 관한 한, 매우 높은 성가를 올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페이퍼 콘에서 연출되는 자연스럽고, 질감이 풍부한 음에 와이드 레인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본 기에선 200Hz~10KH 사이를 커버하고 있다. 통상의 미드가 담당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광대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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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드가 제역할을 다하면, 다른 유닛이 받는 하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마련. 덕분에 트위터는 10KHz~30KHz까지 커버하니, 일종의 수퍼 트위터와 같은 느낌이 있다. 우퍼의 경우, 18Cm 구경의 SPC 소재가 투입된 것으로, 총 두 발이 사용되었다. 주파수 대역은 50Hz~200Hz. 이후 본체의 맨 밑부분에 바닥을 보고 설치된 서브 우퍼가 있는 바, 이것이 21Hz~50Hz를 담당한다. 26Cm 구경의 알루미늄 진동판 소재의 드라이버다. 즉, 겉에 보이는 것은 트위터에서 우퍼까지며, 인클로저 내부에 서브 우퍼가 따로 숨어있는 것이다.
  
단, 트위터부터 우퍼까지 근접 배치가 돋보이는 바, 최대한 위상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함이라 풀이된다. 서브 우퍼의 경우, 이 주파수 대역은 방향성이 없으므로 따로 떨어트려놔도 무방한 것이다. 또 트위터~우퍼가 배치된 패널은 본체와 분리시켜서 인클로저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거기에 두툼한 목재를 일종의 사이드 패널로 덧대어, 더욱 강성을 높이고 있다. 최대한 진동을 억제하는 설계를 채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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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외관을 살펴 보면, 수려한 목공예 솜씨가 빛나는 자태를 자랑하는데, 단순히 멋만 부린 게 아니다. 요소요소에 스피커 제작을 둘러싼 상당히 교묘하고, 세련된 솜씨가 멋지게 발휘되어 있다. 그러나 그게 단순히 디자인 컨셉의 맥락에서만 보면 안되고, 일정한 음향학적 배려가 되어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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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윗부분을 보면, 마치 류트처럼 일정한 만곡을 그리며 뒤로 빠지게 했다.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로, 소음기 역할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또 뒷부분을 보면, 상단과 하단에 각각 두 개씩 작은 덕트가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커다란 하나의 덕트보다는 보다 컨트롤이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체적으로 폭을 좁히고, 안길이를 늘려서, 최대한 주변의 반사파나 정재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한 점도 고무적이다. 당연히 음색뿐 아니라 정위감의 표현에 있어서도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트위터와 미드의 에너지를 상승시키거나 혹은 감쇄시키는 스위치가 달려있는 점도 흥미롭다. 그것도 세세하게 조정하는 것과 오버올(Overall)이라고 해서 전체적인 표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따로 한 개씩 배치한 점도 본 기의 높은 퀄리티를 짐작케 한다. 아무래도 애호가들의 리스닝 룸이 제각각인 만큼, 이 부분에서 제대로 조정이 이뤄지면, 본 기가 가진 잠재력을 훨씬 더 발현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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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츠의 나라 리투아니아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밴티지는, 여러모로 많은 어드밴티지(advantage)를 갖고 있다. 특히, 비좁은 주거 환경에서 당당하게 대형기를 운용하고 싶은 분들에겐 사이즈나 가격적인 면에서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수려한 목공예 마무리로 처리된 외관은 까다로운 아내의 안테나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듯싶다.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일렉트로닉스는 패스의 세트를 사용했다. XP 30 프리와 XA 100.8 파워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클래스 A로 작동하는 파워 앰프의 질감과 에너지가 멋지게 표현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소스기는 아큐페이즈의 DP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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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 Mahler Sym. No.2 1st movement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첫 곡으로 들은 것은, 정명훈 지휘, 말러의 <교향곡 2번 1악장>이다. 초반에 등장하는 첼로군의 강력한 어택. 긴 잔향을 남기면서,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역시 대형기의 느낌이 우러나고 있다. 넓은 무대 연출을 통해 등장하는 다양한 악기들의 개성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몰아칠 때의 에너지도 당당하다. 

