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와트 전원(電源) 교향곡
Gigawatt PC-4 EVO 전원장치

아이엄마의 놀란 목소리가 욕실에서 들렸다. 다 씻고난 욕조바닥에 녹슨 가루들이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샤워기를 틀어보니 선명한 노란 색 물이 나오고 있었다. 아파트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는 날이었던 것을 그제서야 기억해냈다. 전에 살던 집에서는 낮은 층이면서도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사람까지 이상하게 무기력해지기도 했었다. 종종 욕실에 투자를 하는 샤워애호가의 경우 갖가지 형태로 분무를 할 수 있는 샤워기를 찾아다니거나 쉬크한 수전 세트를 시공하기도 하는데, 공급되는 물의 상태에 따라서는 이들은 빛을 발하지 못하거나 고장이 나기도 한다. 

pc-4_01.jpg

상기의 상황은 음향기기와 전류와의 상관관계와 유사하다. 교류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긴 하지만, 전기의 흐름, 전류의 상황은 종종 물의 공급을 떠올려 보면 대략 들어맞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공급되는 전기가 마치 물의 경우처럼 공급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오디오파일은 개선의 의지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모처럼 구해 놓은 애장기를 놓고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필요한 상황은 생각보다는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고자 한다면 결국 많은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 
pc-4_09.jpg

물의 경우를 예를 들어 수압이 일정치 않으면 수압을 일정하게 하는 장치(AVR)를, 녹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다면 차단시키고 물만 새로 공급(차폐트랜스)하거나, 아예 순간적으로 같은 압력의 물을 새로 만들어 내는(AC 제너레이터) 방법이 유효하며, 궁극적으로는 만들어낸 물을 깨끗한 상태로 저장해 놓았다가 공급하는(밧데리 전원) 방법도 있다. 비용이 증가하는 것 이외에도 몇몇 경우는 별도의 모터를 구동시켜 물을 끌어와야 하기 때문에 소음 정도는 견뎌야 할 것이고, 그렇게 해놓고 보아도 수압의 최대치에도 한계가 있다.   
pc-4_03.jpg
기가와트(Gigawatt)의 전원장치는 기본적으로 라인 파워 컨디셔닝(line power conditioning) 방식을 따라 제작되었다. 다시 물의 경우로 비유하자면, 물이 최초로 유입되는 입구에 특수막을 사용해서 미세한 입자들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면서도 물의 양과 속도에는 변동이 없도록 했다. 수도관 자체도 물의 유속이 줄어들지 않는 내외부에 매끄러운 표면가공을 했으며 녹이 슬지 않고 럭셔리 관을 사용했다. 

pc-4_04.jpg

인위적으로 원래의 수압을 올리거나 하지 않고 샤워기나 수전을 열면 입구에서와 동일한 수압으로 물을 공급한다. 물의 양을 최대로 해도 수압이 줄지 않고 사용자가 조작한 만큼의 양에 따라서 늘려준다. 사실 이런 변질되거나 삭감이 되지 않은 입력신호의 전송은 패시브 장치들이 추구하는 궁극의 상황인데, 이 품질을 구현하는 대신 과장을 하거나 쇼맨쉽을 발휘해서 사운드 품질을 현혹시키곤 한다. 물론, 그 빗나간 과대정보는 사용자에 의해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말이다.

pc-4_05.jpg

이렇듯 현재 하이엔드 전원장치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파워 컨디셔너가 기가와트사의 전유물이나 최초로 개발한 방식은 아니지만, 원래 취지대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품질에 있어서 처음부터 이 방식을 고수하고 R&D에 몰입해 온 주체로서의 존재감은 분명해 보인다. 라인 컨디셔너의 장점을 몰라서 시도 못하는 게 아니라, 전류 전송 메커니즘, 도체와 케이블의 개발과 구성,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소재의 지속적 제조력 등이 고루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기가와트 스토리"

