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배가 되는 모양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CDP가 들락 날락하고, 앰프가 들락 날락 했습니다. 그렇게 구하고 싶었던 유니슨 리서치 S6를 매우 매우 민트급으로 구했구요.. S6를 양도해 주신 분 집에서 틸의 투명하고 해상력있는 소리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사모님이 미인이시더군요...ㅋㅋㅋ 쩐만 되면 거기 서브시스템을 셑트로 들고 오고 싶더만, 주머니가 허락하지 않아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 장터에 떠 있는 로저스 3/5a 가 무지 끌립니다... 웬지 S6 하고 잘 맞아 줄 것 같은 생각에... ㅎㅎ 모레면 유니버설 플레이어가 들어 옵니다. 데논 3910, 소니 9100ES MKR2, 마란츠 DV-9500하고 무지 고민중입니다. 낼 결판 내려구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추적 추적 비가 오니 맴도 꿀꿀해지고.. 해서.. 머 지름이 있어야 오됴하는 낙이 있을 터인데, 도통 낙이 없네요... (ㅋㅋ 사이비 오됴쟁이입니당.) 그래서 요새는 열심이 음악적 내공을 쌓고 있습니다. 공부 열씨미 해야쥐.. ㅋㅋ 친구가 소리만들어 내려고 애쓰고 있는 카시오페이아 알파 2 도 가끔 한번씩 들러 보면서 지냅니다. 근디 그 넘이 도통 쉽지가 않네요... 문원장님 댁 익스트리마 한번 들어보러 가고 싶은데, 왜이리 시간이 안나는 건지.. 총알 장전차 에소테릭 DV-50 장터에 한 번 내놓아 봤는데, 별로 입질이 없네요.. 걍 끼고 살라는 건지... ㅋㅋ AVI 인티 충동 구매하고, 신세시스 시무스는 충동 판매 했습니다. 머하는 지꺼리인지.
김형우님도 춘천에 사시나요? 가끔 좋은 글 부탁드리고요. 집안 분위기도 한번 올려 주시는 쎈쓰를 발휘해 주심이 어떠하올른지...
하이파이 클럽통해 인사하게되니 만나서 놀때 이상으로 무지 반갑네여. 노틸러스 800 소리는 언제쯤 들려주실건가! - - 메칭상 이전 스피커와의 차이점을 간단히라도 소개해주면 많은이들이 즐겁게 볼텐데... 부톽해요. 감솨합니다!!!
낯 익은 이름들이 올라오니 반갑습네다. 원래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그 이름만으로도 상대방의 기를 꺾을 수 있죠 일찌감치 일가를 이루신 JBL가문에서 가장 내공이 강하신 9500을 쓰러뜨리시고 새로이 최고수가 되신 9800님. 이분의 무용담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분야를 안가리고 일합해주시는 그 아량이 가장 돋보입니다 이분의 주인은 얼마나 좋을까?
10여년전에 빈티지하시는 대선배님집에서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그리 감각적이지 않고 차분하다는 첫인상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즐기는 음악이 달라지듯이 소리에 대한 취향이나 고집도 바뀌겠죠.... 진짜 바뀌었는지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부럽다..
주변에 물어보니 강원도는 시골(?) 이라 그런지 별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저는 서울로 역귀성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로 교통 체증은 걱정이 안되는데요.... 걍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뒹굴면서 봉사범님 CD나 듣고, 아바도의 베토벤 영상물이나 보고, 귄터반트의 부르크너 연주나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집안 식구들이 가만 두질 안네요... 2006년의 두번째 시작! 모두 하시는 일마다 뜨시길 바라며, 꽃피는 봄에는 우리도 정모 한 번 하자구요... ^^ 올해에도 지름신의 계시는 계속 된다... 쭈욱~~~~~~~~~~ㅋㅋㅋ
인사드립니다. 춘천에도 오됴에 대한 애착을 가진 여러분이 계신것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의 시스템은... 스피커 - JBL K2-9800, 앰프는 비지니스코리아의 분리형 줄리아드 (6550출력관 사용), CD플레이어는 마란쯔 SA-14 ver.2입니다. 옆의 것은 AV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줄리어드 인티에 JBL 4344 사용하다 스피커 업글하면서 분리형으로 갔는데, 제가 꿈꾸던 천상의 소리가(?) 나옵니다.재즈, 락을 즐겨듣다 오됴 업글후, 클래식도 대편성 위주로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혼에서 청명하게 뿜어나오는 광대한 스케일의 조화속에 정확하게 정위하는 듯한 세세 악기의 미묘한 존재감이 참 신비스럽게 들려서입니다. 오디오적인 표현력이 부족해서... 간략히 소개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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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소리가 완성(?)되어 진 것 같아 사진 한장 올려 봅니다. 현재 시스템 구성은.. 스피커 : 다인 컨투어 1.8 MK 2 앰프 : 신세시스 시무스 (초단관은 멀라드 12AU7로 교환) 소스기기 : 메리디안 588, 에소테릭 DV-50 케이블 : 아나콘다, 피카소, PAD MUSAEUS, 바이칼, ... 전원장치 : Iso Tek MiniSub 입니다. 저역의 디테일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자뻑이라고 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ㅋㅋ 확실히 다인은 현악 소편성에 장점이 많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