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el RA-6000 & DT-6000

환갑을 맞이한 로텔의 야심작 다이아몬드 시리즈 Rotel RA-6000 & DT-6000

바워스 앤 윌킨스의 최적 파트너 아마도 로텔이라는 브랜드가 우리에게 각인된 것은, 바워스 앤 윌킨스(이하 B&W)의 존재가 컸을 것 같다. 동사의 800 시리즈는 클라세 앰프와 매칭하는 것이 정석인 반면, 그 밑의 700 및 600 시리즈 또 홈시어터 관련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로텔과 매칭하고 있다. 그럼 클라세처럼 로텔도 B&W 산하에 있는가? 꼭 그렇지는 않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지만, 현재는 원 창업자의 가족인 타치카와 가문의 소유로 되어 있다. 로텔은 정말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오디오 분야에 뛰어든 것은 1961년으로, 이제 환갑을 넘은 연혁을 자랑하지만, 그 훨씬 이전부터 여러 사업 분야에 관계되어 왔다. 일종의 전사(前史)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 회사의 아이덴티티나 특징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로텔 창업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 시리즈(Diamond Series) 이번에 창업 60주년...

이종학
Echole Infinity XLR Interconnect

오디오에도 인피니티 스톤이 있다면 Echole Infinity XLR Interconnect

에콜 케이블과 압솔라레, 라우프 테크니크, 토탈DAC 미국 에콜 케이블(Echole Cables)은 터키 이스탄불 태생의 케렘 쿠크카슬란(Kerem Kucukaslan)이 2006년 미국 뉴햄프셔에 설립한 하이엔드 케이블 제작사다. 케렘 쿠크카슬란? 맞다. 섀시에 가죽을 덧댄 멋진 디자인의 진공관 앰프 메이커 압솔라레(Absolare)를 설립한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콜 케이블(Echole Cables)의 설립자이자 압솔라레(Absolare)의 설립자 케렘 쿠크카슬란(Kerem Kucukaslan) 필자는 지난 2017년 5월 뮌헨 오디오쇼에서 케렘 쿠쿠카슬란씨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에콜 케이블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했다. 인터뷰의 반을 에콜 케이블에 할당했을 정도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이지만 현재 압솔라레 앰프의 내부 선재는 모두 에콜 선재를 쓴다. 압솔라레 상급 모델에는 상급 에콜 선재를 투입하는 식이다. 각국의 에콜 케이블 디스트...

김편
Consolidated Audio Monster Can

내 MC 카트리지를 위한 값진 선물 Consolidated Audio Monster Can

필자의 주력 MC 카트리지는 올닉(Allnic)의 로즈(Rose)다. 임피던스 9옴에 출력 0.4mV로 벌써 2년 넘게 필자와 함께 해오고 있다. 포노앰프 역시 올닉의 진공관 포노 H-5500인데, MM과 MC 입력을 2조씩이나 지원해 여러모로 편리하다. MM 입력단에는 아예 베르테르(Vertere)의 Sabre MM 카트리지를 장착한 별도의 턴테이블을 연결해놓고 있다. 올닉(Allnic) H-5500 진공관 포노앰프와 콘솔리데이티드 오디오(Consolidated Audio) 몬스터 캔(Monster Can) MC 승압트랜스 이렇게 평온하기만 했던 필자의 아날로그 시스템에 숨 가쁜 며칠이 훑고 지나갔다. 난생처음 접한 독일 브랜드 콘솔리데이티드 오디오(Consolidated Audio)의 MC 승압트랜스 몬스터 캔(Monster Can)이 리뷰를 위해 들어오고 나서다. 만만치 않은 가격대의 승압트랜스인 만큼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했지...

김편
MBL Radialstrahler 101 E MKII & 9008A & 6010D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MBL Radialstrahler 101 E MKII & 9008A & 6010D

지난 12월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파이클럽 시청실. 간만에 찾은 이 곳에 익숙하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조합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독일 오디오 명가 MBL의 라디알슈트랄러 101E MKII와 모노블럭 파워앰프 9008A, 프리앰프 6010D다. 사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스피커 조합이 이 정도 되면 누가 꼽든 월드클래스다. 조심스레 음악을 재생했다. 처음부터 레벨이 다른 소리가 나온다. 가격이 얼만데? 이런 식의 쓸데없는 선입견 때문이 아니다. 탁 트인 무대, 색번짐이 1도 없는 악기들의 이미지, 매끄럽고 상냥하다가도 야수처럼 매섭게 달려드는 음의 기세에 감탄, 또 감탄했다. MBL과 라디알슈트랄러 ​MBL은 1979년에 설립됐으며, 회사 이름 MBL은 설립자인 멜레츠키(Meletzky), 바이네케(Beinecke), 렌하르트(Lehnhardt)의 이름 앞 글자에서 따왔다. 현 CEO는 크리스티안 헤멜링(Christian H...