기가와트는 오디오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폴란드 기업이다. 아담 슈베르트(Adam Schubert)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설립자에 의해 1998년 출범한 Power Audio Laboratory가 2007년에 현재의 GigaWatt로 확장되었다. 기가와트 이전에는 주로 전원필터만을 제조해왔었다고 하는데, 현재의 전원장치개발에 많은 기초가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초기부터 품질관리에 많은 투자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 기가와트의 명성은 케이블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타사들의 경로와 유사하게 전원장치로 자연스럽게 제품이 확장되었다. 동사의 제품군은 다양해서, 필터나 플러그 등의 콤포넌트를 비롯해서 벽체 전원용 소켓과 멀티탭, 일반 케이블에까지 걸쳐 있다. 물론, PC 시리즈로 대별되는 전원 장치들이야말로 기가와트의 주력제품군이다. 

pc-4_08.jpg

2002년 독일 오디오쇼에서부터 이들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으며, 전자제품 엔지니어이자 오디오파일이었던 설립자 아담 슈베르트는 하이엔드를 지향한 기가와트 브랜드를 출범시켜 상위 카테고리를 지향하는 제품을 출시해왔다. 2011년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에서는 상위에서 두 번째 서열에 위치하는 전원장치 PC-3 SE가 ‘Best Sound of the Show’를 수상하면서 기가와트의 위상을 높이 올려놓았다. 

pc-4_07.jpg

참고로 폴란드는 글로벌 브랜드 등을 다수 거느리거나 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정학적으로 독일의 인접국이자 주요 구매시장인 관계로 오랜 동안 독일산 제품에 익숙해 있으며 그 품질이 그대로 상품의 기준이 되어 있다. 예전에 폴란드에 소비재를 수출하려고 샘플을 보냈다가 여러 번 ‘빠꾸’를 맞은 기억이 있어서 필자에게 폴란드의 이미지는 고품질의 표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뚜렷한 계급구분"

기가와트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전원장치는 총 5개 모델인데, 동사에서 만든 스펙구분 표를 보면 각 제품등급간 상하관계를 매우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는 점이 눈에 뜨인다. 어쩔 수 없이 공유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개별 편성한 소재와 방식을 적용해서 계급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pc-4_02.jpg
예를 들면, PCB를 양면으로 사용했는지의 여부를 비롯해서, 그 겹의 수와 단면적, 인슐레이팅 방식과 소재, 필터링 코어 방식, 디스트리뷰션 바의 소재와 코팅 여부, 인렛의 숫자 등이 각 제품의 구간에 따라 촘촘히 구분되어 있다. 상위 제품으로 갈 수록 퍼포먼스가 늘어나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옵션도 다양하게 확장 편성되어 있다. 


"플래그쉽 PC-4 Evo"

PC-4 Evo는 플래그쉽 전원장치인 동시에 기가와트 전체 제품군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는 제품이다. 전면에서 보았을 때, 좌측의 메인 파워서플라이로 전원이 유입되어 이보다 작은 사이즈로 디스크리트 구성된 3개의 파워 디스트리뷰션 박스로 넘어가도록 연결되어 있다. 3개의 파워 디스트리뷰션은 각 4구의 아웃렛을 제공하며 용도와 용량에 따라 디지털, 아날로그, 하이커런트(파워앰프 등)로 구분 표시되어 있다.

pc-4_06.jpg

각 디스트리뷰션 파워 라인과의 연결은 일반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동사 고유의 순동 메탈 바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구성한 사례는 필자가 아는 한도내에서 다즐의 앰프의 경우가 있었고 다즐의 경우도 도체의 단면적을 늘려서 높은 컨덕턴스를 확보하고자 한 경우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pc-4_10.jpg
전면 패널은 매우 심플하다. 파워앰프 풍의 메탈 헤어라인 디자인 섀시의 중앙에 LED 창을 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다른 하위의 제품들은 알루미늄 합금재질을 섀시로 사용하지만, 본 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서 물리적 효과로도 시각적으로도 차별화시켰다. 제품의 내용을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원 케이블
PC-4 Evo에는 동사의 파워코드 LC-2 mk2가 기본 제공된다. 당연하겠지만, 해외에서의 리뷰를 보면 동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LS시리즈 파워코드와의 연결시 최상의 결과물을 낸다고 전하고 있다. 본 제품과 패키지로 제작된 버전은 본체의 뒤패널 우측 하단에 있는 인렛을 통해 전용 트위스트 록 방식으로 연결하도록 특수 단자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 디스트리뷰션 바
전술했듯이 본 제품은 아웃렛 소켓에 직결되어 있는 디스크리트 방식 내부전류 분배시스템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디자인과 제작 모두 자사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는 본 순정막대는 단면적 30mm2의 두텁게 제작해서 출력요구량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도록 했다. 99.99%의 무산소동(Cu-OF)과 정제동(Cu-ETP)을 혼합한 재질이며, 다른 하위제품과 다르게 PC-4 Evo의 경우 은도금처리된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다. 판금시에도 산화를 우려해서 열이 나지 않도록 한 상태로 작업을 한다고 한다. 