말러의 독(毒)이 아낌없이 표출된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중간중간 등장하는 바이올린군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역시 하이페츠의 후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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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ropovich & Britten - Schubert Arpeggione Sonata
Schubert Arpeggione Sonata

이어서 로스트로포비치 연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 익히 알려진 명연인데, 과연 그 명성에 걸맞는 품격과 위엄이 재생된다. 비브라토를 적절히 써가면서 때론 빠르게, 때론 느긋하게 노래하듯 연주하는 첼로의 모습이 아낌없이 나온다. 

이와 커플링되는 피아노의 은은하면서, 다정다감한 음도 포근하게 마음을 감싼다. 전체적으로 심지가 곧고, 적절한 볼륨감을 갖추고 있다. 마치 제대로 세팅된 LP를 듣는 듯, 이 오래된 녹음의 매력이 진하게 전달되고 있다.
  
샤데이는 전자 악기가 많이 쓰이고, 컴퓨터 조작이 많아서, 본 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소프트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재생해보니, 차가운 디지털 조작음이 포근한 아날로그 악기처럼 변화한다. 본 기가 갖는 목질감이랄까 어쿠스틱한 느낌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이 곡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샤데이의, 진한 커피 맛이 우러나는 보컬이 감칠맛 나게 표현되고 있고, 배후에 흐르는 신디사이저의 화려하면서 몽환적인 음향과 킥 드럼의 강렬한 어택도 당당하게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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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lin
Led Zepplin

덕분에 마지막 곡은 레드 제플린의 을 채택했다. 이것은 여러 대의 기타를 오버 더빙해서, 좌우에 배치시킬 뿐 아니라, 중간에 기타 솔로는 공중에 떠다니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런 녹음 엔지니어의 의도가 잘 드러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과학적이고, 정확함을 추구한 스피커라 판단이 된다. 

특히, 젊은 날의 플랜트가 보여준 패기만만한 목소리의 야성이 전혀 죽지 않고 있다. 파고 들면 들수록, 재미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 보인다. 특히, 뒷부분에 난 다양한 조절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의외로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


-이 종학 (Johnny Lee)



