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Master Artisan of Tube Amp
서병익 오디오 대표 Interview

HIFICLUB 2015-04-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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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그들도 알고 보면 ‘타고난 천재들’은 아니었다. 고교 록밴드였던 그들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드는 것은 ‘함부르크 시절’의 연습량이었다. 1960년 함부르크의 여러 클럽에서 일주일 내내 여덟시간씩 무대에 서서 연주하고 돌아온 그들은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1964년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 박사의 ‘1만시간의 법칙’에서는 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는 역사적 인물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 국내 오디오 업계에서 회로와 진공관 앰프에 1만 시간 이상을 쏟아 제품을 만들고 있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인 서병익오디오의 서병익대표를 만나 진공관 앰프를 개발해왔던 이야기와, 제품을 만드는 노하우와  철학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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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 하이파이클럽
인터뷰이 : 서병익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앰프를 오래 제작해오셔서 누구보다 기기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시다고 들어왔는데 따로 오디오를 시작한 계기가 있으십니까?
 
서병익 대표 : 먼저 하이파이클럽 여러분, 국산 오디오 제작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음악을 접한 건 13살 때 광석라디오를 만들면서입니다. 그 당시 제가 만든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던 성모의 보석 중 ‘간주곡’은 진행자의 멘트까지 생각날 정도로 소리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렇게 음악을 좋아하던 제가 15살 때, 학교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됩니다. 그건 바로 진공관앰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 굉장히 어린 시절에 회로와 진공관앰프에 대해 접하셨네요. 그때부터 꾸준히 회로와 진공관앰프에 대해 공부하셨나요?
 
서병익 대표 : 1973년 V-FET라는 소재가 발표되면서 반도체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공관에 대한 흥미는 조금씩 잃어갔습니다. 이후 다양한 반도체 앰프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었는데 약 10년간 반도체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1979년 국내에서 꽤 큰 카오디오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과 관련된 회로연구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로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일의 능률을 올리고자 시작한 회로에 대한 교육활동이 정식교육시간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회로를 해독하는 것과 더불어 회사 장비를 이용하여 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회로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축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도체소자의 한계를 알게 되면서 다시 진공관 소자를 이용한 앰프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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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진공관앰프가 어떻게 반도체앰프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을까요?
 
서병익 대표 : 앰프는 음악을 본연의 소리 그대로 재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기와 마찬가지로 앰프에서도 배음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해야 합니다.
 
자세히 설명해드리자면, 반도체앰프와 진공관앰프는 근본적으로 접근방식이 다릅니다. 반도체앰프는 소자 자체의 찌그러짐이 많아 THD(total harmonic distortion)를 낮추어야만 깨끗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앰프에서 고조파(harmonic)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조파는 배음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도체앰프가 진공관앰프만큼 자연스러운 소리를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반도체앰프의 왜율이 낮은 것은 부귀환을 많이 걸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달리 진공관앰프는 선형특성이 좋아서 부귀환을 걸지 않아도 되고, 열 보상 회로가 필요 없으며 선형의 찌그러짐도 적습니다. 예를 들면 권투시합을 현장에서 보면 박진감 느낄 수 있으나, TV로는 그것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사선이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속도가 떨어지다 보니 박진감을 느끼기가 힘든 것인데, 음악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클래식 연주를 직접 청음 할 때 느끼는 음악적 쾌감과 현장감이, 오디오로 들을 때는 그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제 경험상 feedback을 많이 걸어서 과도특성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None-feedback이나 필요에 따라 feedback을 아주 적게 거는 것에 초점을 두어 진공관앰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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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나와 바로 진공관앰프를 제작하여 판매하셨습니까?
 
