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323. 하이파이로즈

HIFICLUB 2022-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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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3호 하이파이로즈 부스 전경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하이파이로즈 부스입니다.

독자적인 네트워크 플레이어 솔루션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의 브랜드 하이파이로즈는 이번에 RA180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했는데요.

▴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RA180은 인티앰프인데 일단 외관 디자인부터 특출나죠. 마치 시계의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레트로풍의 아날로그적 디자인만 보아도 제품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싶지만, 설계나 성능까지 내부를 들여다보면 진정한 혁신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클래스 AD 증폭입니다. 음의 순도가 좋은 A클래스와 효율이 좋은 D클래스의 장점을 모인 클래스AD 증폭은 하이파이로즈가 자체 개발한 질화갈륨이라는 혁신적 신소재로 가능했다 합니다.

4개의 모노 앰프모듈을 사용하여 채널당 400와트의 출력이 가능하고 모노 브릿지 모드도 지원하여 바이앰핑도 가능합니다. 넓은 주파수대역과 포노앰프까지 내장하고 있어서 하이엔드급 제품의 면모를 다 갖춘 제품이라 여겨집니다.

▴ 323호 하이파이로즈 부스 전경


음질평

Gautier Capucon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 III. Andante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ATC 150 스피커와 WHT PR4 스피커인데요. 두 스피커 모두 구동이 매우 어려운 스피커입니다. 아마 RA180 인티앰프의 힘자랑을 보여주려 의도한 매칭 같습니다.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에서 의외의 안정감을 제공해줍니다.

구동이 잘 안되면 첼로 음 안이 비어서 들뜨는 느낌이 들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첼로음 안을 가득 채운다는 것은 이 앰프가 구동력은 물론 음질도 매우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피아노의 격정적인 연주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강력한 에너지 풀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능력까지 보여줍니다. 대단합니다.

Nathalie Stutzmann
Vivaldi: Il Giustino / Act 2, Scène 1 - Sento in seno
Prima Donna

비발디의 오페라곡 눈물의 비에서 클래스 AD증폭이 어떤 것인지 느껴진 것은 기분 탓일까요? 간결한 스타카토 연주의 에어리함에 고순도 소프라노 보컬의 음색이 절묘합니다.

A클래스 앰프의 순도와 D클래스 앰프의 미세한 입자감 표현이 동시에 구현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빼어난 독창적 디자인이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RA180 인티앰프는 분명 눈여겨 볼 제품이 틀림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2022 서울국제오디오쇼 하이파이로즈 부스의 전시기기와 음질평을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스의 소개 및 음질평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