Specification
Sensitivity 92dB
Power Handling 300w RMS
Impedance (nominal) 4ohm
Crossover frequency 50Hz;200Hz;10000Hz
Frequency response (in-room environment) 21-30000Hz
Drivers 1*26cm aluminium woofer
2*18cm SPC bass drivers
 1*17cm Egyptian Papyrus mid-driver
 1*2.5cm silk dome tweeter
Dimensions without plinth (HxWxD) ~1434mm*347mm*564mm
Dimensions with plinth (HxWxD) ~1490mm*481*764mm
Weight 70 kg each
수입사 탑오디오
수입사 연락처 070-7767-7021
수입사 홈페이지 www.topau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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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Aero 700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26   • 조회 : 2,510
“소리의 예술”예술은 창작에서 나온다. 그러나 때때로 창의적, 창조적이라는 단어는 무의미하게, 때로는 와전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단순한 망상이나 자기 탐욕을 창조적이라고 이해한다면 그것은 절대 예술로 승화할 수 없다. 조형적인 디자인에 있어 많은 시도들이 하이파이 오디오와 조우하고 있다. 기술과 음향 그리..
[리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디지털 레트로 디자인
Revo SuperSystem
• 작성자 : 양재권   등록일 : 2017-12-23   • 조회 : 2,785
레보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DAB 라디오 메이커로 창립연도가 2004년이니 인터넷 라디오 시대가 막 열렸을 때 나타난 비교적 신생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차량용 DAB 수신기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점차 포터블 DAB 라디오를 거쳐 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등 다수의 디자인 ..
[리뷰] 로텔의 진면목을 확인하다!
Rotel RC-1572 Pre, RB-1582 MK2 Power, RCD-1572 CDP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12-21   • 조회 : 2,753
요즘 들어 돌비 애트모스니 DTS-X니 새로운 포맷이 연달아 등장해서, 홈 씨어터 부분이 활기차다. 쉽게 말해서 천장에도 스피커를 달아서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긴다는 것인데, 실제로 시청회같은 데에서 들어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만큼 압도적이다. 특히, 비가 내리거나, 비행기가 이륙하는 등, 천장에서 나오..
[리뷰] REGA 안내서. 아날로그의 문을 두드리며
REGA Planar 2 Turnt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19   • 조회 : 2,554
1980년대 중반 CD가 카세트 테이프와 LP 등 아날로그 소스기기를 압살하면서 음악 포맷의 역사는 완전히 뒤엉켜버렸다. CD는 이후 HDCD, XRCD 등 다양한 광 디스크를 낳기도 했고 이후 SACD라는 대항마를 만났다. SACD는 현재까지 소규모로 이어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블루레이 디스크에 24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담아 판매하..
[리뷰] 인폴 출력회로의 위대한 유산
Pathos InPol Heritag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12-16   • 조회 : 4,033
이탈리아 파토스(Pathos) 앰프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게 앰프를 만들 수 있을까’이다. 모델마다 디자인은 천차만별이지만, 진공관, 방열판, 섀시, 그리고 파토스 앰프의 강렬한 상징이라 할 붉은색 커패시터가 일궈내는 조형미와 색감이 일관되면서도 대단했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모델..
[리뷰] 럭셔리 디자인과 탄탄한 사운드의 조화
Master & Dynamic MH40 Headphone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12-14   • 조회 : 2,579
"럭셔리 디자인과 탄탄한 사운드의 조화" 귀를 감싸는 동시에 머리에 헤드밴드를 얹혀서 착용하는 헤드폰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음악을 듣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를 잡았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헤드폰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또한 각자 가격 경쟁을 펼치면서 이렇다 할 패션 헤드폰을 찾기가 쉽지 ..
[리뷰] 우아한 코스모폴리탄
J&A Aero 500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12   • 조회 : 2,808
몇 년 전 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에밀레 종’이라는 곡이 울려 퍼졌다. 이 곡을 만든 이는 재미 작곡가 김지영씨. 이를 위촉한 사람은 우리에게 첼로 연주가로 익숙한 요요마다. 이미 가야금 병창 등을 작곡한 바 있는 그는 다시 한 번 우리의 역사와 숨결을 담은 ‘에밀레 종’으로..
[리뷰] 엘락의 처음, 엘락의 모든 것
ELAC Concentro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12-09   • 조회 : 3,200
독일 오디오의 명가 엘락(ELAC)이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스피커 ‘Concentro’(콘센트로)를 보는 순간, 일본 도쿄의 명물 코쿤타워가 떠올랐다. 도쿄 신주쿠에 자리잡은 높이 204m짜리 그 코쿤타워와 겉모습이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피아노 마감의 ‘Concentro’와 유리/철골 마감의 코쿤타워 모두 위아래..
[리뷰] 레트로 감성 하이브리드 라디오
Revo SuperConnect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12-07   • 조회 : 2,956
"DAB 전문 영국 오디오 브랜드 Revo" 레보(Revo)는 2004년에 설립된 영국 스코틀랜드의 오디오 회사이다. 우수한 디자인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21세기 모던 스타일 DAB 라디오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레트로한 감성에 모던한 스타일을 접목한 레보 제품들의 디자인은 Red dot 어워..
[리뷰] 화룡점정을 찍은 화제의 전원장치
Gigawatt PC-3 EVO+ Power Conditioner
• 작성자 : 염동현   등록일 : 2017-12-05   • 조회 : 3,794
오디오 관련 다양한 리뷰를 보면 '화제의 스피커'나 '화제의 소스기기'와 같은 문구는 많이 보았지만, 상대적으로 '화제의 전원장치'라는 기사는 접해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전원장치는 기기 특성상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기기의 전원을 공급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
