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좀 하렵니다.
저도 김태윤씨의 글을 읽고서 사실 불쾌 했습니다. 하지만 질문드린 분에 대한 추가 댓글로 자기의견을 올린 것이란 생각과 이 분의 표현이 원래 그런면이 있나보다 하고 좋게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괜히 목적과 어긋난 서로의 생각으로 게시판을 어지럽히기도 싫었고 말입니다.
게다가 다른분들의 의견도 올라와 있고 해서 오히려 그 분들께 미안한 마음까지도 들었으나...
김태윤씨는 제가 그렇게 할일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는지 몰라도 마치 제가 질문한 분을 골탕 먹이려고 글을 썼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그냥 오디오연감 사서 참고 하시오 하면 될 걸 그랬나보죠?
저는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서 답변을 드린것 이었고 김태윤씨가 봤을때 저와 의견이 다르면 다른쪽으로 의견을 표현해서 질문한 분께 도움을 드리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김태윤씨의 댓글을 그런식으로 이해 했기에 기분이 언짢아도 그냥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분명 그 글은 제가 쓴 것 인데 김태윤씨가 대강 쓰기라도 한 것 처럼 남을 배려를 안했다 라는식의 해석은 저에 대한 실례입니다.
김태윤씨가 자기주장이 강한것 까지 제가 뭐라고 할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아무리 서로 얼굴을 모르는 인터넷 공간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일을 준비 하느라 표현이 그랬던것 같다는 식으로 넘어가려 하지 말고요.
앞으로는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단어와 어휘의 사용에 주의 하셨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