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적시스20 아날로그 완성?

안녕하십니까? 방이동 김재성 입니다. 요 몇달동안 아날로그 시스템 변경으로 고생(?)도 했지만 드디어 어쿠스틱솔리드 우드MPX에서 록산 적시스20으로 갈아타게 되어 몇자 변경사항을 올려봅니다. (어디서 많이 본기종이시지요. 맞습니다. 상현님것을 심재우님 통하여 저게로 올인했습니다. 하하하~) 1. 턴테이블: MPX(레가300)->적시스20(아르테미즈) 2. 전원부(장식장 상단에 위치한 박스): 레퍼런스 전원부DX2+레퍼런스 속도계+레퍼런스 포노모듈 3. 카트리지: 쉘터 5000ㅡ>록산 쉬라츠MC 신형 4. 포노앰프: 그라함슬리 포노+승압트랜스->서덜랜드 허블, 록산 일단 하루-이틀 사용하여 충분한 사용기는 아니지만 첫느낌만 몇자 올립니다. 이전 MPX에서는 중심아 아래쪽으로 중저역이 두툼하고 핀포인트 맞는 음상이 매력적이였으나, 여전히 레가 톤암이 쉬라츠의 정밀한 음색을 끌어내는데는 부족감이 있었습니다. 적시스20 첫느낌은 한마디로 함축하라면 옛 중세시대 성당에서 음을 공간에 뿌리는 묘한 배음과 중고역의 섬세함으로 특징을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너무 뻥인가?) 중고역은 쭉쭉 고역에서 뻗어나가는 느낌과 중역대에 밀도감으로 재즈보컬에서 장기를 발휘할것 같습니다.(ㅎㅎㅎ) 중저역은 MPX가 두툼하고 음상이 피라미드형태로 중심이 아래에 치우친방면에 록산은 저역이 앞보다는 아래쪽으로 깊이있게 내려가 무대감이 뒤쪽으로 음상이 맺혀지는것 같습니다. (요것은 레퍼런스급 전원부와 속도계로 인한 정숙함과 깨끗한 배경음 효과를 갖어다 주고있음) 이로 인하여, 대역간 발란스가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워짐에 따라 대편성 협주곡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음량을 잘터트려주고, 바이올린 등 현악의 쫀득쫀득한 질감과 색기있고 호방한 중역대로 인하여 재즈,클래식을 두루 불편함없이 즐길것 같아 무척이나 흡족한 업그레이드 작업이였습니다. 또한, 보너스로 전원부내에 있는 록산 레퍼런스급 포노모듈(3000불가격)과 서덜랜드 허블 포노앰프(4500불가격)와 비교를 잠시해보았습니다. 록산 포노앰프는 하단에 딥스위치로 쉬라츠전용모드와 일반MC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쉬라츠 전용모드보다 일반 MC모드가 게인상 이득이 있어 개방적인 음색에는 일반 MC모드로 선택하면 좋왔습니다. 다만 서덜랜드 허블 포노앰프가 록산 레퍼런스 포노모듈에 비하여 중고역 밀도감과 광대역의 무대감 등에서는 월등히 우수하였으나, 록산 포노모듈의 성능도 우수함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해서, 또다른 고민은 현재 오디오에어로 프리앰프겸 SACDP+케피톨레 진공관 파워앰프로 B&W 시그니쳐30을 구동중에 있으나, 서덜랜드 허블 포노앰프를 빼고, 록산 포노모듈을 사용하고 호방하고 개방적으로 아날로그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는 프리앰프를 새로이 모색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이나 동호인분들 중에 좋은 프리앰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