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2.3은 스피커로서 실력만 놓고 본다면 매우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소스가 좋은제품으로 따라준다면 울리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DA컨버트를 중급이나 구형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더라도 사용하는게 매우 쉽게 울려지는걸 느꼈습니다 음장형특유의 스피커가 사라지면서 글로 표현하기힘든 틸 고유의 소리가 나옵니다 인클로저 마무리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제품하나하나의 마무리가 미국의 풍요로움과 견고함 실용적이고 실력이 몸에 배여있는듯 느껴집니다 제대로 울리면 조금소리가 무거운듯 무게감이 느껴지고 질감이 느껴지는데 소리에 틸스피커 특유의 착색이 조금느껴지나 싫지 않은 착색입니다
영국B&W사 노틸러스802와 비교해보면 앞뒤폭은 802가 우세하나 소리하나하나의 무게나 질감은 틸2.3이 더 우세합니다
약간의 통울림이 느껴지나 그울림이 질감과 무게감으로다가와서
매우 소리가 사실적으로 들립니다
저음도 퍼지지않고 상쾌하고 단단하게 들리고 지면에서 약간 스테이지를 들어 올리는데 매우 안정감있게 들립니다 고역에서 쏘는듯하다는 말이 있는데 제 경우엔 소스를 잘 선택하고 파워를 구동력이 좋은 고급을 사용하면 별로그런 쏘는듯한 소리는 못 느꼈습니다 스테이지를 넓게 가져가지는 못하는 듯합니다만
일반적인 제품들 정도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역시 가격대가 500만원대이기에 업그레이드대상이될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섬세함이 노틸802에 비해 떨어집니다 틸2.3에서 안들리던소리를 802는 섬세하게 들려줍니다 틸이 나빠서가 아니라 노틸802의 장점일겁니다 스테이지의 좌우폭과
특히, 깊이가 차이가나고 대편성에서 요소요소의 섬세한 분류가
가 802가 매우 우세합니다 하지만 음의 실체감과 무게감은 2.3이더 사실적으로 들립니다 노틸러스 시리즈의 음은 틸 시리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섬세하나 사실감과 질감 실체감등에서 밀리는듯합니다 소위 말하는 진한음은 틸이 좋습니다
노틸러스제품은 음이섬세하고 부드러우나 엾은소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찐한 소리를 좋아 합니다 저는,,,,,,
틸2.3은 디자인이 가정용으로 조금 떨어지는듯합니다
원목이나 재료는 누가 보아도 고급스로우나 뒷면이 매우 상반되게 멋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티나 진공관으로 제대로 울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하이엔드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역시 언젠가는 지나가는 제품이지만 가격을 놓고 생각하면 100점짜리는 틀림없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수입사 케이원의 AS나 소비자 관리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코드1200E파워앰프와 베스트 메칭이라고하는데 개인적으로 마크 시리즈와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