[리뷰]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바치는 시스템
Rotel RA-1572 Integrated Amp, CD14 CDP, T11 Tun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12-02   • 조회 : 3,249
얼마 전에 오디오 애호가 몇 분을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그중에서 산부인과 원장님이 계시는데, 한 동안 오디오라는 오디오는 다 섭렵하겠다는 자세로 무척 열심히(?) 숍을 드나들었다. 숍뿐 아니라 개인 거래도 자주 했다. 덕분에 가끔 볼 때마다 항상 뭔가가 손에 들려 있었는데, 이를테면 DAT라던가 워크맨 등..
[리뷰] REGA 안내서-9편.포노앰프에 대한 두 가지 대답
REGA Fono MM & MC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1-30   • 조회 : 2,907
단시간에 음원에 메인스트림 포맷을 내준 CD와 달리 LP는 몇 배 오랜 시간 음악 산업을 지탱해왔다.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생산된 LP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여러 단계에 걸쳐 변화했다. 축적된 기술은 현대에 와서 최고 수준에 이르렀을 것 같지만 그 반대에 가깝다. 아날로그 포맷이 전성기였을 때 LP 제작기술 또..
[리뷰] 궁극의 마스터피스 헤드폰 시스템
Sennheiser HE 1 Headphone System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11-28   • 조회 : 3,146
“젠하이저 20세기 유산의 재림” 마이크 및 헤드폰 전문 회사인 독일의 젠하이저는 90년대에 헤드폰 역사에 길이 남을 센세이셔널한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오르페우스' 정전형 헤드폰 시스템이다. 헤드폰과 전용 앰프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오르페우스는 1991년에 300대 한정 $15,000에 달하는 엄청..
[리뷰] 독일 아날로그의 파수꾼
Clearaudio Innovation Compact Turnt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1-25   • 조회 : 3,592
얼마 전 우연히 [Diabolus In Musica] 앨범을 발견했다. 2LP로 발매된 리이슈 LP. 살바토레 아카르도가 바이올린을 잡았고 샤를 뒤투아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총 열 두곡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중간에 LP를 뒤집는 것조차 그다지 귀찮지 않을 만큼 정교하며 명징한 사운드가 집중력을 최고조로 올려..
[리뷰] 동축 리본 사운드 2.0
PIEGA Coax 311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1-23   • 조회 : 3,408
“음악의 초상” 수많은 철학가와 아포리스트가 남긴 격언과 잠언들이 있으나 대게 무의미할 정도로 짧은 호흡을 갖기도 한다. 어떤 단어 하나가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무게와 깊이가 제한적이다. 그러나 적어도 프리드리히 니체가 그의 책 ‘우상의 황혼’에서 쏟은 아포리즘은 기억 속에 오..
[리뷰] 하이엔드 오디오를 하이엔드답게
echole Omnia XLR & Powercabl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11-16   • 조회 : 3,566
오디오는 진정 재료공학인가. 스피커 유닛의 진동판 재료만 봐도, 프랑스 포칼에서는 갈대 모양의 한해살이 아마에서 얻은 섬유(플랙스)로 콘을 만들고, 독일 보자티프는 서예용으로 쓰이는 일본산 종이로 콘을 만든다. 한때 B&W 스피커의 강렬한 상징은 미드레인지 유닛에 쓰인 노란색 인조섬유 케블라였다. 이..
[리뷰] 크기를 넘어선 하이엔드 블루투스 FM 라디오
Revo SuperSignal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11-14   • 조회 : 5,248
2004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레보(Revo)는 디지털 라디오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어찌보면 흔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이 라디오 제품이지만 레보는 다른 브랜드가 따라오기 힘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여러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의 디자인을 담은 레..
[리뷰] 소니가 선사하는 경이로움
SONY MDR-Z1R / TA-ZH1ES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11-11   • 조회 : 4,765
"소니의 새 플래그십 헤드파이 시스템, 시그니처 시리즈" 소니 시그니처 시리즈는 소니가 작년에 선보인 자사의 플래그십 헤드파이 시스템 라인업이다. MDR-Z1R 헤드폰, TH-ZH1ES 헤드폰 앰프, 그리고 NW-WM1 워크맨 DAP의 세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그니처 시리즈는 ..
[리뷰] REGA 안내서-8편.아날로그의 멋과 맛
REGA Planar 3 Turnt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1-09   • 조회 : 3,583
“아날로그의 멋” 시간은 한 시를 넘어 두시를 향해 초침이 또각또각 전진하고 있었다. 도심이지만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길가에 한 줄기 불빛이 지하에서 새어나오고 있었다.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나는 길을 건너 그 건물 아래로 미끄러지듯 흘러들어갔다. 지금은 여느 술집에서 보기 힘든 커다..
[리뷰] 스타군단의 막강한 사운드
Constellation Virgo III Pre, Centaur II Mono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11-07   • 조회 : 3,831
하이엔드 앰프를 보고 들으면서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치밀한 만듦새와 시크한 외관, 압도적인 덩치에 먼저 놀라고, 그들이 들려준 샘물처럼 청정한 소릿결과 광활한 사운드스테이지, 자글자글한 이미지, 그리고 대형 스피커를 쥐락펴락하는 구동력에 두번 놀라는 것이다. 미국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의 프리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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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루악오디오로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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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적 하이엔드 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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