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 북경에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뭐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다고 하지만 역시나 저의 관심은 어디에 가야 오디오를 구경할 수 있는가입니다. 해외방에 올라오는 중국제품들을 보면 너무나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더군요. 해서 궁금해서 좀 둘러볼라고 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진공관 많이 파는데도 있는지요? 거기서 사면 혹시 저렴할까 해서 몇개 사올까 생각중인데 괜찮나 모르겠습니다. 일정은 30일에서 1월 2일까지 입니다. 북경에만 머물예정입니다. 그럼 중국에 계신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두섭 배상.
오늘 날씨가 30도로 내려갔군요....영하요.^.^ 요며칠 20도대에서 왔다리갔다리하드만,오늘은 완죤히 죽입니다. 거시기 얼어버리겠어요. 이런날은 그좋은 술먹으로 가자고해도 갈엄두가 안남니다. 그래서 추운저녁 따뜻한 아랫목에서 난로쪼이며 할일이라는게 뭐따로 있겠읍니까? 오디오기계 죽여야지요. 오늘 점심묵고 잠시 외출하여 전에 프리앰프출력단에 원래것인 멀티캡을 떼내고 오일을 붙였다가 어찌저찌하다 다시 멀티캡으로 왔는데,오늘 전자상가에서 먹음직한넘이 있기에 두개들고왔읍니다. 멀티캡에는 450볼트가 적혀있는데 이넘은 1,200볼트로 돼있군요. 뭐 전압은 크게 신경안쓰고 용량이 같은거고,더군다나 가격이 한화로 개당 3,500원하길래 에라 미친척한번 다해보지하고 사왔읍니다. 글구 저항도 전에
북경 오페라사의 T1이라는 프리앰프입니다. 초단관과 버퍼단에 12AU7을 두개씩 사용하고 있어,관특유의 섬세하면서 깨끗한 음을 내주고 있읍니다.진공관을 바꾸지않은 상태에서 나머지를 교체해본결과 가장 효과를 많이 본게 초단관에 걸려있는 커풀링콘덴서를 교체하면서 가장 많은 음질변화가 있었읍니다. 음색은 변한게 거의 없지만,음결이 군더더기없이 매끈해지더군요. 그래서 이젠 저항을 그레이드가 높은것으로 교체를 해볼까하는데.... 그간 데일등등 소위 하이엔드제품에 많이 사용한다는 저항을 갈아봤지만,뭐 특히 변화를 못느끼겠더군요. 사실 이데일이라든가하는 저항의 오차범위가 1%가 가장 좋은건데.... 이걸 0.1%짜리로 전부 교체를 해볼려고하는데...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고, 한번 해봐야겠지요. 특히 초
저 밑에 박세준님께서 멜로디인티를 이미 구입했는디...거다가 모노불럭 뽐뿌를 했으니....그런데 앰프는 또요? 욕심두 많으셔라. 그럼 라인업이.....시디피는 오페라2.3...(전에 구입한것은 싸게 처분),아니면 계속 사용하시고.....그럼 스피커는? 참 뭐였지요? 또 아랫글 검색해야하니....이런.^.^ 현재 시디피와 앰프는 이상적인 조합입니다.성향으로봐서요.
당시 제sacd랑 비교하느라 집으로 들고왔었는데...그림을 크게확대하시면 거기 시디집어넣는곳에 분명 2.3이라고 적혀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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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피입니다.
주말에 작업들어가 진공관밑에 LED를 설치하여 분위기개선을 해봤읍니다. 각LED 연결전원은 진공관단자중에 12V가 나오는 전원에서 땄는데,이 12볼트전원을 LED를 설치하기전이나 후에 전압강하가 있나 확인을 했더니,테스터기상으론 변한게 없고...그래서 잘사용하다가(이틀간),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LED가 죽어있네요...혹시 진공관이 맛이갔나해서 진공관을 만져봤더니 따뜻한게 이상은 없구요....직렬로 저항을 500오옴짜리를 연결,빨간색LED 입니다.(2.5볼트,20미리암페어).. 저항은 빨간색,푸른색 모두 500오옴짜리 연결했음. 왜 벌써 맛이갔을까요? 이곳이 전에 진공관이 맛이갔던곳이디고합니다. 12볼트전원부에 건드린것은 전에 콘덴서교체한것뿐이고...동일용량으로, 버퍼단에 있는 빨간색LE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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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시내나가서 한개 사왔읍니다. 재고가 없어서 샵에 디스플레이해놓은 기기것을 빼앗아왔읍니다. 빌어먹을....국내보다훨 비싸군요. 오디오파트에서는 약15,000원정도면 살수있는것을 20,000원넘게주고 뺏다시피 들고왔읍니다. 일단 갖다가 꼽으니 음이 잘도나오네요...언제 그랬다는듯이.^.^ 그래서 전원을 올리고,밑판을 깐후 커풀링양단에 전압을 재봤더니 전압차이가 심합니다.한쪽은 약200볼트가 나오고 다른한쪽은 15볼트정도 나오네요. 이게 정상인가요? 그래서 확인을해보니 어제 연결해놓은게 제대로 했더군요. 그런데 약10분정도 음악을 들은후에 손가락으로 콘덴서를 잡아보니 둘다 약간 미지근한것보다 조금더 미지근(?)합니다. 콘덴서외장이 금속이라서 주변열이나 연결선으로부터 전달되어온 열때문인지는
진공관명은 12AU/ECC82 ELECTRONIC-HARMONICS MADE IN RUSSIA입니다. 멀쩡한 넘이랑 테스터기로 단락여부를 재보니,성한것은 두곳에서 도통이 되는데,맛이간넘은 한곳만 도통이 되네요. 그리고 육안으로도 식별되는데.....멀쩡한것은 관내에 윗받침대(?)의 표면의 색깔이 벗겨지지않았는데 맛이간넘은 벗겨진게 눈에 보이네요. 맛이간 증상으론,왼쪽채널이 완전히 안들리고,파워앰프왼쪽채널에서 자그만하게 웅하는 험이 발생하면서 파워가 일정한 주기로 웅웅거림.(파워바늘이 움직이는것을 보면 험이 프리로부터 타고들어와 스피커로 간다는 의미)^.^ 오른쪽거랑 교체해보니 완전히 반대현상...ㅎㅎㅎ 결론 돈들어갈일만 생겼다는 생각이 퍼뜩. 그럼 그림 구경해보세요.
오늘 저녁에 기어히 진공관프리단에 있던 왼쪽채널을 담당하는 진공관이 맛이갔읍니다.신품구입한지 일년조금 넘은것같은데....벌써 맛이간것이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문제인즉,제가 추측하기엔 초단관커풀링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전에 있던 필름콘덴서를 axial type의 전해콘덴서로 교체해서 그런것같습니다. 필름콘덴서는 극성이 없어 방향성이 필요없이 막연결해도 돼는데,전해는 방향성을 주어야하는거 맞지요? 근데 아마 필름에서 전해로 바꾸면서 극성에 문제가 있었던것같습니다. 두개 똑같이 교체했는데,오른쪽 채널은 끄떡없고,왼쪽채널것이 맛이간걸로보아 왼쪽 전해의 극성이 문제있었던것같습니다. 문의를 드리면 필름에서 전해로 바꿀때 극성이 안맞으면 진공관에 문제가 생겨 수명이 단축이 되는지요? 지금은 왼쪽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