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있습니까. 이준영씨께 금요일 선보이고 빌려 드릴까요.

황송합니다. 직접 세팅까지 해주신다니.. 저희 집은 옛날 능인고등학교 자리의 상아맨션입니다. 메트로팔레스에서 오시면 명덕네거리에서 유턴하셔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금요일저녁 아무때나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화 함 드리겠읍니다.

저의 딩공관앰프의 3배정도 가격의 정말 초 하이엔드 앰프!!!! 기대됩니다.

현재 소리는 저의 기대의 20%도 못채워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프리가 없어 직결을 한데다.. 직결도 막선에 볼륨만 납땜으로 달았고... 거기다 시디피는 초 허접입니다. 조만간 소리를 만들어서 초대하겠습니다. ^^;

방원중 제 일빠따로 제가 보고 왔습니다. 며칠전 밤늦게 말이죠. 일단 인테리어를 중시하시는 방장님의 안목에는 딱일만큼 뽀대가 멋있습니다. 헤어라인의 가공이나 새시이음매의 가공정밀도도 수준급. 소리는? 일단 저는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예열한지 한시간이상이 지나면서부터 감미로운 고역이 살아나기 시작. 아직 신품이고 다른 기기나 케이블과 서로 에이징이 좀 되고 나면 지금과도 많이 달라지겠죠. 기대됩니다. 조만간 번개가 있을 예정이니 그때 구경하시죠. 방장님댁 오됴 대변혁 보도였습니다.

총무님께 긴급제안!!! 저희집 802에 한번만 물려보입시더. 소스는 아날로그로 하여 아날로그음이 크게 바뀔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렌스124mk 1- 제프 시너지2i - 캐리 - 노틸 802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아마 그자리에서 TR 하이엔드시스템과 즉석비교가 될듯. 이준호씨랑 몇분이 같이 비청을 해보셔도 좋을 듯함다. ...(꼬심) 전화주세여~~

드디어 저지르셨군요.. 진공관의 초 하이엔드.. 군함 2대.. 난 언제 저걸 구해서 들어보나... 위의 3줄이 1년전 전원에서 케리를 보고난다음 생각했던 3마디 였습니다. 지금은 atc에 만족하니 살고 있으니...그래도 곧 놀러 가겠습니다..오늘이라도 불러 주세요..

물라드초기형 브라운베이스의ECC32로 교체를하고 300B를 올드모델로 교체를하면 .... 오디오에서 이런소리도 나오는구나 하실겁니다. Collector 로써 상기모델 모두보유하고있으니 어느정도 사운드가 귀에 익으셨을때 연락주시면 진공관의 또다른세계를 보여드리겠으며 총무님 바꿈질을 이것으로 치유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래가지고 계시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어제 밤 총무님과 통화 서울에서 온다고 ?? 물건 하나 업고 온다고....!!!!!! 전 몇일 산좋고 물좋은 곳에 교육 갔다 왔서 심심해서 총무님 한테 전화 했더니 역시 사고 치시고 내려 오는중... 같은 동네 이준호님과 시디피 프리 인터 챙기고 테스트 하려 밤 10시에 출동 ...... 한마디로 사진이 잘 못나왔네요.. 뽀대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막귀라 음악적으로는 잘 모르고 비싼게 좋다 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죠..ㅎㅎ 저 에겐 동경이 대상이 되었 습니다.. 총무님 자리 잡히면 한번 더 불려주이소.....

Cary 805C 모노블럭의 위용... 총무님댁 룸에서 실물을 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마치 거대한 군함을 연상케 합니다. 다소 퇴보적(retro-spective))인 외양을 하고 있습니다만, 하이엔드 중독에 물들지 않고 순수 음악성(musicality)을 추구하는 매니어라면 한번쯤 욕심내고픈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듣는 이에 따라서는 저역 제동력(bass control), 스피드감(speed), 해상력(definition) 등에서 동가격대 앰프에 비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캐리 진공관의 음을 알면 떠나기 어렵다고 합니다. 내부 물량투입 또한 대단한 앰프지요. 언제 장인환님 댁 진공관이랑 비교시청을 하셔도 좋을 듯 싶은데 기회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