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피커의 가이드라인
Magico M2 Floorstanding Speaker


스피커 리뷰를 하다 보면 ‘정말 좋구나’ 감탄하게 되는 스피커가 있다. 그중 하나의 브랜드가 미국 매지코(Magico)다. 이들이 추구하는 밀폐형 카본/알루미늄 인클로저,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트위터, 나노 그래핀 유닛 등은 하이엔드 스피커의 유력한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라인업마다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사운드 레벨 역시 다르다. 

이번에 리뷰한 스피커는 M2다. 매지코 라인업은 플래그십 M 시리즈부터 시작해 Q, S, A 시리즈로 이어지고, 각 시리즈는 통상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전에 인터뷰했던 피터 맥케이 매지코 부사장 표현을 빌리자면 ‘굿 - 베터 - 베스트 -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 M 시리즈의 경우 75만 달러짜리 M9을 필두로, M6, M3, M2로 라인업이 짜였다. 


매지코 히스토리

매지코의 설립자 알론 울프(Alon Wolf)

매지코는 산업디자이너 알론 울프(Alon Wolf)에 의해 설립돼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피커를 선보였다. 첫 제품은 미니(Mini). 링 라디에이터 트위터에 티타늄 미드우퍼를 장착한 스탠드마운트 스피커로, 알루미늄 배플에 발트해산 자작나무 적층 패널 캐비닛으로 화제를 모았다. MDF 인클로저에 대한 반격이었다. 물론 밀폐형을 취했다.

  • Mini : 1인치 링 라디에이터 트위터, 7인치 티타늄 미드우퍼, 발트해산 자작나무 적층 인클로저, 알루미늄 배플, 4옴, 87dB, 40Hz~40kHz, 36kg

매지코 Q5

매지코의 목표는 처음부터 풀 알루미늄 인클로저였다. MDF는 유닛이 만들어낸 에너지를 흡수, 저장하기 때문이었다. 알론 울프는 이미 1994년에 알루미늄 인클로저로 스피커를 만들었지만 상용화하기에는 제조단가가 너무 높았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풀 알루미늄 인클로저에 신소재(Nano-Tech : 로하셀 폼 + 카본 섬유 + 카본 나노튜브) 드라이버를 장착한 스피커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바로 2010년에 출시된 Q5였다. 매지코가 베릴륨 트위터를 쓴 것 역시 Q5 때부터다. 

  • Q5 : 1인치 베릴륨 돔 트위터, 6인치 나노텍 미드, 9인치 나노텍 미드우퍼, 9인치 나노텍 우퍼(2), 풀 알루미늄 인클로저, 4옴, 87dB, 22Hz~50kHz, 176kg

매지코 S5

2011년에는 S 시리즈의 포문을 알린 S5가 등장했다. 4웨이였던 Q5와는 달리 3웨이인 점, 인클로저가 곡면 형태인 점, 커스텀 스캔스픽 우퍼를 쓴 점 등이 달랐다. 

  • S5 : 1인치 커스텀 스캔스픽 베릴륨 돔 트위터, 6인치 나노텍 미드, 10인치 커스텀 스캔스픽 우퍼+나노텍 더스트 캡(2), 풀 알루미늄 인클로저, 4옴, 89dB, 86kg 

왼쪽부터 매지코 M3, M6

2014년에는 매지코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M 프로젝트’ 스피커를 개발했다. 한정 생산된 이 스피커를 개발하면서 얻은 28mm(1.1인치)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돔 트위터와 나노 그래핀 드라이버, 카본 인클로저 등의 소득은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 M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2016년에 등장한 M3, 2017년에 등장한 M6가 그 주인공이었다. 

  • M3 : 1.1인치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돔 트위터, 6인치 XG 나노그래핀 미드, 7인치 XG 나노그래핀 우퍼(3), 카본 캐비닛, 알루미늄 배플, 4옴, 91dB, 145kg
  • M6 : 1.1인치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돔 트위터, 6인치 XG 나노 그래핀 미드, 10.5인치 XG 나노그래핀 우퍼(3), 카본 캐비닛, 알루미늄 배플, 4옴, 91dB, 177kg

매지코 A5

2018년에는 새 엔트리 라인업으로 A 시리즈가 선보였다. 나중에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1만 달러가 안되는 가격으로 매지코 사운드를 즐긴다’는 컨셉트로 A3가 나왔다. S 시리즈처럼 모노코크 인클로저는 아니었지만 Q 시리즈에 사용된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을 인클로저로 써서 화제를 모았다. A3의 바통은 2019년의 A1과 2020년의 A5로 이어졌다. 

