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훈방장님 축하드리고요.
사실 어제 자리에서 본인은 적임자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시다가
결국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잘해보겠다고 말씀하신거 생각하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얼굴 빨개져서 손사래치다가 이선훈님을 돕겠다고 말씀드렸구요.
저녁에 잠깐 방장님하고 전화통화에서 '우리 이제 어떻하냐'라며 서로
걱정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리 어려운건 아니니 잘해보자라고 격려(?)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선훈님은 아주 좋은분이세요.
좋은 서울방이 되겠죠.
저도 잘은 못하지만 도울수 있는 부분은 많이 도와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