- 전원스위치
미국 칼링(Carling)사의 압축식 마그네틱 방식 제품을 사용한 본 전원스위치는 전원공급의 양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전원스위치와 크게 차별화시켰다. 지속공급 전원은  25A이지만, 피크 전원시에는 70A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저온처리 소재
내부의 모든 금속 재질은 소정의 컨셉에 따라 저온-상온 교차처리를 하고 있다. 극저온처리 방식은 한동안 유행을 해서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본 제품의 경우 액체질소로 영하 190도 상태로 8시간 냉각시켜 온도를 포화시켜서 안정적인 분자구조를 얻는 방식이다. 이후 다시 10시간 동안 상온으로 유지시키는 작업을 반복해서 총 50시간 동안의 온도포화작업을 거친다. 

- RoHS 인증
본 제품에는 최근의 트렌드라고도 할 수 있는 친환경, 유해성분 제거 작업에도 배려가 되어 있다. 특히 유럽지역에서 독소성분으로 규제하고 있는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의 5대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RoHS 인증을 받은 깨끗한 제품이다.


"시청 - 기가와트적 에너지"

막연히 순도가 높으려니 예상했던 PC-4 Evo 를 통한 시청은 생각보다 다이나믹하고 분명한 논조로 어필을 해서 상당히 적극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스피디하고 명료하지만, 양감으로 채워진 분위기를 축소시키거나 왜소하게 마무리 짓는 성향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면서도 무대의 전망을 매우 자연스럽게 펼쳐주어서 원래 소스의 정보에 좀더 충실히 접근한 재생을 확인시켜 주었다.


스크린샷 2016-05-12 오후 3.22.32.png
Diana Krall - A Case of You
Diana Krall - Live in Paris

다이아나 크롤의 ‘Case Of You’를 들어보면 본 제품의 배경정리 품질이 시야에 잘 들어온다. 풍요로움을 일체 축소시키지 않고 사실적인 무대를 떠올려서 이 제품을 통한 다음 곡들에서의 재생상황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전면을 가득 채우는 매시브한 무대의 뒤쪽으로 깔끔하고 비갠 뒤처럼 맑은 배경이 보이면서 본 라이브 버전 고유의 생동감이 넘친다. 

여운이 적고 음의 끝에 크롤 고유의 쌉쌀한 치찰음을 여과없이 들려준다. 일반 아웃렛에 연결했을 때보다 목소리에 눈에 띠게 힘이 붙고 다이나믹스가 늘어났다. 윤기가 넘치는 피아노 또한 화려한 하모닉스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이 실려있다. 하지만 울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없었고 피아노 주변이 매우 정숙하게 되어 다이아니 크롤의 모습이 좀더 선명해진 듯도 싶었다. 딱 시청실만한 사이즈의 장소에서 그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잔향특성을 보인다. 


513R7BN6QuL._SY300_.jpg
Misa Criolla - Agnus Dei
Misa Criolla - Jose Carreras

미사 크리올라 중에서 ‘Agnus Dei’를 들어보면 섬세한 그라데이션 표현이 적막해진 배경의 효과를 잘 살려서 나타난다. 특히 약음악기의 울림이 분명해져 있는데, 우측 끝에서 지속적으로 들리는 쳄발로는 기본적으로 정보량이 확실히 늘어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대의 좌우 폭은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전후간 정교한 레이어링이 생겨나 보다 입체적인 스테이징이 되었고, 위치의 이동포착과 포커싱이 분명해진 느낌이다. 코러스내 보컬의 위치도 좀더 선명하게 잡히고 있다. 합주시의 하모닉스가 풍성해져서 전체적인 뉘앙스가 풍부해져 있다. 다이나믹스의 구간이 좀더 세분화되었다고 할까? 그라데이션이 드라마틱해져 있다. 배경도 좀더 어두워져 있고 원래 이 녹음의 뛰어난 이미징을 감안한다면 변화의 폭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스크린샷 2016-05-12 오후 3.37.10.png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 Mahler Sym. No.5
Mariss Jansons - Mahler Sym. No.5

