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예술의 전당에서는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마린스키극장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방장님과 조우하여 간만에 예당에서 공연을 감상한 느낌 상당히 좋았습니다. 11시에 끝이 나는 엄청 긴 공연이었지만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나 손열음의 연주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 하나만으로 대 만족이었으니까요. 좀 아쉬운 것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5번이 좀 화장끼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현 소리는 죽음이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게르기예프가 스트라디바디를 유럽에서 꽤나 많이 공수하였다고 합니다. 해서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악기값이 굉장이 비싸다고 합니다. 머 저도 들은 얘기라... 하여튼 현 소리가 대단하여 우리 집 오디오는 쓰레
HARRISON BIRTWISTLE: CortegeBRUNO MANTOVANI: Le Sette ChieseEnsemble Lucilin, David ReilandSept. 8, 2012, Maastrichthttp://www.mediafire.com/?mqii02ot5ojuyc5http://www.mediafire.com/?xecfo122dn3aa2zR.STRAUSS: Der RosenkavalierSept. 12, 1998, Concertgebouw, AmsterdamEdo de Waart (conductor), Radio Filharmonisch OrkestCAST: Linda Watson (Die Feldmarschallin Furstin Werdenberg ; sopraan), F
ROBERT SCHUMANN (1810–1856) Drei Fantasiestucke op. 73 A 1. Zart und mit Ausdruck 3:13 B 2. Lebhaft, leicht 3:13 C 3. Rasch und mit Feuer 3:53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Piano and Violoncello No. 1 in E minor op. 38 e-moll · en mi mineur D 1. Allegro non troppo 14:27 E 2. Allegretto quasi Menuetto – Trio 5:26 F 3. Allegro 6:22 CLAUDE DEBUSSY (1862–
러시아에 살면서, 구하기 어려운 음반들이 의외로 동구권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음반입니다. 이유는 짐작하건데, 국가적인 자존심 (예전에는 다들 쏘비에트 연방 공화국이였던 변변치 않던 나라들이였는데...)과 연관이 있을꺼라는 막연한 생각뿐....어쨋든, 롤라 보베스크나 마르코비치, 이다 헨델등의 음반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나라에 직접 찾아가기 전에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수입상을 통해서 구하시는 것이 더 쉬울 듯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롤라 보베스코의 유일한 음반입니다. 유투브나 다른 인터넷 경로를 통해서 들어 보셨겠지만, 그녀의 음색은 확연히 구별됩니다. 항상 앨범 쟈켓의 그녀의 의상처럼 여성스러움과 엘레강스 (이 단어 예전에 앙드레 김
가을이라서 그런지 슈베르트의 가곡들과 아르페지오네 쏘나타가 생각납니다.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면서, 진한 커피 몇잔에 가까운 사람들과 사는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니 없으셔도 이 음악 한번 들어 보세요. 샤프란의 첼로소리로 감상해 보시고, 또 다른 두개의 악기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슈베르트 당시 아르페지오네 쏘나타를 작곡했을 때는 본 악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곡을 지금은 비올식구들의 악기로 자주 연주되고 있습니다. 먼저 샤프란의 첼로소리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의 두 앨범은 메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연주자로써, 노부코 이마이는 벌써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로 많은 유명 연주자들과 연주를 그리고 본인의 독주음반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위의
대단하십니다, 방장님!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기사를 방문했지 멉니까? 방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983
이 한장의 음반으로 완전히 제 마음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차후에 인경부님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씨디는 예전에 한국에서 나온 멜로디야 음원을 복원한 음반입니다. 사실, 처음 이 씨리즈가 나올때만해도, 샤프란이란 사람은 그렇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었습니다. 몇몇 애호가들을 통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었죠. 이 앨범에 들어있는 작품이 먼저 올려드린 바하의 첼로와 쳄발로를 위한 쏘나타 1번입니다. 녹음은 말씀드린 것처럼 먼저것이 더 좋습니다. 오늘 올려드릴 음원은 브릴리안트 효자녹음..... (위에 박스뒷면 사진입니다.) 브릴리안트 "히스토리칼 러시안 아르히브" 씨리즈가 출시되면서, 많은 애호가들은 전설로만 전해진 음원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들 황홀했었죠. 처음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샤프란의 씨리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CD1 JOHANN
Daniil Shafran in Leningrad1. Bach J.S. - Sonata for Viola da Gamba & Harpsichord no.1 in G major, BWV1027 (I) Andrei Volkonsky, harpsichord2. Glazunov - Spanish Serenade. Leningrad Symphonic Orchestra Nikolay Rabinovich, conductor3. Schumann - Adagio & Allegro for Cello & Piano, Op.70. 4.Debussy - Clair de Lune.&nb
좋은 연주이니, 들으실 기회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Boccherini: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 9 in B-flat majorDaniil Shafran, cello;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Arvid Jansons, conductorRecorded 1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