  • A5 : 1.1인치 베릴륨 돔 트위터, 5인치 나노 그래핀 미드, 9인치 나노 그래핀 우퍼, 풀 알루미늄 인클로저, 4옴, 88dB, 24Hz~50kHz, 81kg
매지코 히스토리
2004년 Magico Mini
2006년 Model 6
2007년 V3
2008년 Magico Mini II
2009년 Model 5, V2
2010년 Q5
2011년 Q3, Q1, S1
2012년 Q7, S5
2013년 S3
2014년 M Project
2015년 Q7 MKII, S7
2016년 S5 MKII, M3, S3 MKII, S1 MKII
2017년 M6
2018년 A3
2019년 A1, M2
2020년 A5, M9 

M2 본격 탐구

M2는 기본적으로 3웨이, 4유닛, 밀폐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다. 원래 매지코 M 시리즈는 ‘코스트 오브 노 오브젝트’ 컨셉트이지만, M2는 상위 모델보다 싼(affordable) 가격대의 엔트리 M 시리즈 스피커로 기획됐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트위터와 XG 나노그래핀 드라이버, 모노코크 카본 인클로저, 미드레인지 전용 폴리머 서브 인클로저, 내부 인장로드 등 M6, M3의 핵심기술은 모두 트리클 다운됐다. 

트위터는 28mm(1.1인치)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돔 트위터.  A 시리즈가 그냥 베릴륨 돔 트위터를 쓰는 것과 결정적 차이를 보인다. 매지코에 따르면 고강도 다이아몬드로 코팅을 하게 되면 풀 다이아몬드를 쓰는 것에 비해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매우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트위터 진동판 입장에서는 이러한 무빙매스(moving mass) 문제는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

152mm(6인치) 미드와 178mm(7인치) 우퍼 2발의 진동판은 모두 카본 직조 멀티월(multi-wall)에 XG 나노그래핀(XG Nanographene)을 붙여 만들었다. 그래핀 유닛이 카본처럼 보이는 이유다. 그래핀은 매우 얇으면서도 철보다 100배 강한 탄소 동소체로, 이 신소재 투입으로 이전 진동판에 비해 무게는 20% 줄고 강도는 300% 늘어났다고 한다. 

그래핀을 유닛 진동판에 투입한 것은 2015년에 나온 S7이 처음이지만, S7은 미드레인지 유닛에만 그래핀을 썼었다. 우퍼에도 그래핀을 쓴 것은 2016년에 나온 M3가 처음이다. 한편 진동판을 움직이는 모터 시스템은 네오디뮴 마그넷과 티타늄 보이스코일로 이뤄졌다.

6인치 미드레인지 유닛 뒤에는 별도 챔버(서브 인클로저)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우퍼 후면파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다. 우퍼의 진동판이 뒤로 움직이면 그 에너지는 고스란히 미드레인지 유닛에 도달해 진동판을 앞으로 밀어낸다. 이러한 왜곡을 없애기 위해 완벽한 밀폐형 서브 인클로저를 붙인 것이다. 

모노코크 인클로저는 여러 겹의 카본을 9.6mm 두께로 제작했다. F-35 전투기의 외부 셀과 유사한 구조로, 기존 알루미늄에 비해 강도는 60배 높지만 무게는 절반에 불과하다. 때문에 내부 용적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외부 크기는 30% 작게 만들 수 있었다. 또한 곡선형 설계는 내부 정재파를 최소화하고 회절을 줄이는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배플과 후면은 알루미늄이고 3개의 인장로드(tension rods)로 단단하게 연결됐다. 알루미늄을 쓴 것은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내부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축적하지 않기 위해서다. 매지코 본사와 공장은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에 있는데, CNC 머신이 5대나 있다. 이 기계로 엄청난 두께의 통 알루미늄을 3시간 동안 깎아내 만든다. 피터 맥케이 부사장에 따르면 버려지는 알루미늄으로 이틀 만에 커다란 쓰레기통이 꽉 찬다. 