김편
Mark Levinson No.5101 & No.5206 & No.5302

전통을 계승한 입문형 시스템 Mark Levinson No.5101 & No.5206 & No.5302

Mark Levinson(마크 레빈슨)의 5000번대 시리즈. 마크 레빈슨의 최하위 라인업인 5000번대 시리즈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음질을 들려주었는지 샅샅이 파헤쳐 봤다. 최하위 라인업이라고 얘기했는데 마크 레빈슨이 속한 Harman(하만)이라는 회사를 삼성이 인수한지 수년이 지난 상태다. 삼성의 입김이 작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크 레빈슨이 이전에는 두 자릿수 형번이나 세 자릿수 형번의 제품들만 발매를 하며 상당히 고가 라인업 제품이었는데 인수 후 등장한 네 자릿수 5000번대 라인업 제품들은 가격적으로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이다. 그래서 가격 접근성이 좋아 마크 레빈슨 브랜드가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졌던 분들도 마크 레빈슨 가격이 이렇다고? 생각할 정도로 수긍이 가는 가격이다. 단순히 저렴하게 만든 제품은 아니었고 리뷰를 하면서 각각의 제품들을 면밀히 살펴봤는데 외형상으로 섀시나 물량 투입을 줄이기는 했지만 고급기에서 ...

HIFICLUB
Bowers & Wilkins 703 S3

스튜디오 레코딩 현장의 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Bowers & Wilkins 703 S3

이번 리뷰는 Bowers & Wilkins에서 만든 신작 703 S3에 대해서 알아보는 리뷰로 개인적으로 Bowers & Wilkins 스피커의 첫 대면에 아주 인상적인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먼저 Bowers & Wilkins가 나한테 의미하는지 설명해 보겠다. 1990년도에 영어 관련 일로 처음 방문한 국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외국이 바로 스페인이었고 그 도시가 마드리드였다. 젊었을 때 간 첫 나라였기 때문에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한데 거기서 벌어졌던 일들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을 하면서 조금씩 도시와 친숙해졌을 때 마드리드의 어디서도 볼 수 있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아주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의 레코드샵이 있었다. 레코드만 파는 게 아니라 악보도 팔고 악기도 팔고 그 당시에는 CD란 매체가 소개가 되면서 평소 LP로 구할 수 없는 음반들이 CD로 모습을 드러내 음반 컬렉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상당히 흥미로운 시대였다. 그동안 책

HIFICLUB 댓글 1
Krell K-300i

iBias XD로 A클래스 방식의 혁신을 이룬 만능 올인원 인티앰프 Krell K-300i

하이엔드 시스템을 운용해 본 분이라면 한 번쯤은 겪었던 브랜드가 있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크렐이지 않을까 싶다. 크렐은 미국의 하이엔드 대표 앰프 브랜드 중 하나로써, 과거에는 그 위상이 상당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잠시 A/B클래스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창립 이래로 꾸준히 A클래스 방식 앰프를 고집하며 대출력 앰프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크렐 제품은 타 브랜드 제품 대비 달아오르는 열기 넘치는 표현력이 우수했고 막강한 구동력을 앞세워 동시대에 유행하던 스피커들을 제압하며 시스템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곤 했다. 한창 크렐이 주가를 올리던 시절, 당시에 유행하던 하이엔드 스피커들은 무지막지한 구동력을 요구했는데, 크렐의 대출력 파워앰프를 매칭하는 순간 시원스레 소리가 터져 나왔던 걸 추억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오디오파일 분들에게 크렐이라는 이름은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염동현
Transrotor Dark Star, Alto TMD

독일에서 날아온 강력한 아날로그 원투 펀치 Transrotor Dark Star, Alto TMD

Transrotor. 아날로그 플레이어와 함께 해온 기나긴 시간을 되돌아볼 때 언제나 독일의 메이커들은 기술과 완성도면에서 높은 신뢰의 점수를 줄 수 있을 만한 안정성과 경이로움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 거기에 더 나아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목표를 향한 집착은 이미 많은 아날로그 유저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현 아날로그를 대표하는 독일의 3사 ‘클리어오디오’, ‘트랜스로터’, ’어쿠스틱솔리드’ 등은 이 핵심요소들이 충실히 수행되고 있는 오래된 메이커로서 끊임없이 대중들에게 노크를 하고 있다. 이 메이커들 중에서도 가장 다변적이고 새로운 것에 끊임없는 설계를 해온 메이커는 당연 ‘트랜스로터’가 가장 우선순위에 올라야 한다. 40년이 훨씬 넘게 아날로그의 집착을 해온 이 메이커는 이미 이전부터 오랫동안 ...

