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할은 있어야 하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가장 유연해야 하면서 가장 경직되어야 한다. 그루브를 잘 트랙킹하여 음을 빼내기위해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해야 하면 이 움직임이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는 철옹성 같은 강한 말뚝같은 기준점을 제공해야 한다. 312는 3012의 다이나믹 발란스스타일로서 v시리즈에 동참하는 것이지만 312만의 롱 암이라는 특성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다이나믹 방식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오랜된 디스크에서도 스크래치를 느끼지 않을 만큼 필터링 능력이 강하고 휜 디스크에서도 바늘이 튀거나 휘청거림이 없다. 대 출력에서도 암이 공진하는 현상도 없다. 오버행 맞추는 방식은 3012와 동일하지만 그 기분은 아주 다르다. 앤티스케이팅 세팅은 아주
얼덜결에 가지고온 ae120스피커. 크기가 어중간해서 한동안 세워 두었다가 마침 프랑스의 오디오아날리제 세트와 오디오랩의8000프리 파워가 있어 매칭시켜 보기로함. 제가 막귀라 간단히 시청소감을 올려 봅니다 1. 우선 앰프와 케이블등에 따른 소리변화가 심함 2. 오디오랩의 경우 약간 경질의 소리가 나는데.... 역시 스케일 감이 줄어들고 약간 메마른 소리가남 그러나 오히려 여성 보컬에서는 매력이 있슴. 3. 오디오 아날리제의 경우 약간 착색이 된듯한 묘한 말랑거리는 소리(?)^^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출렁거리는 특히 클라이버의 베토벤5번과 게르기에프의 봄의제전 등에서의 소리여운이 잘살아남 재즈 특히 로라피지와
중고음 매끄럽고 차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쉬 깔깔하고 피곤하기 쉬운 10k대 근처 고음이 깨끗하고 윤기있게 되네요. 저음이 줄어들지는 않았는데, 다만 그 전 Monster 쓸 때보다 다소 부밍이 있는 것 같아 스피커 간격을 줄여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스피커의 간격 축소인지, 좌우 벽과의 간격 증대 효과인지는 확실히 판단할 길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합니다. 저음의 경우는 다른 대역 부분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가라앉습니다. 해상도는 동급의 와이어 대비 일반적인 정도고, 음장감이 좀 준다고 하는 사용자가 있는데, 스피커를 좀 붙히게 된 저의 경우 실지로 그다지 음장감이 줄어든 경우가 아니나 현실적으로 음장감이 줄어든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스피커를 붙히게 된 물리적인 환경 때문에 그럴 수 밖에
A85는 아캄의 보급기종인 Diva시리즈의 중간 정도 되는 모델이다. 그러나 A85는 다른 어떤 인티앰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한 실력기이다. 1년정도 사용해본 느낌은 차분하고 정제된 첫인상에서 점차 따뜻해지고 여러모로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보다 투명도가 높은 소리는 이 기기의 최대 장점이다. 소리를 미화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므로 잘 녹음된 CD와 싸구려 CD를 기막히게 구별해준다. 음색은 다소 차가운 편이고 스피커 구동력이 떨어지므로 이 두요소가 결합하면 단점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스펙상 85와트의 출력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꽝꽝 울리는 소리는 애초부터 기대하면 안된다. 그외에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노틸러스805 같은 북쉘프형 스피커에 물리
AE 109를 6개월 정도 사용하다 우연히 120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퍼가 하나 더 있어서 중,저음에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주저없이 업어 왔는데, 역시 예상대로 참 든든한 소리를 들려 줬습니다. 처음 엠프는CREEK 5350SE 를 물렸는데 중,고음에서는 만족스러웠으나 역시 저음에서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방이 다소 협소하여 충분한 공간을 주지 못한 것도 있지만 여타 스피커와 비교 다소 까다로운 성향이 있읍니다. 이후 INKEL AX7RMK2라는 중저가의 엠프를 물렸는데,출력이 크릭에 비해 높아서 그런지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상력의 부족함을 드러 냈는데,스피커 선을 TARA LAB 제품을 사용했더니 상당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역시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얼마전 덴마크산
