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이번 오디오쇼에 출품한 회사 중에서 가장 대중스러운 제품을 전시했다고 할 수 있는 "야마하 뮤직 코리아"도 홈시어터 및 아이팟 관련 다양한 시스템들을 전시하였다. 야마하 부스는 코엑스 큰 룸을 간이 칸막이로 분할을 하여 좀 더 다양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다. Soavo 멀티채널 시스템을 부스 한 곳에 전시했다. BD-S1607 블루레이 플레이어, YSP-2200 홈시어터 시스템. TV 아래쪽에 놓인 스피커 하나로 방의 벽면을 이용해 가상의 7.1채널을 구현하는 최첨단 AV시스템이다. (하단 그림 참조) YSP-1100 홈시어터 시스템. TV받침대용 7.1채널 AV시스템이다.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멀티채널의 기능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YAMAHA 플래그립 리시버인 DSP-Z11 리시버. HD오디오 대응으로 고음질 음악재생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야마하는 전통적으로

오야이데 케이블 및 각종 단자, 이태리산 알베도 스피커 등을 수입하는 체스오디오 부스, 다양한 케이블 및 단자류와 알베도 스피커와 아날로그 턴테이블, 옥타브 앰프를 이용해 매우 완성도 높은 하이엔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체스오디오 부스 입구 깔끔하게 세팅된 시스템 모습. 알베도 스피커와 옥타브 파워앰프만이 전면에 세팅되었다. 독일회사 HANSS Acoustics사의 T-60 턴테이블과 옥타브 프리, DCS CDP가 세팅된 모습. HANSS Acoustics사의 최상위 모델 T-60 턴테이블. 로이코에서 협찬한 옥타브 HP-300 mk-II 프리앰프와 DCS 옥타브 RE 280 mk-II 파워앰프. 독일산으로 100%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30년의 역사를 가진 OCTAVE사는 최첨단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매우 뛰어난 안정성과 뛰어난 음색을 가진 앰프이다. 세라믹 유닛을 채용한 알베도 스피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힘사운드는 스피커를 제작하는 국내 업체로 다양한 모델과 설득력 있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피커외에 자체 제작한 랙과 앰프 등 제작자의 오디오에 대한 사랑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던 부스였다. 힘사운드 부스 전경. 북셀프 부터 톨보이 스피커까지 다양한 모델의 스피커가 전시되었다. B523, B623, Change, Arirnag2 모델들. 힘사운드에서 자체 개발한 Hi50 인티앰프. 힘사운드에서 제작한 랙....

2008년에 설립되어 13년이 넘는 전통의 진공관 앰프 메이커인 UL Sound는 다양한 종류의 진공관 앰프 개발 및 제조 메이커이다. 평범해보이지만 나무의 질감을 잘 살린 외관 디자인 부터 하드와이어링 내부 설계까지 최고의 소리를 완성하기 위해 장인정신으로 무장된 업체이다. 대한민국 최고이기 보다 세계 최고의 진공관 오디오를 생산하는 공방이 되고 싶다고 한다. UL Sound 부스 전경. 독특한 빈티지풍의 스피커는 UL Sound에서 개발한 Forever Junior 스피커다. UL Sound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앰프들이 전시되어 있다. UL Sound 특유의 디자인 컨셉을 잘 살린 다양한 앰프군들. 3웨이 스피커로 15인치 우퍼와 혼 드라이버, 다이아몬드 수퍼 트위터까지 장착된 Forever Junior. 과거와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스피커로 뛰어난 음색과 음장감을 들려주었다. EMT 930 턴테이블

톤코리아(예전 비지니스코리아)는 판테온 인티앰프를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판테온-IV까지 발전시켰다. 판테온-IV는 KT-88 4개를 쓴 인티앰프지만 무시무시한 구동력으로 울리기 어렵다는 스피커를 잘 다룬다는 소문이 자자한 앰프다. 이번 쇼에서도 B&W 800 다이아몬드 스피커를 완벽하게 구동하는 실력을 뽐내었다. B&W 800 다이아몬드 스피커와 판테온-IV SE 버전 인티앰프. 현재 개발중인 팬텀 모노블럭 파워앰프도 선보였다. 다른 한켠에는 판테온-IV 인티앰프와 총알모양의 오디오 머시나 PURE SYSTEM MK-II를 연결하였다. 판테온 mk-IV 인티앰프 TI-200 인티앰프. 6L6을 푸시풀로 20와트의 출력을 내준다. 톤코리아 부스에는 늘 사람들로 꽉찼다. 그만큼 판테온 앰프의 인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사진협조 : TIN

국내 전기사정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특히 전압변동이 심하다면 전압에 민감한 하이엔드 오디오에는 치명적이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AVR을 대표하는 회사 "파워텍"도 꾸준하게 국내 오디오파일에 사랑을 받아왔다. 파워텍도 오픈부스에 자리를 잡고 제품 홍보를 했다. 좌측에 모델이 AVR과 차폐트랜스가 하나로 통합된 제품인 T-3, 오른쪽 빈티지풍 모델은 Western이다. 기능성 멀티탭, 스피커 셀렉터 등도 전시되었다. 차폐트랜스와 AVR-2500 Western AVR. 푸근한 인상으로 반갑게 응대를 해주는 파워텍 사장님. 사진협조 : 지상훈 님...

