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작은 거인!
Wattson Audio Madison Streaming DAC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Wattson Audio의 Madison 스트리밍 DAC 모델인데 이 제품을 소개하기 전에 Wattson Audio를 처음 들어본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왓슨 오디오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Wattson?

왓슨이라는 단어가 일단 눈길이 가는데, 왓슨이라고 하면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엠마 왓슨이라는 여배우를 떠올릴 수 있고 미국의 심리학자 중에 제임스 왓슨이라는 상당히 유명한 분을 떠오른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필자는 셜록 홈즈에서 나오는 홈즈의 단짝인 왓슨이 떠오른다.

하지만 위 인물들과는 전혀 다르고 증기 기관차와 전력량의 단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사람인 제임스 와트의 “Watt”와 프랑스 불어 중 소리를 나타내는 단어인 “Son”을 합쳐 Wattson Audio라는 회사명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왓슨 오디오는 스위스에 기반으로 두고 있는데 2020년 때 설립이 되었다. 하지만 이 회사를 2년 된 신생 회사라고 설명하기에는 조금 억울한 면이 있는데, 이 회사의 모회사가 Engineered SA라는 회사다. Engineered SA는 스위스 하이엔드 여러 브랜드와 연관되어 있는 회사로 왓슨 오디오를 설명하려면 Engineered SA라는 회사를 설명해야 한다.


Engineered SA

또, 그 이전에 ABC PCB와 Anagram Technologies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Anagram Technologies는 오디오 DSP 처리 기술로 상당히 유명세를 떨친 회사인데, 현재 CH Precision이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수장으로 있는 플로리언 코시(Florian Cossy)가 하드웨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2000년대에 ABC PCB라는 회사로 분사하여 설립하고 2015년에 알렉산드르 라방시(Alexandre Lavanchy)가 인수를 하며 Engineered SA라고 명명한 회사가 됐고 이 모회사를 기반으로 Wattson Audio가 2020년도에 설립되었다.

그래서 Anagram Technologies, ABC PCB 회사 얘기를 했는데 이 회사들이 예를 들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 다즐(darTZeel)이나 소울루션(Soulution), 나그라(Nagra) 그리고 초창기 오르페우스(Orhpeus) 제품 그리고 일루소닉(Illusonic) 이런 쟁쟁한 회사들의 하드웨어 설계에 관여를 하여 협력 업체로 20년간 활동한 회사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하이엔드 브랜드 회사들은 현재 대단한 명성을 떨치고 있고 전 세계적인 오디오파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는데 그렇게 주목받음에도 불구하고 ABC PCB나 Engineered SA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협력 업체로 활동했음에도 뒤에서 은연중 활동을 해서 이 회사의 기술력은 만천하에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업력이 짧게 소개되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어쨌든 이런 아쉬움을 왓슨 오디오라는 브랜드로 런칭함으로써 자신들의 실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자기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왓슨 오디오를 진작에 런칭했더라면 훨씬 더 유명세를 떨칠 수 있었겠지만 말이다.

Enginnered SA는 CH Precision 같은 스위스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에 여전히 네트워크 입력 모듈을 납품함과 동시에 왓슨 오디오의 제품 설계에 관여하고 있다. 그래서 모회사가 이렇게 상당히 복잡한 스토리로 얘기했는데 정리해서 말하자면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브랜드가 아니고, 약 20년간의 오랜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업력이 쌓인 회사가 모회사로 있는 왓슨 오디오라고 보면 된다.


Wattson!

왓슨 오디오의 제품 라인업은 2020년도에 시작한 회사여서 상당히 단출하다. 세 가지 모델이 있는데 모두 다 소스 기기와 관련된 제품이고 차례대로 플래그십 제품부터 설명하자면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Madison Streaming DAC가 가장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에 포진해 있고 그 아래 하급기로 Emerson ANALOG, Emerson DIGITA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Emerson ANALOG

Emerson DIGITAL

Emerson ANALOG는 네트워크 플레이어이자 DAC 내장으로 아날로그 출력으로 소스 기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고, Emerson DIGITAL은 오렌더와 같이 네트워크 디지털 트랜스포트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Wattson Audio Madison Streaming DAC

외관을 보면 상당히 컴팩트해서 손바닥만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고 무게는 약 1kg 되고 상당히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는데 왓슨 오디오 전 제품이 이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하고 있다.

