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결산
1부. 해외 하이엔드오디오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2012년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2012 서울국제오디오쇼에는 국내외 5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였으며, 관람객도 작년대비 30% 이상 늘었을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성공적인 오디오쇼였다고 자평 합니다. 전시제품도 이전의 하이엔드오디오 위주에서 헤드폰, 모바일, 디지털 미디어 등 첨단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2012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현장을 5부작으로 하여 각 테마별로 정리하여 봅니다. 아울러 서울국제오디오쇼를 관람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열정적으로 오디오쇼를 준비하여 참여해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1부. 해외 하이엔드 제품
2부. 국내 하이엔드 제품
3부. 헤드폰, 모바일 제품
4부. 음반,LP 및 액세서리
5부. 다양한 세미나 및 현장 스케치
DST 코리아
2012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덴마크의 그리폰 오디오 수입사인 DST코리아의 부스입니다. 메인으로 그리폰의 아틀란티스 스피커와 디아블로 인티앰프, 스콜피오 CDP 그리고 Playback Designs 의 MPD-3 DAC가 전시되었습니다. 그리폰 외에도 많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수입하는 DST코리아인데 최근의 추세가 헤드폰, Pc-Fi, 모바일이 강세로 이번 오디오쇼에서는 하이엔드 보다는 최근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의 헤드폰과 Pc-Fi 기기들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폰 아틀란티스 스피커와 디아블로 인티앰프, 스콜피오 CDP가 전시되어 있는 DST코리아 부스의 모습입니다.
그리폰 디아블로 인티앰프와 스콜피오 CDP 의 모습
일본에 본사를 둔 GIP코리아는 과거 WE시스템을 복원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오디오쇼에서는 신제품인 9700 스피커가 세팅되어 엄청난 스케일과 섬세한 사운드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컨퍼런스 대형방을 가득채우는 거대한 사이즈의 스피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존재감이 느껴지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GIP 9700 시스템을 구동하는 실바톤 앰프의 모습입니다.
국내 최고의 AV 및 하이파이 인스톨 기술과 브라이스턴, 런코 프로젝터 등 AV,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수입하는 GLV의 부스입니다. 이번 오디오쇼에서는 윌슨오디오의 샤샤와 브라이스턴의 모노모노 파워앰프를 이용해 시연하였습니다.
진지하게 청음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국내 최고의 AV인스톨 가진 GLV답게 초하이엔드급의 홈씨어터 시연룸도 꾸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시연에 사용된 기기는 메리디안의 40주년 기념 DSP8000 스피커를 필두로 하이엔드 프로젝터의 대명사 Runco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시연을 하였습니다.
ROYCO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로이코는 수입하는 거의 모든 브랜드의 제품을 이번 오디오쇼에 투입을 하여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쇼를 위해 50그루의 화초를 배치하여 쇼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사운드도 살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말 오디오쇼를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한 로이코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브랜드인 맥킨토시의 신제품인 XRT1K 스피커와 MC2K 파워앰프의 모습
시연중인 맥킨토시의 레퍼런스 프리앰프와 소스기기의 모습
로이코에서 수입하는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
맥킨토시의 앰프들
오디오퀘스트 케이블들
각 업체별로 다채로운 세미나를 계획하여 관람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로이코의 또 다른 방에 세팅된 옥타브의 플래그쉽 쥬빌레 라인의 앰프와 B&W 800 Diamond 그리고 DCS의 스카를라티 풀 세트가 시연되고 있습니다.
독일 옥타브사의 플래그쉽 쥬빌레 파워앰프의 모습
로이코의 또 다른 방에는 크렐의 창업자인 Mr. Daniel D’Agostino가 새롭게 만든 브랜드인 Dan D'Agostino의 Momentum 파워앰프가 시연되고 있는 모습으로 오디오쇼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Dan D’Agostino의 Momentum 파워앰프의 모습
소노리스에서는 매지코의 신제품인 Q7 스피커를 이번 오디오쇼에 선을 보였습니다. 포장된 박스 하나의 무게가 400Kg에 달하는 육중한 무게의 매지코 Q7은 이번 오디오쇼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은 시스템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VITUS 의 신제품인 SM-102 파워앰프
소노리스의 시연방에 세팅된 각종 기기들의 모습.
이번 오디오쇼를 위해서 정말 정성스럽게 세팅을 한 것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소노리스에서 수입하는 다양한 악세서리들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
SOVICO AV
넓은 스펙트럼의 오디오 기기들을 수입 판매하는 소비코에서는 이번 오디오쇼에 하이엔드 기기들로는 JBL DD66000과 4365에 마크레빈슨 No. 53 모노 모노 파워앰프로 시연을 하였습니다.
JBL의 각종 모니터 스피커의 모습
엘락의 500시리즈의 FS 509 VX-JET가 시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 브랜드인 쟈디스의 제품들
달리와 쟈디스로 매칭된 시스템
캐나다 브랜드인 PSB 스피커와 NAD의 디지털 앰프인 M2 로 세팅된 시스템
오디오랩의 앰프와 쿼드의 신형 스피커로 세팅된 시스템
오디오 갤러리
오디오갤러리는 두 개의 방에 스위스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FM Acoustics와 Goldmund의 제품으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특히 FM Acoustics에서는 창업자이자 CEO인 마뉴엘 후버 씨가 내한하여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초하이엔드 브랜드인 FM Acoustics의 XS-I System의 모습
열정적인 세미나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FM Acoustic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뉴엘 후버씨의 모습입니다.
스위스 Goldmund의 LOGOS 1K+2K의 모습
Goldmund의 입문형 라인인 Metis System이 세팅된 모습
케이원 AV
케이원에서는 볼더의 신제품인 초하이엔드 모노 파워 앰프인 3050을 윌슨오디오의 맥스III 스피커와 볼더 1021을 소스기기로 하여 시연을 하였습니다.
위에서 부터 볼더 1021 CDP, 2010 프리앰프 그리고 Shunyata의 전원 장치입니다.
태인기기
태인기기에서는 아방가르드의 DUO PRIMO 스피커와 XA-Pre, Power 앰프가 시연되었습니다. 혼스피커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방으로 인상적인 사운드로 많은 분들이 만족감을 표한 방 중에 하나입니다.
아방가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XA-Pre와 XA-Power의 모습
많은 관람객들이 청취를 하고 있는 아방가르드의 방의 모습
이번 오디오쇼를 위해 아방가르드 본사에서 직접 방한한 엔지니어
태인기기의 또 다른 방에서는 최고의 인기 브랜드인 다인오디오의 신제품 C4 시그니처가 시연을 하였습니다.
다인오디오 C4 시그니쳐와 매칭된 Plinius 의 앰프들
프랑스 오디오에어로사의 플래그쉽 La Source의 바로 아랫급인 La Fontaine CDP의 모습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 뮤직 코리아에서도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기기들과 올해 출시된 다양한 AV앰프들을 선보였습니다.
홈시어터룸으로 꾸며 놓은 부스에는 야마하의 플래그쉽 스피커와 앰프들로 꾸며졌습니다.
야마하의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기기가 전시되어 있는 코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