스펙을 보면, 공칭 임피던스는 4옴, 감도는 88dB, 주파수 응답 특성은 26Hz~50kHz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링크비츠 라일리(Linkwitz-Riley) 필터를 사용, -24dB(4차 오더)로 매우 가파르게 잘랐다. 매지코에서는 자신들의 크로스오버 설계 이름을 엘립티컬 시메트리(Elliptical Symmetry Crossover)라고 부르고 있는데, 독일 문도르프의 최고급 부품들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끝으로 M2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매지코가 직접 제작한 3점 지지 M-Pod 아이솔레이터다. 밀폐형 스피커는 내부 압력이 높기 때문에 아이솔레이터가 부실할 경우 스피커가 진동과 공진 폐해를  더욱 많이 받기 때문이다. 

매지코에 따르면 M-Pod은 바닥과 스피커를 완벽히 디커플링시킨다. 특히 300Hz 이상의 공진 주파수, 즉 노이즈를 내부 댐핑재(CLD. Constrained Layer Damping)를 통해 소멸시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 M2 스피커를 들어보면 적막한 배경과 깨끗한 음상, 마이크로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이는 M-Pod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매지코는 왜 밀폐형을 고집할까

필자가 보기에 M2를 비롯한 매지코 스피커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결정짓는 최대의 팩터는 ‘밀폐형’ 인클로저다. 잘 아시는 대로 밀폐형은 우퍼 후면파가 일으킨 공기의 움직임을 마치 쿠션처럼 이용해 원래 우퍼가 낼 수 있는 음보다 더 낮은 음을 내게 하는 원리다. 밀폐형을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 튜닝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에 비해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는 헬름홀츠 공명(Helmholtz Resonance) 원리를 이용한다. 병 주둥이에 입을 대고 불면 소리가 나는데 이 주파수가 이 병의 헬름홀츠 공진 주파수다. 핵심은 이 헬름홀츠 공진 주파수가 우퍼 유닛의 공진 주파수보다 낮다는 점. 그래서 더 낮은 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매지코는 처음 미니(Mini) 때부터 밀폐형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튜닝 주파수 이하의 저음이 베이스 리플렉스(-24dB)보다 완만하게(-12dB) 롤 오프 되는 점이 결정적 이유였다. 유닛 간 그룹 딜레이(group delay) 문제도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의 약점으로 봤다. 밀폐형이 저음뿐만 아니라 중역대까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은 바로 이 그룹 딜레이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알론 울프가 베이스 리플렉스의 장점을 무조건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예전 그의 인터뷰를 보면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은 저음이 크고 꽉 차게 나오는데 이는 밀폐형 방식에서는 얻기 힘든 특징”이라고 말한 대목도 있다(I like some of the aspects of reflex designs, that big, full, charging bass, which is more difficult to get with a sealed design).


시청

M2 시청은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서 진행했다. 소스기기는 린의 Klimax DSM, 프리/모노파워는 비투스의 SL-103과 SM-103, 스피커 케이블은 텔루륨 Q의 최상위 스테이트먼트를 동원했다. 

Jack Johnson - Staple It Together
In Between Dreams

첫 음이 들리자마자 ‘해상력 갑’의 스피커임이 확실했다. 심벌의 음이 이렇게도 리얼하게 뛰쳐나오는 경우는 거의 처음 봤다. 물론 신형 DAC을 장착한 3세대 클라이맥스 DSM과 클래스 A 증폭으로 8옴에서 100W를 내는 SM-103도 큰 몫을 했지만 이렇게나 광대역에서 디테일을 유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스피커 덕분이다. 기타의 양감은 딱 기분 좋을 정도. 이는 단언컨대 밀폐형 스피커만이 낼 수 있는 저음의 단정한 촉감이다. 사운드 스테이지 역시 거의 3D 급으로 펼쳐진다. 음의 결도 촉촉하다. 매지코 초창기 모델에서 느껴지던 무기질 감촉은 A5에서 거의 없어지더니 이번 M2에서는 그야말로 모조리 휘발되었다. 맛있는 생수다. 