얀손스와 로얄컨서트헤보우의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은 섬세함이 먼저 전해지지만 오래지 않아 농후한 컨트라스트로가 전해지는 높은 중역대의 느낌이 적극적이었다. 시청 스피커인 시그너스의 영향도 많이 반영되어 있긴 하지만, 벽체전원으로 시청했을 때와의 변화는 이 곡에서도 적지 않은 편차로 나타난다. 매끄럽기 직전까지 가는 미세한 입자감은 좀더 촘촘해졌고 다이나믹스와 하모닉스가 동시에 조금씩 늘어나 있다. 벽체 전원의 경우가 아침의 바닷가라면, PC-4 Evo의 배경은 저녁무렵의 좀더 어둡고 적막한 배경으로 느껴진다. 
 
본 제품의 시청은 GLV 시청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제품의 특성 판단을 위해 일반 벽체 전원으로 연결했을 경우와 PC-4 Evo에 연결했을 경우를 비교해가면서 시청했다. 스피커는 록포트 테크놀로지의 신형 시그너스, 앰프는 비올라의 프리-파워 조합으로, 소스는 메트로놈 CDP에서 MSB의 셀렉트 DAC로 출력을 했다.


"전원장치에 대한 바른 시선"

전원장치를 찾는 오디오파일의 상황을 보면, 우선 체험적으로 전원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같은 곡이 아침 저녁으로 소리가 다르게 들리며, 음악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노이즈와 험에 시달리고 있어서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염려에까지 이어져 있는 경우이다. 여기까지는 긍정적이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컨셉과 제품을 찾아내면 된다. 

pc-4_11.jpg

반대로 현재의 소리에 특별한 불만이 없으면서도 막연한 음질향상에의 기대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원장치와 케이블에 대한 환상의 경우이다. 문제는 전원장치는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기적의 상자는 아니다. 다만, 여기서도 ‘하이파이’의 이념에 충실해서, 입력된 만큼의 정보가 왜곡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얼마나 동일한 모양으로 출력이 되도록 하느냐에 그 품질의 관건이 달려 있다. 오디오파일들은 뭔가 석연치 않은 소리 품질을 놓고 ‘향상’으로의 접근이 아니라,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과정임을 이해한다면 보다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밸런스 케이블에서 언밸런스에서는 없던 소리가 나온다’는 기이한 개념도 수정될 것이다.

pc-4_12.jpg

잠시에 불과한 시청이었지만, 기가와트의 제품은 안정적이면서도 여유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청을 마친 소감을 필자는 마치 ‘출력이 늘어난 앰프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표현했었다. 시청이 끝난 후 자사에서 소개한 제품정보를 찾아봤을 때, 필자의 시청소감이 틀리지 않은 듯 해서 잠시 미소가 흘렀다. PC-4 Evo는 몇 가지 최상위 옵션을 둔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의 제품이고 4종의 하위 모델들이 있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 등급의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의외로 많을 것으로 느껴진다. 왜냐하면 최근에는 어느 정도의 필터링과 안정적인 전류공급 능력을 갖춘 앰프나 기타 기기들을 보유한 사례가 꽤 있으며, 이 경우들에는 웬만한 전원장치는 오히려 품질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정 2%의 품질문제를 다투는 오디오파일들이 1차로 시청해봐야 할 매우 뚜렷한 존재감을 갖춘 제품이며, 2차 그룹으로서 ‘나는 전원문제로 잠을 못자고 있어서 돈을 들여서라도 한 방에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투자의 가치 또한 분명해 보인다. 전원장치에서 기적을 바라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오승영 -

  
Specification
Available socket types EU(Schuko), Us(Nema 5-20R), AU(AS/NZS 3112)
Line Voltage 220-240 V / 50-60Hz
Maximum Output power 3680 W
Maximum Current load 16 A
Absorbed impluse current 22000 A
Weight 20.5 Kg
Gigawatt PC-4 EVO 전원장치
수입사 ES Audio
수입사 연락처 02-499-3627
수입사 홈페이지 www.esaud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