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바꿈질 한참 시작할려고 뽐 잡을때다.
그냥 심심해서 듣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부산에 계신분인데..판다고 내어 놓앗구
상태가 굿이란다.
상태가 굿인데 뭐 물어볼께 인나?
도킹 합시다요..
북대구 톨게이트에서 만났다.
지금 기억으로 마르샤를 타고 왔다.
근데 마르샤 타고 왓는데 돈좀 깍아 주면 안되나? 하는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돈 도 잘 버시게 생기셧는데..
그런데 뜻밖에 만원인가 깍아 줬다.지금생각에..차비 보태라고 하면서..맞나요
5만원인가..
아무튼 정말 깨끗했다.톨게이트 나트륨등불아래 뭐 보이나 마는 상태좋은건 잘 안다.전공이 목공이거든..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돌아 올때는 그 기쁨이 한량없다.
어찌 오는지 어떻케 왔는지 기억도 없는데..
그때 부산 선생님께서 이녀석 뒤통수 튀어 나왔으니 옆으로 뉘서 가셔라고 확인 전화가 한 10분 있다가 왔다.
네..감사합니다..언릉 끊었다.막달리고 잇엇거등..
여차여차 해서 와서 마란츠 pm17sa 에 물렸다..
접촉횟수가 적은 오디오 귀가 뭐 알랴마는 좋은것같앗다.
그냥 좋아진것 같았다..
그래 저래 이래 놨다 요기 놧다 하다가..
2달 들엇나..
탄노이 d-700 가진분이 바궛으면 한잰다.
뭐 볼꺼 있나..
생태 굿 저도 굿..
안동에서 각 그랜져 타고 -이스타나 팔고 망쪼가 나서
물어 물어 김천 까지 갔다.멀대 많이.대전 분인가..
차 한잔 마시고..그날 정말 추웠다 .각그랜져가 히터가 고장나고 바람이 마구 문틈으로 들어와서 잠을 께워 줬다.
금일봉 제가 얼마 지불하고..탄노이 참 덩치 크드라..
d-700. 둘이서 억지로 들어 옴기고..잘가시고 인연이 닿으면..
문제는 탄노이를 잘 듣고 엠프도 바꾸고 잘 들었는데..
며칠 지나고 부터 생각이 도드라지더니 2년 넘도록 생각이 나는 스피커다. 왜 팔앗을까..왜 꼭그래야 됐을까..
정말 상태 좋았는데..
그때 그 음악의 분위기가 그렇게 그리울수가 없다..
뭔가 그립게 하는 아득한 분위기..
그런맘을 스펜더도 들었다 sp2/1..
오늘에야 알았다..내가 왜 그렇게 그리워 했는지..그런 분위기 음악의 분위기를 들려주는 스피커 같다.
추억과 그리움을 가득 실어주는 5월의 봄바람 처럼..
내 가슴에 내 그리움에 눈물의 씨를 심어주는 그런 스피커..
오늘 하베스 하나 물어 왔다..
정말 좋타..기분이
언듯보면 영국사람 참 우숩다.
내모나게 뭐 판통처럼 만들어서는 사람을 아주 애닮게 하는 뭔가가 있다.
저 느낌으로 가지고 계실때 많이 들으시라는것과..
바닥은 돌이나 인슐래이더 없이 나무 판대기위에 올려 놓으니
더 웅웅 거리는것 같았습니다.그게 이스피커의 매력 아닙니까.
그렇치요 ..
요즘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1주일째 땡땡이 치고 있는데..
선샌님이 무섭네요.올해 스물여덥 새섹시 인데..참 이뻐요
안동에 오시면 얼굴은 보여 줄수 잇어요.그냥 교습소이 들리면 잇으니까요..기타는 한동안 쉬어서 손이 굿고 있어요..
참 올 한해 더욱 행복하시길,,
더 건강하시길..바라시는 모든것들이 쉽게 쉽게 다 이루어지시길..내내토록
안동 라이브 가수 위대권 올림..
추신:가끔 자주 물건 바꾸자고 내 놓는데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세요. 불쌍하잖아요..촌에서 징역(교됴쇼)사는데..알았지요.
밤기차를 읽고나서..
아마도 두해가 지났을 즈음 입니다..
안동에 있는 고등학교 시 단체인 목민 이라는 시부가 있습니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도 쓰고 있고 일년이 두차례씩 시화전을 열고..
선배가 지도선생님이거든요..
자그맣게 책을 냈었어요. 목민의 이름으로 선후배들 연락되는 모든이에게 시를 받고 해서..
저도 냈지요..거기에 밤기차라는 시를 상학선배님께서 올려 놓으셨어요.
전 한동안 이렇게 살았어요.
세상이 다 나의 순수함과 진실성을 몰라준다.왜냐면 가슴에 때가 많아서 .
그 생각을 깬것이 상학선배의 시 입니다.잘쓰고 못쓰고 저 잘 모릅니다.다만 가슴에 아로
세겨지는 깊은 순수함 그게 선배님의 시 참모습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살아가면서 시를 보면서 세번을 운적이 있어요.
윤동주 시인의 편지와 선배의 밤기차와 딸에게..
상학선배의 밤기차에 감동을 받아서 그냥 왜 제가 가슴이 아프죠..
별로 만나지고 못하고 그냥 주변머리에서 불러만 주면 달려가는 사람인데..
상학선배 첨 봣을때..참 누구랑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재일 좋아했던 형친구와 아주 많이..
편지도 썼는데..2년전에 부치지 않코 그냥 ..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는 펼쳐 보겠지요.
내가슴속에 내 마음속에 이렇게 좋아한 사람이 있엇었구나..
웃을수 있는 사연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고 안동에 있어줘서 더욱 고맙고
시인의 참모습을 시로 볼수있는 기회를 3번씩이나 줘서 더욱 좋습니다.
이 게시판이 밑으로 밀리겠지요.
사라지기 전에 소중히 저 외에도 선배를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는 않치만.
아주 많타는 사실 ..
건강하시길..술 덜드시길..내내토록 행복하시길..
안동 라이브 가수 위 대권 올림.
저무는 동지섣달 긴긴밤에
안동 경북 아니 요즘 뜨고있는 안상학 시인님께 드리는
편지 중에서..
시간 나시거든 한번 창에다 안 상 학이라 하면 갈수 잇습니다.
밤 기 차 라는 시..소월님과 윤동주님의 시에 필적 할만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