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에서 지족동으로 이사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있어서 대전 하이파이 매장을 찾아보려했으나 만년동쪽도 다없어진것같고 대전역쪽 극동오디오 매장 한군데만 남은건가요 청음좀 해보려했는데 대전은 매장이없네요 지난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잠시 짬을내서 테크노마트쪽 매장들을 들려보았습니다. 예산을 500~600선에서 시스템을 구성하고싶어 문의를 하고 청음 하였는데 엠프는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스피커 프로악 140 mk2 이렇게 매칭해서 들으니 클래식은 정말 좋게 들리더라구요 근데 그옆에 펜오디오 사라 이것도 청음해보았는데 프로악보다 훨씬 좋게 들렸습니다 &n
크렐 파워가 캐스트로 셋팅 되있는데 리모콘으로만 전환할수 있다네요 가지고 계신분 연락 주심 바로 빌리러 가겠습니다 010 8644 9662로 ㅜㅜ 오랜 만에 올리는 글이 이래서 죄송 합니다 안녕들 하시죠?
안녕하세요. 얼마전 문화백님 덕분에 제 기기들 신발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이승모님 댁의 칼(!) 셋팅을 교훈삼아 일주일 동안 세팅에도 무지 공들였구요. (사실 포인트를 잘 맞췄다기보다는 엄청난 무게때문에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결론적으로 역시 스픽은 돌판에 서야 맛이 납니다. 문수만님... 감사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하여 며칠간 햇빛도 없고 하늘은 잿빛입니다. 회원님들 ! 잘 살고 잘 듣고들 계신지? 며칠전 데이빗 보위의 스타더그지스트(?)를 한장 구입했습니다. 신판이 없어 중고로 구입했는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속지가 누렇게 떴더군요. 이 씨디는 자꾸 명반이라고 하는 글이 눈에 뛰어 구입했는데...명반이라... 제 느낌으로는 모나리자가 아닌 초등학생 그림같다고나 할까? 듣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어설픈 보컬(?)에 독특한 편곡 등 오디오도 적지않은 세월을 집착하다보니 요즘은 뭐가 좋은 소리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빚을 내어 일을 저지르라는 펌프질 같기도 하고... 고가는 아니지만 앰프는 6번 스피커는 7번 정도 교체했는데 주기가 점점 짧아 지는것 같습니다. 만족의 주기
올해도 몇시간 안 남았습니다. 우주의 시간은 무한하나(무한합니까? 잘 모르겠는데...) 이 무한한 시간을 인간의 잣대로 임의로 잘라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저의 경우 올해 소득은 크론질라를 구입하여 현재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가격 적당하고 성능좋은 CDP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마이다스 왕도 감당 못하는게 오디오 취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테레오사운드를 계절별로 받아보면 신품은 신상이라! 빈티지는 명불허전이라! 왜 그렇게 사고 싶은 것이 많은지? 그래서 제목대로 내년부터는 하드웨어에 집착하지말고 음악의 귀를 더욱 열수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습니다. 회원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 청말띠처럼 광양를 질주하는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가장 듣기좋다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소리를 들어 보신분이 계신지? 제 짐작으로는 은은 금속이고 옥은 돌맹이에 가까우니 그렇게 소리가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악적으로 해석하면 클래식기타가 그 소리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또는 하프나...아무튼 타악기나 금관악기, 현악기는 아닐것 같습니다. 최근 클래식 기타연주자 줄리안브림 40장 전집을 구입했습니다. 심야에 특히 전원 사정이 좋아지는 밤 오전 2시이후 조명을 소등하고, 술을 한잔 마셔가며 눈을 감고 들으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것을 느낍니다. 이 세상에는 없는 순수의 세계가 거기에는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벌써 12월 중순이 지나갑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조금 센치멘탈해지는 연말입니다. &nbs
대전, 충청, 세종지역의 회원님들! 잘 들 지내고 계십니까?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연락도 뜸하고 새글도 올라오지 않아 몇자 적습니다. 최근 CD 1장 구입했습니다. 데이브드 브루벡 4중주단의 5장 전집. 저의 경우 재즈 피아니스트는 빌 에빈스와 데이비드 브루벡이 좋은것 같습니다. 뚜렷한 연주스타일이 있다고 할까요? 책도 1권 구입했습니다. "더 기타리스트" 브루스 초기부터 최근 트레쉬메탈까지의 기타리스트들을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페이지가 700쪽이 넘고 신선한 사진들을 담고 있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타리스트에 대한 이정도 분량의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생각합니다. 쓸쓸해지는 가을... 좋은 음악으로 위로를 받으시기
바쁜일정에 모임은 참석을 못하였네요 명절들 잘보내고 계신지요 남은 연휴 잘보내시고 명절후 다시 접속하겠습니다.