거의 동일하게 생겼는데 이 제품도 동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하고 있고 오른쪽에 볼륨 노브와 주변으로 볼륨 레벨을 표시해 주는 LED가 있고, 왼쪽에는 풀 사이즈 헤드폰 단자를 지원하고 있어 헤드폰 연결이 가능하다.

헤드폰의 경우 듀얼 임피던스를 지원해서 32옴과 150옴에 대응하는 사양이고 전면 가운데 LED는 어떤 입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표시해 주고 있다. 이전 하급기들은 상판에 W만 음각으로 크게 새겨져 있었는데 이 제품은 상판이 커서 그런지 왓슨 오디오 로고인 Wa 까지 새겨져 있다.

후면을 보면 5V 2A 규격의 DC 전원이 들어가 외장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형태로 되어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이더넷, 토스 링크, 코엑셜을 지원하고 오른쪽은 아날로그 출력으로 뉴트릭제 단자를 적용하고 풀 밸런스 회로가 적용되어 밸런스 타입과 언밸런스 타입으로 출력을 지원한다.


특징

왓슨 오디오 홈페이지와 수입원 홈페이지를 보니까 Madison 스트리밍 DAC의 내부 기판을 잘 설명해 주는 자료가 있다. 내부에 적용된 기술이 상당히 많은데 CH Precision, 나그라 같은 브랜드에서 많이 봤던 고급 빨간색 PCB가 눈에 띈다. 강렬한 빨간색 PCB가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에도 적용되어 있고 PCB 위에 실장된 부품들을 하나씩 뜯어보니 48계열의 클럭 하나와 44계열의 클럭 하나로 초저노이즈 특성을 갖는 듀얼 클럭 구조가 적용되어 있다.

내부 DAC는 델타 시그마 타입인 울프슨 WM8741라고 린 클라이막스 DS에도 적용되어 상당히 유명세를 떨쳤던 칩셋이다. 최근에는 AKM이라든지 ESS 이런 제품들이 애용되곤 했는데 울프슨의 WM8741가 두 개로 채널당 각각 적용되어 SNR 향상을 도모했다.

이런 듀얼 울프슨 DAC 칩셋 구조로 이더넷 입력에서는 32bit/384kHz 샘플링 레이트까지 스펙을 지원하고 DSD의 경우 DSD 4배속인 DSD 256까지 지원을 한다. S/PDIF인 토스 링크과 코엑셜은 24bit/192kHz PCM만 지원하니 이런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더넷을 위한 스트리밍 보드는 Ti 솔루션을 사용했고 시타라(Si-tara)라는 프로세서를 사용한 독자 솔루션인데 비트퍼펙트와 비동기 신호 처리를 구현한 Engineered SA의 독자 솔루션을 탑재했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uPnP 유니버설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여 mConnect, Bubble uPnP 등 DLNA로 활용 가능하다.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희소식일 수도 있는데 iOS와 상당히 친화적인 Airplay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 룬을 지원하는데 현재 룬 레디 인증이 진행 중이고 올가을에 인증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장 볼륨으로는 LEEDH 회로를 탑재했다. 상당히 우수한 디지털 볼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회로인데 예를 들어 소울루션 제품이라든지 루민 제품에 LEEDH 볼륨이 탑재되어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디지털 볼륨 기술이다.

디지털 볼륨이지만 아날로그 볼륨에 필적하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실제로 디지털 볼륨의 경우 볼륨을 줄일 때 유효 비트 수가 깎여 나가서 정보량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는데 LEEDH 볼륨은 그런 단점을 극복한 디지털 볼륨이다.

뛰어난 볼륨 성능으로 파워 앰프와 직결해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하니 실제로 볼륨을 낮췄을 때 데이터 잘림, 유효 비트가 없어져 정보량이 손실되는지 귀를 쫑긋이 세워 듣고 시청평을 쓰도록 하겠다.


Wattson Music

Madison 스트리밍 DAC는 Wattson Music(왓슨 뮤직)이라는 전용 어플이 있다. 이 어플을 통해서 볼륨도 조정하고 입력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아쉽게도 iOS만 지원하고 아이폰에만 최적화되어 있는 어플이다. 아이패드에도 설치해 봤지만 핸드폰만한 사이즈를 확대해서 사용하게끔 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들었다. 안드로이드 앱도 추후 예정이라고 하는데 왓슨 오디오가 테크니컬 쪽으로는 우수한 회사니까 곧 출시할 안드로이드 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Wattson Music