Barbra Streisand, Celine Dion - Tell Him
Higher Ground

두 디바의 음색 구분은 물론이거니와 은은하게 깔리는 반주음이 유난히 잘 들린다. 그만큼 현장음에 가까워졌다는 증거다. 특히 고음이 매력적인데, 위로 쭉쭉 뻗는 정도가 아니라 두 디바가 두성으로 고음을 낸다는 느낌이 확연하다. SN비가 높고 배음이 잘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다. 확실히 50kHz까지 플랫하게 뻗는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트위터의 물성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카본과 그래핀 유닛, 카본과 알루미늄 인클로저라고 해서 음이 딱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가는 오산. 전에 S 시리즈나 A1, A5도 그랬지만 매지코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참으로 소프트한 음을 들려준다. 하여간 스피커는 가만히 서 있고 음은 다른 데서 나오는 것 같다. 야신타가 부른 ‘Moon River’를 들어봐도 자신에게 들어온 정보는 한 톨도 놓치지 않고 방사하는 그런 스피커다. 음입자는 매끄럽고 부드럽다. 

Leonard Bernstein,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 Mahler Symphony No.2
Mahler 2

한 음 한 음이 진중하고, 어느 대목에서도 그 농도가 묽어지지 않는다. 계속해서 음에서 온기가 느껴지는 점도 큰 특징. 이는 비투스 앰프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좀 더 스피커에 집중해서 들어보면 훨씬 큰 대형기에서 나올 법한 에너지와 강건함이 느껴진다. 총주에서는 불꽃놀이 쇼처럼 갑자기 무대가 확 트인다. 공기가 깨끗하고 쾌적한 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그 밤에서 형형색색 쇼를 보는 것 같다. 첼로와 베이스 무리들의 진군 시에도 해상력이 무너지지 않는다. 생기, 활기, 선명, 이런 류의 좋은 덕목은 다 갖췄다. 브리튼의 오페라 ‘노아의 홍수’ 중 ‘Noye, Noye, take thou thy company’에서는 오른쪽 무대 앞에 등장한 테너에 환한 스포트라이트가 쏘이는 듯했다. 대단한 이미지 메이킹이 아닐 수 없다. M-Pod 스탠드, 확실히 잘 만든 아이솔레이터다.

Arne Domnerus - High Life
Jazz At The Pawnshop

현장 소음이 장난이 아니게 잘 들린다. 그냥 저절로 연주 당시로 타임슬립해 들어간 느낌. 시장에 펼쳐진 좌판처럼 악기들이 이곳저곳에 자리 잡고는 호객을 한다. 사람을 들썩이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이 곡에서는 또한 음이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무게중심이 낮은 점도 파악된다. 5분 30초 무렵부터 시작된 드럼 솔로에서는 그 스킨의 떨림과 그 위에서 뛰쳐나오는 먼지들까지 생생히 보이는 것 같다. 


총평

사실, 매지코 M2 시리즈 정도 되는 스피커는 그냥 들어보면 그 레벨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음이 매우 폭신폭신하고 SN비가 무척 높으며 밸런스와 핏이 좋은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밀폐형 인클로저에서 나오는 매끄럽고 사납지 않은 저음과, 다이아몬드 코팅 베릴륨 트위터가 내주는 스트레스 없는 고음이 이번 M2의 장기다. 예전 리뷰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던 A5보다 더 성숙하고 밀도가 높은 음과 무대라는 점에서도 이견이 있을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비싼 가격이 아쉽지만, 이미 하이엔드 스피커를 쓰는 애호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가성비가 높다고 여길 수도 있다. 대단한 스피커다.

by 김편 오디오 칼럼니스트

Specifications
Driver Complement

1 X 1” (2.8cm) Diamond Coated Beryllium Dome Tweeter
1 X 6” (12.24cm) Graphene Nano-Tec Midrange
2 X 7” (17.78cm) Graphene Nano-Tec Bass

Sensitivity 88dB
Impedance 4 Ohms
Recommended Power Minimum 50W rms
Dimensions 45"H x 17.5"D x 18W
(114.3cm x 44.45cm x 20.32cm)
(including MPod 3-Pt Stand)
Weight 165 lbs. (75 kg)
Magico M2
수입사 사운드트레이드
수입사 홈페이지 soundtrade.co.kr
구매 문의 02-582-9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