서병익 대표 : 아닙니다. 당시 오디오 업계가 워낙 이전투구(泥田鬪狗)의 상황같아 쉽게 뛰어들 수 없었습니다. 대신 1999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조그만 제조업을 창업하였습니다. 한때는 티비에 소개도 되고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였지만, 사업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좌충우돌하며 사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2005년 6월 제가 제일 좋아 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진공관 앰프의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운드 도미네이트라고 사명을 정한 후, 고급 진공관 앰프의 주문제작을 주로 하였습니다. 처음 고객으로 만났던 몇 분 중에 오디오 마니아였던 한 고객의 웨스턴 일렉트릭 49B 프리앰프를 수리하며 인연을 맺게 되면서 많은 양의 앰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기존 앰프보다 저렴하게 받았고 소리 또한 만족스럽다는 소문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셨습니다. 이 때 고객의 취향에 맞게 회로를 만들기 위해 충분한 대화를 거친 후 그분만을 위한 회로를 설계하여 제작한 것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게 한 저만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2008년 주문제작이 아닌 제 이름을 건 오디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현재 회사명인 서병익오디오라는 사명을 정한 후, 저의 모든 정성을 담아 제작한 앰프를 조금 더 저렴하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전형적인 진공관 프리앰프의 음질을 갖고 있는 다기능 고음질 프리앰프 쏘나레 콘솔릿입니다. 이 프리앰프는 꾸준히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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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현재는 주문제작을 통한 특별한 제품은 더 이상 만드시지 않는 건가요?
 
서병익 대표 : 네, 지금은 만들지 않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회로가 모두 다른 40여가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취향과 소장하신 스피커를 고려하여 적절한 앰프를 추천해 드리고자 노력한 결과입니다.고객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 그 중에 가장 애착이 가시는 제품이 있다면 알 수 있겠습니까?
 
서병익 대표 : 인티앰프 중에선 크리스틴입니다. 저희 회사 제품 중 토니타라는 모델을 보시면 300B-XLS를 채용하여 싱글로 20W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KT120을 활용해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크리스틴이라는 앰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청 주파수대를 증폭하는 가장 이상적인 증폭기가 싱글증폭기인데, 바로 크리스틴이 싱글 증폭 방식입니다.
 
거기에 KT120은 진공관 KT88의 플레이트 손실을 크게 향상시킨 진공관으로 중후한 음질 속에서 고음대역에서 유연한 음질을 유지하는게 매력적인 관입니다. 수년 전 텔레풍켄의 EL156을 채용한 파워앰프를 제품으로 출시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KT120은 EL156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음질과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 쪽 방향으로만 전류가 흐르는 싱글 앰프 특성상 출력트랜스가 자화되어 저음 특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여 적극적인 물량투자를 이뤄내서 만든 게 크리스틴입니다. 그래서 저에겐 아주 애착이 가는 제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앰프를 마음에 두고 왔다가 청음 후에 이 앰프를 구매하셨습니다.
 
프리앰프 중에선 쏘나레 플러스는 포노앰프를 내장한 프리앰프입니다. 쏘나레 플러스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넣은 앰프입니다. 톤 콘트롤(Tone Control), 톤 디피트(Tone Defeat) , 릴 덱크(ReelDeck)의 모니터기능, 바이패스(Bypass) 기능 등을 넣어 편의성을 더 했습니다. 더불어 매우 만족스러운 음질을 구현하고자 아까도 설명했던 None-feedback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을 제대로 재현하는 앰프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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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 쏘나레 프리앰프가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제품 맞나요?
 
서병익 대표 : (웃으시며) 네, 맞습니다. 드라마 팀에서 먼저 찾아주셔서 협찬을 하게 되었고 작년 서울 국제 오디오쇼를 할 때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본 앰프, 스피커라며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 스피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수년간 앰프만 제작해오셨는데 어떻게 스피커를 제작하시게 된 건가요?
 
서병익 대표 : 저희 회사에서 2009년 멀티앰핑용 채널 디바이더를 출시했는데 그것과 연결 할 수 있는 적합한 스피커를 찾질 못했던 것이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특히 크로스 오버에 따른 위상회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멀티앰프를 구상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채널 디바이더 그리고 스피커까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멀티앰프에 적합한 스피커를 찾질 못해서 만든 스피커이기에 저희 회사 앰프에 최적화된 스피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피커를 들어본 사람들이 다양한 스피커를 더 제작해달라는 요구는 스피커를 개발한 제작자로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앞으로 제작 예정인 제품이 있나요?
 