또 왓슨 뮤직에는 설치 장소에 따른 이퀄라이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퀄라이저 항목을 보면 세 가지 항목으로 Free Field, Near a wall, In a coner로 구성되어 있고 Free Field로 설정하면 이퀄라이저 기능을 끌 수 있고 Near a wall이나 In a coner와 같이 스피커를 벽 쪽에 붙이거나 코너 쪽에 붙여서 설치한 경우에는 저음량을 줄일 수 있도록 이퀄라이저 설정된다. 이렇게 스피커의 설치 상황에 따라 저음량을 조절하여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을 리뷰할 때 대여받아 자택에서 시청을 먼저 했다. 먼저 자택 시스템을 소개하자면 Rockport Technologies의 Avior II를 메인 스피커로 사용했고 Mark Levison의 No.53 모노 블럭 파워앰프에 MSB Select DAC II를 프리 앰프로 사용하거나 Madison 스트리밍 DAC를 파워 앰프과 직결했다.

그 외에 Madison 스트리밍 DAC가 아직 룬 레디 인증되지 않아 Aurender N30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동원하여 코엑셜이나 토스 링크 입력을 통해 진행했다.


시청평

먼저 왓슨 오디오 Madison 스트리밍 DAC를 들었던 시청평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 제품을 듣기 전에 하급기인 Emerson ANALOG를 많이 들어봤는데 듀얼 울프슨 DAC가 상당히 효과적으로 작용한 게 느껴졌다. 하급기 대비 향상된 SNR이 재생음에서 차이가 났고 이 점이 가장 큰 포인트다.

그래서 투명해지고 낮아진 노이즈 플로어가 아주 인상적으로 들렸고 그뿐만 아니라 탁 트인 고역 특성으로 하급기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보통 델타 시그마 방식이 중고역에 유리한 표현을 보이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델타 시그마 방식이지만 저역도 상당히 잘 해줬다. 중저역의 펀치감이라든지 힘이 상당히 좋았고 상당히 파워풀한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재생음 부분에서 상당히 중용적인 면을 보여줬는데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에서 가격대가 낮은 제품들, 하급기 제품들은 어떤 점에서는 예민한 경질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 가격대가 완전한 입문기는 아니고 그렇다고 또 완전한 하이엔드는 아니라서 그렇게 예민한 재생음 특성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제품들도 종종 발견이 되곤 하는 가격대이지만 이 제품은 재생음의 그런 경질적인 표현 요소가 전혀 없었다.

상당히 안정적인 재생음. 볼륨이 낮거나 높아지거나 정보량 손실 없이 안정적인 재생을 들려줬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LEEDH 볼륨의 성능이 상당히 우수해서 정보량 손실이 없고 안정적인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으로 시청평 요약은 이 정도로 마치겠다.

김윤아 - 키리에
타인의 고통

실제로 어떤 곡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첫 번째로 김윤아의 타인의 고통이라는 앨범 중에 키리에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김윤아의 보컬이 호소력 넘치고 짙은 농밀함을 자랑하는 재생음으로 잘 표현됐다. 그뿐만 아니라 숨결을 비롯해서 조그맣고 세세하게 녹음되어 있는 그런 세밀한 정보들도 잘 표현을 해줬다.

재생음에 세밀한 마이크로 다이내믹스라고 할까, 그런 부분이 잘 표현됐고 앞서 시청평 요약처럼 그런 파워풀한 재생음. 그런 특징이 때때로 잘 드러났다. 중간중간 간주 부분에 쿵 하고 밀려오는 저역음이 상당히 파워풀하게 잘 들려주어 상당히 인상적으로 들었다.

Kenny G - The Wedding Song
Breathless

이어서 두 번째로 들어본 곡은 Kenny G - Breathless라고 상당히 오래된 앨범인데 이 앨범이 XRCD로 재발매되어 나온 적 있는데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서 The Wedding Song이라는 곡을 들어봤다.