박후성
Aavik S-280 & I-280, Borresen Z3 Cryo Edition

인생 2회차 오디오란 이런 것 Aavik S-280 & I-280, Borresen Z3 Cryo Edition

안수즈(Ansuz), 아빅(Aavik), 뵈레센(Borresen)으로 구성된 오디오 그룹 덴마크(Audio Group Denmark) 여기 한솥밥을 먹는 3개의 덴마크 오디오 제작사가 있다. 2011년에 설립된 안수즈(Ansuz), 2015년에 설립된 아빅(Aavik), 2018년에 설립된 뵈레센(Borresen)이다. 설립연도만 보면 신생 제작사들이지만, 이들이 내놓은 제품 면면을 보면 그런 ‘초짜'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아빅 스트리머/앰프, 뵈레센 스피커, 안수즈 케이블/액세서리에 깃든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품 완성도, 무엇보다 이들이 들려주는 소리에서는 오히려 고수의 기운이 풍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들 3개 브랜드를 지휘하는 마이클 뵈레센(Michael Borresen)과 라스 크리스텐센(Lars Kristensen)은 앞서 라이도 스피커를 탄생시킨 주인공. 2021년에 합류한 플레밍 라스무센(Flemming Rasmu...

김편
MBL Radialstrahler 101 E MKII

극한의 무대 재현 MBL Radialstrahler 101 E MKII

힐튼 호텔의 충격 벌써 4반세기가 흐른 것 같다. 정말 세월이 빠르다. 1990년대 말,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하이엔드 오디오쇼는 내 오디오 라이프에서 상당히 쇼킹한 사건이었다. 그간 사진이나 글로만 접했던 해외의 명기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당시 인터넷이 조금씩 보급되었지만, 휴대폰이나 유튜브나 구글이 아직 활성화되기 전의 상황이라, 이렇게 직접 명기들을 실물로 접하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다. 아마 그 때문에 나는 지금도 많은 오디오쇼를 다니고 있다. 같은 기기나 시스템이라고 해도 리스닝 룸이나 관객의 열기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 또 이런 기기를 접하는 분들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보면, 내게도 상당한 활력을 전해주기도 한다. 바로 그 시절, 나는 아주 독특하게 생긴 스피커를 만났다. 처음에는 무슨 전기 스토브인 줄 알았다. 타원형으로 이뤄진 드라이버가 중앙에 박히고, 그 위로도 또 월계관처럼...

이종학
Pass Labs INT-250

패스의 모든 것을 한 몸체에 담아내다! Pass Labs INT-250

은둔자 넬슨 패스 하이엔드 오디오 쪽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넬슨 패스가 그간 이뤄놓은 업적이나 유산이 얼마나 거대한지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미 많은 아티클이나 리뷰에서 이 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소개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다. Nelson Pass 쉽게 말해 미국의 하이엔드 앰프 쪽에서 큰 족적을 남긴 전설 중 한 분이라 보면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쓰레숄드를 나와 1990년대에 패스 랩의 이름으로 내놓은 일련의 걸작들은 아직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도 파워 하나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과연 클래스 A 방식의 매력이 뭔가 충분히 알게 되었다. 지금도 기회가 되면 패스의 클래스 A 파워를 하나 들이고 싶은 마음이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패스씨가 극도로 외부의 노출을 꺼려한다는 점이다.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방문을 허락하지 않고, 대부분 전화 통화로 해결한다. 또 패