하이브리드형 앰프로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 동사의 TT를 잠시 들여놓을 기회가 있었는데 첫인상은 TT가 디자인이 아주 화려해 같이 비교해보니 화려했던 로고스도 좀 위축되는 듯했지만 계속 보고있으면 오히려 무난한 멋이 느껴진다. 소리도 TT의 예쁘고 찰랑찰랑한 고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인티 앰프로는 상당한 구동력을 가졌으므로 소리가 덜 예뻐도 다양한 스피커를 울릴수 있는 범용성은 참 마음에 든다. 다인 1.3MK2를 3달정도 물려보았는데 매칭은 조은편이었다 저역구동은 고가 분리형에 조금 못미치지만 1.3에 그정도 까지 투자하고 싶진 않고 적당한 해상력과 중역대 질감도 맘에든다. 최근들인 프로악 리스폰스2.5는 구동력이 많이 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울려 준다. 프로악들여놓고 로고스가 방출될거 같아 걱정
신형제품인 D15를 적는 란이 없어서 1.5리뷰란에 올립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다인오디오 1.8MK2와 1대1 비교시청하였습니다 역시 가격대로 소리가 난다는걸 체험했습니다 신품가 약 100만원 가량차이가 나는데 체감상 그정도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인은 해상력이 좋고 소리가 야무지고 다단한 소리가 나고 프로악은 다인보다 진하게 울리고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이 매우 깊고 탄력적인 저음이 납니다 해상력은 다인도 매우 좋지만 역시 고급스러운해상력??은 프로악이 한수위입니다 한국가정,30-40평대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합하다고생각합니다 소리가 에스프레소 커피마냥,매우 진하고 현악기등에서, 소리 질감이 예리하게 들립니다 대편성에서는 역시 조금 산만하게 들리는데 전체유닛크기나 수량,가격을 생각하면
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여서 사용해본 제품은 별로 없지만 직업상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귀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선에서 이 제품으로 업글했을 때의 효과를 적어봅니다. 먼저 악기 구성에서 고음을 내는 소리들은 확연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스네어의 찰랑거림이 기분좋고 기타의 왼손 끌리는 소리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아났습니다. 보컬은 들리지 않던 치찰음이 들렸고 목소리가 현실감있게 살아나 가수를 직접 마주대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역이 다소 줄어드는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북소리의 여운이 빨리 사라진다거나 베이스의 깊은 저역이 잘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하지만 스피커 사이를 좁히고 토우인하는 것으로 상당부분 개선되었습니다. 스피커 선 하나로도 엄청나게 달
Opera Duetto에 대한 리뷰를 찾았지만 전혀 없더군요. 아마도 사용하시는 분이 거의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전 흐흐 너무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오디오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의 리뷰니 부담없이 들어주세요. 저의 system은 이렇습니다. 앰프 : 로텔 RA1060. CDP : 데논 DCD 725. 스피커 : 듀에또. 리시버 : 야마하 V440 DVDP : 파나소닉 75. 5.1 channel speaker : JBL LX seires, 야마하 320 우퍼. 느낌이 부드럽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진짜 막귀이지만 만족스러운 소리입니다. 그리고 외관은 끝내줍니다. 원목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이태리 제품이라 귀엽고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전 재즈를 주로 듣는데, Take f
적는란이 없어서 FT101의 리뷰란에 신형MD100을 적습니다 참좋은 제품입니다 밤에 외관을 보고 있으면 고급스럽고 매우 은은하듯하면서 제법 화려합니다 발란스단자가 지원이되고 소리는 해상력이 아주 좋아서 발음이 뚜렸이 들립니다 하지만 현대적인소리라서 그런지 제가 듣기에는 진공관같이 촉촉하고 편안한 부드러움은 아닌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소리는 진공관에서 나오는 편안하면서 젖어들듯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데 이런 소리는아니고 현대적인 해상력을 앞세운 조금은 메마르게 들리는듯합니다 하지만 250만원대 신품으로는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요즘오디오가 가격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서 200만원가지고 제대로된걸 사기힘든세상???이므로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합니다 가격대비성능은 다른튜너들과 마찬가지로 떨어지는듯하나 매그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