이 곡은 들어볼 때마다 청초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뭐 이런 생각이 들곤 하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소프라노 색소폰를 상당히 깨끗하고 완성도 높게 잘 재생해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곡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멜로디 라인이 상당히 쓸쓸한 곡인데 그런 멜로디 라인의 느낌도 잘 살려서 표현해 줬고 전반적인 재생음 완성도가 상당해서 조그만 기기지만 정말 만만치 않은 기기, 완성도를 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

Espen Lind - Hallelujah
Hallelujah Live

마지막 곡으로 들어본 곡은 Espen Lind의 Hallelujah Live라는 앨범에서 Hallelujah를 들어 봤다. 깨끗하고 투명한 보컬의 느낌이 라이브 공연장에 울려 퍼지는 느낌이 시청 위치로 잘 전달이 됐고 현장감도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낮아진 SNR이 하급기와 차별된다고 했는데 노이즈 플로우가 낮기 때문에 그 공연장의 생생함뿐만 아니라 고역의 탁 트인 느낌이 잘 전달됐고 이런 재생음은 앞서 설명한 듀얼 DAC 칩셋 구조라든지 초저노이즈 듀얼 클럭이 위력을 발휘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실제로 그런 적용 기술에 대한 진가를 재생음에서 톡톡히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총평

왓슨 오디오 Madison 스트리밍 DAC 정리를 하자면 외관에서 느껴지듯이 핵심 기능만 남기고 과감하게 모든 기능을 다 생략한 것 같다. 그래서 다양한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 성능에 올인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크기를 잊게 만드는 성능으로 상당히 인상 깊은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가 협력 업체로 꾸준히 외주 작업을 줄 정도의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실력을 이 기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고 약간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외장 전원부로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어댑터의 품질이 예를 들어 좋은 품질의 전원이 연결되면 이 제품의 성능이 더 극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이 보이는데 외장 전원부가 보강되었으면 싶다.

실제로 왓슨 오디오에서 고품질의 외장 전원부를 발매할 계획도 있다고 하지만 언제 발매가 될지는 모르겠다. 이쁜 디자인, 깔 맞춤한 디자인으로 고품질의 외장 전원부가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옥타브의 블랙박스와 같은 그런 제품으로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급기와 차별화된 성능으로 상당히 돋보이는 재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간편하게 네트워크 스트리밍 재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헤드파이나 하이파이 사용자들한테 환영받을 요소가 많은 장점 많은 제품이다. 그래서 꼭 한 번 시청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염동현

* 본 리뷰는 유튜브 영상리뷰를 텍스트 버전으로 재 편집한 것입니다.

Specifications

Key features

  • Proprietary streaming solution by engineered SA, bit perfect and asynchronous

     

  • Support for PCM and DSD high-definition formats

     

  • New up-sampling process with time-domain optimization, legacy of the famous Anagram Technology up-samplers

     

  • Lossless LEEDH Processing volume control for direct connection to power amplifiers

     

  • Adjustable bass response to compensate for speaker placement near walls 

  • Ultra-low phase noise oscillators 

  • One D/A converter chip per channel in dual differential mode 

  • Full-symmetric analogue output stages 

  • Very low-noise power supply circuits 

  • CNC-machined out of a solid aluminium block 

  • Design, manufacturing and assembling entirely made in Switzerland

Connectivity

  • Network input: 100Mbit/s Ethernet 

  • Digital inputs: 1x S/PDIF on RCA connector, PCM and 1x S/PDIF on TOSLink 

  • Analog outputs: 1x unbalanced on RCA connectors and 1x balanced on XLR 

  • Headphone output: 6.35mm Jack connector

Restitution

  • Supported compression formats: WAV, FLAC, AIFF, ALAC, MP3, AAC, Ogg Vorbis, WMA

  • Control protocols: UPnP/DLNA, AirPlay compatibility, Roon Ready³

  • Streaming services brought by the Wattson Music app: TIDAL¹, Qobuz², airable radios

Performances

  • Network streaming resolution: PCM up to 32-bit 384kHz, DSD up to 256x (11,2896MHz)

  • S/PDIF input resolution: PCM up to 24-bit 192kHz

  • RCA output level (0dB FS): 2,1V RMS

  • XLR output level (0dB FS): 4,2V RMS

  • Signal-to-noise, weighted (SNR-A): typ. 124dB

  • Harmonic distortion (THD+N, 0dB FS): typ. 0,001%

  • Headphone output: 2x 100mW on 32 ohms, 2x 25mW on 150 ohms

Mechanical and electrical characteristics

  • Dimensions (W x D x H): 6,9 x 7,3 x 1,9in (174 x 185 x 47mm)

     

  • Weight: 2,31lb (1050g)

     

  • Power supply: 5V DC, external, medical grade

     

  • Power consumption: 50mW (idle), 4,5 W (playing)

Packaging

  • FSC cardboard 1,64oz/sq ft (500g/m²)

¹ requires a TIDAL service account and subscription, not included with the product² requires a Qobuz service account and subscription, not included with the product³ certification pending

Wattson Audio Madison Streaming 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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