서울국제오디오쇼에 늦게 참가신청을 하는 바람에 오픈부스로 밀려(?)났지만 코스모텍은 정말로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만드는 국내 진공관 제작 브랜드명이다. 음악이 좋아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고 할 정도로 코스모텍 사장님은 음악과 진공관 앰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사람이다. 3 * 3.5 미터 크기의 부스에 소박하게 시스템을 세팅하였다. 환경이 열악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고, 오픈 부스의 시끄러움 속에서도 적막함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스피커는 알텍 604E/612 모델과 소너스 파메르 미니마 아마토르 모델에 COSMOS-300EN 진공관 앰프로 매칭하였다. 코스모텍 COSMOS-300EN 인티앰프. 내어주는 음의 결이 참으로 곱다는 느낌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풀어서 설명해주는 듯한 높은 음악성의 음이 흘러나오는 앰프다....

단일 스피커 가격으로는 이번쇼의 최고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소폰의 "베를리나" 스피커를 전시한 "코리아베스트" 부스. 한개당 250킬로그램이 넘는 무게에 키도 2미터가 넘는다.이소폰 베를리나 스피커의 또하나 큰 특징은 세계최초로 3인치 다이아몬드 미드레인지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유닛 하나의 가격이 무려 3,800만원이라고 하니 2개 1조의 유닛 가격만 7,000만원이 넘는다. 스피커 가격은 2억 8천만원.1인치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3인치 다이아몬드 미드레인지가 장착되어 있다. 체구에 걸맞게거대한 스케일은 기본.화려하면서 매혹적인 중역이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느낌이다.메리디안 술루스 시스템에 861V6 디지털 프로세서를 프리로 사용하여 챕터 파워와 연결되었다.챕터 Couplet 500M 모노블럭 파워앰프. 이소폰의 거함급 스피커를 잘 구동하였다....

국내 하이엔드 스피커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사운드포럼과 PC-Fi 관련 창의적이고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SOtM 오디오가 연합하여 한부스에 나왔다. 두 회사의 장점을 잘 살려내어 매우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나왔다는 중평이다.사운드포럼의 매머드급 스피커 "콘트라베이스 S3".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형스피커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로 스케일이 크고 밸런스가 뛰어난 음을 들려주었다.콘트라베이스 S3의 가장 큰 특징은 미드레인지에 아큐톤 5Cm 다이아몬드 유닛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1조의 가격이 무려 4,000만원에 육박한다는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유닛이다.하단의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상단이 5Cm 다이아몬드 미드레인지이다.사운드포럼 자체 모델인 TROPOS Audio 의 CDP, 프리, 파워앰프.다양한 케이블도 전시되었다.사운드포럼의 다른 모델의 스피커들.이 부스의 소리의 완성도를 높인 주역들. SOtM Audio 의 dX-USB DDC. 지터 제거 및 USB케이블

트라이앵글, PMC, 뮤지컬 피델리티, 심오디오 등 음악성 높은 하이엔드 제품을 수입하는 다빈월드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주력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출품하였다. 이번 쇼에는 PMC 스피커와 심오디오 CDP, 앰프를 중점적으로 시연하였다.다소 가냘퍼 보이기까지 한 PMC Fact8 스피커는 자그마한 체구와는 달리 그야말로 당찬 소리를 내어주었다. 공간을 압도하는 스케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 중간방을 꽉 채우고도 남을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사운드였다.심오디오 650D CDP와 700i 인티앰프. 해외의 명성에 비해 국내시장에서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심오디오 특유의 열기띤 하이엔드 음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이다.Musical Fidelity 신형 라인업도 전시되었다.PMC 스피커와 트라이앵글사 스피커도 한쪽에 진열하였다....

DST Korea는 이번 쇼에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 중에 하나이다. 그리폰, ATC 등 전통 하이엔드 대형시스템부터 M2 Studio에서 새롭게 수입하는 이어폰 등 아이팟 관련 제품과 PC등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Brix 제품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가장 넓은 공간에 전시하였다. DST Korea 부스 입구 ATC 200 TPSL 과 EL-150 스피커를 에어타이트 앰프와 연결하여 시연하였다. 앞쪽에 독특한 디자인의 스피커는 덴마크의Davone 스피커다. 스파이럴 그루브 턴테이블에 에어타이트사 최상위급 프리앰프인 ATE-2001 프리. 에어타이트사 최상위급 파워앰프인 ATM-2001 모노블럭 파워앰프의 위용. 앞쪽의 조그맣게 보이는 것이 ATM-211 모노즐럭 파워앰프이다. 다른쪽에 설치된 그리폰 시스템. 트라이던스 스피커, 아틀란티스 스피커에 콜로세움 모노블럭 파워앰프를 연결하여 그야말로 장대한 사운드를 재현했다. 프