서병익 대표 : 더 품격 있는 제품을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칼리오페와 포르투스 중간에 위치하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기존 제품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서병익 대표 : 서병익오디오의 거의 모든 제품은 혼합바이어스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즉, 고정바이어스와 자기바이어스 방식 모두를 사용하는 겁니다. 고정바이어스가 사실 가장 좋지만, 쓰는 사람들이 미세하게 조정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잘못 조정할 시 발생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앰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바이어스를 조정하지 않아도 고정바이어스에 근접하는 성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정바이어스와 자기바이어스의 비율을 어떻게 해야 사용자가 조정하지 않아도 고정바이어스와 같은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연구해서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혼합바이어스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앰프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칼리오페 상위 버전은 고정바이어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 지금까지는 고정바이어스의 단점 때문에 혼합바이어스를 쓴다고 하셨는데 왜 다시 고정바이어스를 선택하려고 하십니까?
 
서병익 대표 : 혼합바이어스를 사용하게 되면 무조정으로 고정바이어스에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륜이 오래된 마니아는 고정바이어스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고정바이어스를 사용하되 자체 메타와 셀렉터를 사용하여 별도의 테스터기 없이 바이어스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넣으려 합니다. 자동차를 예로 들자면, 수동기어는 빠른 반응과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조금 불편하다는 것을 감수합니다. 새로운 모델에서는 고정바이어스를 선택하되 누구나 쉽게 특별한 장비 없이도 고정바이어스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었습니다. 즉, 안정적으로 좋은 음질을 구현하면서 편의성까지 갖추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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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공관 앰프를 만들면서 특별한 다짐이 있습니까?
 
서병익 대표 : 대를 이어 물려줄 앰프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냥 잘 만드는 것을 떠나서 대를 이어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음질의 앰프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는 원칙을 세워 제품을 제작해왔고 그 원칙은 철저히 고수되어 계속 제작해 갈 것입니다.
 
서병익 오디오의 원칙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첫째, 정밀 설계를 위한 정밀한 부품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주로 1%이내의 오차범위의 부품을 사용합니다. 둘째, 가격 책정 시 개발비를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들고자 제품 가격기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한 결과입니다. 셋째,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원하는 소리를 끊임없이 추구하여 반영하고자 합니다.
 
- 오디오 제작에 관한 노하우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후임양성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서병익 대표 :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앰프를 만들자는 신념이 계속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후임양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발전 없이는 회사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발전된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 기술과 더불어 창의성까지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음악과 오디오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제 평생을 바쳐 쌓아온 모든 지식을 공개하고 전수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앰프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전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진공관앰프에 관한 이론부터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과정까지 넣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디오 파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서병익 대표 : 제대로 된 오디오를 즐기려면 주변에서 듣는 여러 주장에 휩쓸리지 않을 정도의 오디오 지식을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디오를 즐기며 가능한 수업료를 적게 지불하는 방법은 과장광고인지 잘못된 주장인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오디오 지식을 알고자하시는 분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기술컬럼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제 오디오인생의 엑기스를 모아논 컬럼입니다. 오디오파일들이 오디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오디오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병익 대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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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트랜지스터가 개발되면서 효율이라는 측면에 비추어 진공관의 역할이 트랜지스터로 빠르게 이전해갔다. 이에 진공관앰프의 회로개발이 정지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오디오파일 사이에서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느끼기 위해 진공관 앰프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 제작되는 대부분의 진공관 앰프는 명성 있던 옛 기기들을 복각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서병익 오디오는 ‘진공관앰프’의 꾸준한 발전을 이끈 소수 개발 업체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것은 그의 단순한 집착이 아니라 우수한 앰프를 위한 선택이었으며 그 선택을 증명하기 위한 그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의 성과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옛 것이나 새로운 것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바람직한 길을 선택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모습을 서병익 오디오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