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IAS Special Report
305. 로이코 - B&W / Dan D′agostino

로이코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12 로이코빌딩
02-335-0006

1989년 업력이 시작된 로이코는 2024년 창사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는 새로운 브랜드와 신제품들을 대거 출품하며, 현장에서 35주년 특별 할인과 세미나,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니, 오디오쇼에 참가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로이코 부스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가장 크고 오래된 줄기, 로이코와 출품 브랜드들을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개요

공식적인 로이코의 창립 연도는 1989년 이지만, 역사가 시작된 기점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한참을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미국 LA 소재의 하이엔드 오디오 딜러였던 '로열 사운드'가 그 전신으로, 1975년 '매킨토시'의 딜러십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하며 오늘날 국내 최고의 수입원중 하나인 로이코에 이르게 됩니다.

매킨토시와의 연은 수십년간 지속되며 그 어떤 파트너십 보다도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몇해 전 같은 매킨토시 그룹 산하의 '소너스 파베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 되며 '매킨토시 그룹 사운드'라는 핵심 가치를 소비자분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Mcintosh & Sonus Faber

취급 브랜드들과의 오래고 강력한 유대만큼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인 기업으로, 로이코는 1989년 창사 이래 독자적인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사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제품의 지속적인 가치 유지를 센터 운영으로 수 십 년간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방대한 분량의 스페어 파츠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중에 하나로, 고객분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됩니다.   

로이코 A/S 센터 전경

그 외에도 Dan D'agostino, Paradigm 와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오디오씬에서 가장 뜨겁게 회자되는 이슈와 트렌드를 캐치하고 가장 발 빠르게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급 브랜드와 신제품들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본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쇼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로이코의 취급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청음 예약 후 쇼룸에서 그 진가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가 브랜드

Jeff Rowland

Jeff Rowland

 

 

▲ 305호 로이코 부스 전경

 

 

 

▲ 305호 로이코 부스 메인 시스템

 

 

▲ B&W 800D3

 

 

▲ 댄다고스티노 플래그십 모노블럭 파워앰프 Relentless

 

305호는 올해 SIAS 출품작 중 가장 비싼 앰프가 B&W 800D3를 마음껏 울리고 있었다. 바로 댄다고스티노의 플래그십 모노블럭 파워앰프 Relentless였다. 5.5kW 파워서플라이와 128개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통해 8옴에서 1500W, 4옴에서 3000W, 2옴에서 6000W를 뿜어낸다. 전면의 대형 파워미터와 양옆의 타원형 문양의 히트싱크, 그리고 곳곳에 황동을 아낌없이 투입한 디자인적 위용이 엄청났다. 안길이가 826mm, 무게가 220kg이나 나가는 바람에 옆에 있는 800D3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였다.

 

 

▲ 린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Klimax DS/3

 

 

▲ 댄다고스티노 프리앰프 Momentum

 

소리는 의외로(?) 부드럽고 예쁘며 나서지 않는 타입. 100W까지 클래스 A로 작동하는 이유가 클 것이다. 게르기에프 지휘, 빈필 연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에서는 음들을 착실히 쓸어 담은 덕분에 뒷맛이 상당히 개운했다. 풋워크가 무척 경쾌한 점도 인상적. 팀파니에서는 일체의 점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탄력감이 대단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초반의 킥드럼은 마치 큰 도끼로 아름드리나무를 찍는 것 같았고, 기타는 사람이 부르는 보컬처럼 울부짖었다. 이 곡 내내 왼쪽에서 셰이커가 분주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린의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Klimax DS/3와 댄다고스티노의 프리앰프 Momentum이 크게 한몫하고 있음이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