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감회가 새롭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음의 짐을 덜어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새로 시작한 사업이 빠른 시간내 자리를 잡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방장이 선출될 때까지는 방장으로서의 역활을 다 하신다 생각하시고 조속한 시일내 신임 방장 선출을 위한 정모(번개)를 공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달간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하던 사업을 정리했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초보운전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아직도 배울 것이 많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고 배우고 있지만 모든 것이 마음이나 욕심같이 되지 않는 것이 세상 일의 이치인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마음에 것리는 것이 동호회의 일이었습니다. 방장이란 무거운 자리를 맡고 있으면서 개인적인 사정떄문에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항상 큰 짐이었습니다. 몇번 그만 두어야 겠다고 주변 분들께 말씀 드렸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다시 들어올 수 있을텐데 왜 그러냐고 만류를 하셔서 미적거렸었지만 이제는 이 짐을 벗

심원장님, 수진님 주게 저에게 주셨던 것(Cetaphil) 하나 더 준비해 두세요. 조만간 수진님이 서울방을 위해서 아주 큰일을 할 겁니다. 카트리지 청구서는 거시기하고 이번주 병원 갈 때 그에 상당하는 선물을 준비해 가겠습니다^^

주신 것 바르고 피부가 애기 살(?) 같이 부드러워 지고 있습니다^^ 캄사!! Basis Debut 5 / Vaccum + Graham 2.2가 어제 장터에 떠 있던데... 좋으시겠습니다. 이건 뽐뿌가 아니라 정보입니다. 흐흐

모임을 이번주에 가지고 가능한 한 빨리 이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현 방장을 하루라도 더 부담없이 자유롭게 해 드리는 것이 되고 또한 서울방 운영도 차질없이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현 방장이 평일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관계로 현 방장이 운영하시는 화로화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래도 서울방 회원중에서는 오디오 동호회 관한 한 많은 경험을 가진 분이기에 의견을 들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좋은 의견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의향이 있으신 회원들께서는 가능한 날짜 답글 달아 주시면 의견 수렴해서 정식 공고토록 하겠습니다. 정구환 총무께서는 필참입니다.

서브 시스템으로 쓰고 있는 코드 1200E / 3200가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멀리 시집갈 것 같은데 대체 앰프가 들어 올 때 까지 놀고 있는 인티 앰프 대여해 주실 분을 찿고 있습니다. 아니면 아크 울려 줄 수 있는 인티 앰프 추천해 주시던지...

드디어 제 아들이 카트리지를 해먹었네요. 아직 적금 탈려면 멀었는데. 서울방 분들 중에 고씨성을 가진 카트리지 여유분 계시면 던져 주세요. 기타 숨은 좋은 것들도 환영합니다. 심**원장님 이번에 개비하시고 우**던져주시죠 ㅋㅋ

어제 제가 마치 얼마나 절묘하게 시간을 딱딱 맞추며 모든 계획을 이행하였는지 너무 신기해요. 모든게 제맘대로였죠~ 사람들 대부분 생각대로 일이 잘 안되는 경우가 무척 많잖아요. 저도 종종 제가 계획했던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구요. 어제 아침은 일어나는데 있어서 아무 장애가 없었어요. 휴일이라고 더 자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팔걷어 붙이고 베렌다 화장실, 거실, 방등을 정말 아주 싹싹 청소를 했습니다. 반짝거리는 마루바닥을 보면서 "음하하 녀석 되게 반짝거리는군.." 그리고 곧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번개'를 위해 후다닥 옷챙겨 입고 여의도로 갔어요. 첫번째결혼은 여의도에 있는 F교회에 1시 30분까지 갔죠. 차도 안막혔구요, 결혼식보고 사진도 찍어주고 밥도 먹고 두번째 결혼

대부분의 방원님들이 최고의 또는 최상의 만족을 주는 오됴를 가지고 계시고 또 좋아하는 소프트웨어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아주 미세한 음의 튜닝을 위한 그 많은 사려깊음도 가지고 계신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음악을 그리도 사랑하시고 좋은 친구들도 주위에 항상 많으신데..... 무엇을 걱정하십니까? 이미 모든 것을 가졌기에 가진 것을 모르시는지? 무슨 소리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잠 못이루는 밤에 한 글 올렸습니다. 내일 아침은 분덜리히의 '아름다운 오월의 아침에'를 들으며 깨고 싶네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 일, 얽힘, 걱정, 분노, 갈등....사랑, 음악...오디오 어이구~~~~ 너무 많아!

이건 뻠뿌 아님. 그냥 웹 서핑중 멋진 턴테이블 바라 보는것이 취미가되어 찾아 보다가. 생각이 나서....... 난 이넘이 필이 오는데......트라이플레너 암도 마음에 들고.. vpi는 영 아니올시다 였었는데. 익산에 온 이넘은 머릿속의 vpi 를 완전히 지워 버리고 다시 생각 케 하는 소리를 내고 있고. 고민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