리스펙트 DAC 및 각종 오디오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오디오키드는 인티앰프, PC-Fi용 DAC 등 다양한 제품을 공제도 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도 활성화 되어있는 국내 전문 제조업체이다. 이번 쇼에도 다양한 제품과 독특한 컨셉의 스피커 등을 전시하여 많은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매우 독특한 외관의 JTB DIVA-II 스피커. 상단의 트위터 형상이 독특하다. 트위터 인클로저를 단단한 자작나무 적층목 가공하여 만들어 공진을 없애고, 하단의 우퍼부와 독립시켜 유닛간의 소리간섭을 차단한 구조를 가졌다고 한다. 원형구조는 트위터 주변 배플의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다.오디오키드에서 자체 개발한 모팡, 리스펙트 DAC와 트랜스결합 프리앰프. 파워앰프 모델명은 "트라움"이다.이 제품은 WIDEA Lab이란 국내회사에서 만든 미디어 서버다. 하드디스크 내장 및 자체 버퍼링 기술도 뛰어난 음질재현을 해준다는 메이커측 설명이다. 아이패드로 콘트롤 한다.오디오키드 MOFAN DAC 및 프리

서병익오디오는 최신의 발전된 회로기술을 도입하여 신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이다.하지만 음은 예전의 명기 오디오에버금가는 예술적으로 승화된 진공관 앰프 사운드를 추구한다.최고의 소리를내어주었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가 매우 높았던 부스이다.서병익 오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스피커를 멀티앰핑으로 들려주었다. 프리앰프 및 채널 디바이더는 베리타스, 중고음부에는 300B 싱글인 쿠르수스, 저역에는 KT120 파워앰프가 동원되었다. 화려하고 유연한 음색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모노블럭 구성의 차동출력 6550 파워앰프인 포르투스. A급 35와트의 출력으로 뛰어난 구동력과 진공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파워앰프이다. 가운데 파워앰프는 300B 싱글파워앰프인 "쿠르수스".상단에는 DAC DA컨버터와 베리타스 채널디바이더겸 프리앰프.푼타 뮤지카 mk-II 파워앰프.인터스테이지트랜스 드라이브에 의한 차동출력 파워앰프라는 독특한 회로 개발을 통해 완성된 파워앰프로 출력관은 2A3 4개를 장착했다.좌측부터 트

락포트 스피커, VTL 앰프, 트랜스페어런트 케이블 등을 수입하는 코포사운드 부스에서는 락포트 미라 그랜드 II 스피커와 VTL MB-450 III 파워앰프로 시연을 하였다. 락포트 미라그랜드 스피커와 VTL 앰프의 조합. 스피커케이블은 트랜스페어런스의 OPUS MM2 모델이다. 락포트 스피커의 정교함과 VTL의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스케일감이 조화를 이루어 완성도 높은 음이 나왔다는 중평이다. 이 부스 사운드를 제일 좋다고 하는 분들도 꽤 있었다. , VTL 450 Series-III 파워앰프와 TL-6.5 프리앰프. 락포트사의 또다른 스피커 미라. 시간축을 일치시킨 경사진 배플 구조와 인클로저 옆쪽에 10인치 우퍼를 두어 스케일과 3차원적 이미징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뛰어난 스피커다. 하이엔드케이블의 명가 트랜스페어런트사의 새로운 PowerLink MM2X 모델이 전시되었다. 풀 밸런스회로의 VTL TL-5.5 Series

블라델리우스, 마르텐, EMM Labs등 유수의 하이엔드 오디오와 오디오파일 음반을 수입하는 샘에너지도 많은 제품을 전시하여 알차게 부스 운영을 하였다. 수입하는 제품의 대부분을 들고나와 다양하게 전시를 하였고 시간대별로 스피커를 바꿔가면서 시연회를 진행하였다.마르텐 GETZ 스피커와 블라델리우스 프리, 파워를 메인으로 연결하였다. 소스기기는 EMM Labs와 블라델리우스 엠블라를 교대로 연결하였다.스위스의 하이엔드 스피커회사인 피에가사의 MasterONE 스피커도 시연되었다. 리본트위터의 투명함이 잘 표현되었다.사일런트 플레이백 시스템인 블라델리우스 엠블라는 64기가짜리 SSD가 내장된 CD플레이어이다. 블라델리우스 Saga프리앰프와 Yimer 파워앰프도 전시되었다. 좌측하단은 EMM Labs의 새로운 SACD 플레이어인 XDS1.MBL 시스템도 출품되었다. MBL 121 스피커와 MBL9007 파워, 5011 프리앰프.3각인클로저라는 독특한 구조의 마르텐 FormFloor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