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많이 바뀌었군요....재미로 이것저것 붙이다보니..
좋다고 생각되는것을 마구달다보니 전엔 거시기하게 허전했는데,지금은 그런대로 꽉차보입니다.
이것저것 붙이는것과 동시에 원래있던것을 인두로 완전히 떼어내지않고 바로 제처만놨읍니다..그래서 더욱 부품이 늘어안듯하군요.
소리성향은 밀도가 좀 추가됐고 많이 밀려난 소리입니다.
첼로소리가 좀더 두툼해진 느낌이구요....
바뀐것은 전원부에 코일(고주파필터링-데일사)을 전원의 직렬로 추가했고,전원부의 콘덴서와 저항을 루비콘에서 리츠콘으로 마찬가지 한개붙어있던 이름모를 저항도 데일사것으로 용량이 같은게 없어 두개를 붙여서 교체했읍니다.
그리고,진공관밑에 달려있던 저항을 전부 데일이나 그와 유사한것으로 전부 교체했고,버퍼단의 전원부(?)의 콘덴서도 루비콘에서 니츠콘으로 교체했음다.
전것보다 콘덴서가 커지다보니 연결하는게 애매해서 기판에 바로 붙치지를 못하고 약간 길게해서 빼다보니 배선이 좀 보기가 그렇습니다...ㅎㅎ(역시 초보자냄새가 물씬)
진공관밑에 있던 0.1짜리 커플링을 테크트로닉사것으로 교체,.......
가장 중요한 출력단커풀링은 아직 교체하지 못했읍니다.
현재 물려있는것보다 특별히 좋은게 없어서리.....^.^
대충 교체를 해봤는데,저항이 같은게 없어서 좀 엽기적으로 두서개씩 묶어서 연결을하고 다른회사의 것들로해서 바꾸다보니 음이 바뀐것이 뭣땜시 바꼈는지도 모르겠읍니다.....다시 시간나는대로 가지런하게 제대로된 용량을 찾아 정리를 해야겠읍니다....조언 부턱드립니다.
전에 찍은것과 어제 최종 바뀐 사진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