가입한지는 꽤 된거 같은데 이렇게 지역 게시판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나이는 37살 여기서는 막내뻘 되려나요 10월말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지금은 탄방동 살지만 내년에 반석동으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덥던 날씨가 많이 수그러진 요즘입니다... 불과 2주 전만 하더라도 더워 죽겠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드린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날도 선선해지고, 추석도 다가오는데 좋으신 분들 함 뵙고 싶어서 입니다.. 이번주 여건 되시면 조촐히 저녁이라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적당한 시간이나 장소 추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 휴가들은 다녀 오셨는지? 오디오는 잘 구동되고 있는지? 여러모로 궁금합니다. 뵌지도 오래됐고! 사무실은 절전한다고 에어콘을 꺼버려 선풍기로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손도 대지도 못할 정도로 열을 발생하는 크론질라 앰프를 이웃집에 피해가 안가도록 창문을 닫고(덮다), 집에 에어콘이 없으니 선풍기를 틀고(더운바람...더 덮다) 앰프의 후끈후끈한 열기발생을 느끼며(왜...이렇게 사는걸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최근 아주 좋은 음반을 발견했습니다. 호세 카레라스가 부른 미사 크리올라! 작곡가는 현대 작곡가로 음반에 보면 작곡자가 직접 쳄발로도 연주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다스 프리스트 전집 17장도 사서 듣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 이번에 구입한 크론질라가 고장이 나서 한 2주간 코드를 뽑아놓고 해결책을 찾아서 댓글을 달아주신 정호연님의 조언을 참고로 하여 KRAUDIO 본사에 메일을 보내고, 호주에 대리점이 있으니 호주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하여 대리점에 진공관 구입을 문의 하니 약 3,000호주달러를 주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듣던 중 무심코 코드를 연결하여 가동해보니 이유도 없이 험이 발생안하고 잘 나오기 시작합니다. 험의 원인도 모르겠고, 갑자기 험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도 모르는 지금... 신이 해결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아무튼 해결이 되어 지금은 행복합니다. 처음에 들었을때는 돈들여 개악을 한것이 아닌가? 스피커와 상성이 안맞나? 걱정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때인거 같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장마철 습기제거를 위해서 가끔씩 오됴 불도 좀 때주시고~~~~~~~^^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골방에 들어가자니 더워서~~~~) 시원한 빙수 뭐 이런거 생각나네요...... 암튼 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선생님 ,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것이지요." "그럼,'밀가루'와'밀가리'는 어떤 차이지요??"" "예,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겁니까??" "예, 봉지는 가게에서 파는것이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파는것입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르나요??
회원님들 잘 들 계신지? 작가 이문열님의 소설제목이지요? 전에 읽었을때는 책제목과 내용의 일치가 안되었는데 조금 더 살아가면서 그 말의 뜻이 종종 이해되기도 합니다. 파워앰프를 진공관 M사(미국이 아닌 호주산 제품)의 제품을 1년 정도 사용하다가 초단진공관이 고장나면서 페어로 4개를 다 교환하여 사용중 험이 또 발생하여 고민고민하다가 "위기는 기회다"를 외치면서 약 3배의 가격을 더주고 크론질라 앰프로 변경하여 듣다가 3일째 "원 험?" "앗 ! 왕 험발생!!!" 오를때는 힘들어도 떨어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아시다시피 크론질라를 생산하는 KR 오디오는 T1610이라는 말거시기 진공관을 독자 생산하기 때문에 대체가 안됩니다. 진공관의 높이가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