이종학 댓글 1
Synergistic Research Atmosphere Euphoria SX H/C Power Cable & XLR

이 모든 놀라운 변화들 Synergistic Research Atmosphere Euphoria SX H/C Power Cable & XLR

매번 리뷰를 할 때마다 설레는 오디오 브랜드가 꽤 있다. 케이블과 액세서리 쪽에서는 미국의 시너지스틱 리서치(Synergistic Research)를 빼놓을 수 없다. 생긴 것도 복잡하고 투입된 기술과 컨셉트는 난해하지만, 일단 시스템에 투입해 AB테스트를 해보면 그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번에 리뷰한 앳모스피어(Atmosphere) SX 시리즈의 유포리아(Euphoria) SX H/C 파워케이블과 유포리아 SX XLR 인터케이블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들을 투입해 시청을 계속할수록, 변수를 건드릴수록 필자의 오디오 시스템은 한 등급씩 나은 소리를 냈다. 시너지스틱 리서치 그라운드 블록(Ground Block) 마지막 AB 테스트 직후, 필자는 청음 노트를 이렇게 마무리했다. 두 케이블과 그라운드 블록(SR Ground Block)이라는 패시브 접지 장치를 조합해 한 곡당 무려 6번씩 들은 직후다. 올라퍼 아르날즈의 쇼팽 야상곡...

김편
Marantz Cinema 50

TV로 5.1 채널 ‘라라랜드'를 실감나게 보는 법 Marantz Cinema 50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지난 10월 말 시청실에 75인치 안드로이드 TV를 들여놓았다. 요즘 TV가 대개 그러하듯이 4K UHD 해상도에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을 인앱 지원한다. HDMI eARC 단자가 있어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까지 외부 오디오 기기로 빼내는 일도 가능하다. RF 단자와 공청 안테나 단자를 동축 케이블로 연결해 지상파 TV가 중계한 카타르 월드컵 몇몇 경기도 보았다. 2022년 말 현재 이 TV로 할 수 있는 일은 이렇다. 넷플릭스 5.1 채널 콘텐츠 시청, 유튜브 4K 영상 시청, 티빙 콘텐츠 시청, 아프리카TV 시청, 지상파 TV 시청. 크롬캐스트 빌트인이어서 스마트폰 콘텐츠를 무선으로 TV로 보는 일, 6개의 HDMI 입력단자가 있어서 HDMI 출력 단자가 있는 디스크 플레이어나 게임 콘솔을 연결하는 일도 가능하다. 그런데 오디오 애호가 입장에서 보면 멈칫거릴 수밖에 없다. 필자의 오디오 시스템과 공유할 수 있는 인터페이...

김편
Kalista DreamPlay XC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오디오 Kalista DreamPlay XC

이번 리뷰 제품은 전형적인 사각형의 오디오 모양새가 아니라 예술적인 외모를 하고 있는 기기를 소개해 보려 한다. 예술 작품을 오디오 기기로 표현하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라고 타이틀을 정해봤는데 Metronome(메트로놈)의 Kalista(칼리스타)에서 DreamPlay(드림플레이)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DreamPlay XC를 들어봤다. 소스 기기인 DreamPlay XC는 4 in 1으로 올인원 제품이라고 봐도 되는데, SACD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네트워크 플레이어 그리고 프리앰프까지 4가지 역할을 하는 포인원 제품이다.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Kalista를 브랜드 네임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메트로놈 산하의 플래그십 계열 라인업이 칼리스타라는 모델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브랜드 네임으로 사용하는 연유를 회사 설명으로 얘기하고 시작하겠다. Metronome의 Kalista 메트로놈은 프랑스 회사로 설립된 지 35년이 지난...

HIFICLUB
Manger Audio Z1

위대한 발명품 MST 소리에 감탄했다 Manger Audio Z1

세상에는 많은 스피커가 있고, 그보다 더 많은 드라이버가 있다. 드라이버 작동원리만 따져봐도 다이내믹, AMT, 동축, 리본, 컴프레션, 정전형, 평판 마그네틱, 쿼지 리본, 라디알슈트랄러 등이 지금 이 시간에도 열일하고 있다. 이들 드라이버 모두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준다는 의미에서 변환기, 즉 트랜스듀서(transducer)다. 1982년 혁신적인 발명가와 기업가에 수여되는 독일 최고 영예의 루돌프 디젤 메달을 수여받은 요제프 W. 망거(Josef W. Manger) 이러한 트랜스듀서 중에서 가장 혁명적인 것 중 하나가 독일의 망거 오디오(Manger Audio) 드라이버 유닛이다. 플라스틱 진동판이 동심원상으로 물결처럼 떨리며 소리를 낸다는 발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망거 사운드 트랜스듀서(MST)를 개발한 요제프 W. 망거(Josef W. Manger. 1929~2016)에게 1982년 혁신적인 발명가와 기업가에...

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