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끄 루시에 트리오 CD를 들을 때 저역 분해능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 문제가 되어 고민하다가... 갑자기 CDP업그레이드를 도와준 엔지니어가 말해준 트레이 메카니즘을 보강해 보라는 충고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선 할인점 공구코너에서 에폭시 충진접착제를 샀습니다. 그리고 아연알갱이를 구하여 CDP 뚜껑을 벗기고 들락거리는 트레이 윗부분 육교 브릿지 같이 되어 있는 샤시 부분 보강을 시작했습니다. 찰흙 기둥같은 에폭시 본드를 조금 잘라내어 이등분해서 주물럭 주물럭(내 외부 성분이 잘 섞이도록) 한후 껌 붙이듯이 트레이 윗부분 고정 브릿지 위에 눌러 붙이고 아연 알갱이를 붙이고 그위에 또 에폭시 본드 섞은걸 붙이고 아연 알갱이를 한층 더 붙였습니다. (납알이 더 좋겠지만
http://www.bostik.co.kr입니다 이 외에도 검색어를 '블루택'으로 입력해보시면 자료가 주루룩 나옵니다 발품 좀 하시면 대형문구점에서도 구하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놈은 로버트 할리의 책에도 소개된 악세서리입니다. 소형스피커 고정시 아주 좋은 재료라고 소개 하더군요. 소형 스피커 어쩡쩡한 스피커 스파이크 보다 진동방지 측면에서 스탠드와 일체화 시켜 음질 향상에 좋은 모양입니다. 설치 요령은 스피커 스탠드 각 코너에 보스틱 블루택을 놓아두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 합니까/ 판매처와 가격좀 알려 주십시요.
스피커...특히 깜찍하고 이쁜...소형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는 user분들은 스탠드 상판의 예리한 spike가 무척이나 마음에 걸렸을 겁니다 스피커 밑면에 보기 흉칙한 상처가 남는다 하더라도 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이야...하면서... 하지만 이제 그 망할 놈의 spike보다도 음질 면에서 더 나은 효과를 보이며 (이것은 믿을만한 테스트로 인해 검증되었다고 함) 우수한 non-slip...그리고 접착력으로 인해 스피커가 스탠드위에서 추락사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물질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여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Bostik Blu-Tack 포장지 겉면을 아무리 보아도 오됴用이라 되어 있지않아 다행히도 값이 아
제가 듣기로는 흡음면적에 비례해서 효과가 나타나는데 달랑 한 두대 정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위아래로 쌓아올려서 코너에 총 6~8대 정도를 투입해야 약간 그런가 보다 하는 정도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참, 이것은 판형 흡수기에 대한 효과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저도 님과 같은 문제로 고민끝에 차폐트렌스를 구입 했습니다. 제가 쓰는 앰프가 krell300i 에서 트랜스 잡음이 좀 나서, 여기저기 해결책을 물어본 결과, 차폐 트렌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효과는 글쎄요... 조금 줄어 들었는데, 완전히 줄지는 않더군요, 일단 많이쓰는 파워택 제품이 있습니다. 파워택은 avr과 차폐트랜스를 만드는 회사 입니다. 모양이 좋은 만큼 가격이 좀 세구요, 제가 구매한건, 비슷한 제품이나, 모양이 좀 투박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 한 KOSED 라는 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용량에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 저는 적당한 가격이라 이회사의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마침 하이텔 hifi 장터에 kosed 3kw가 나왔으니 , 알아
안녕하세요.. 이 동호회 가입하고 매일 글만 읽다가 질문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전기사정이 좋지 못해서요.. 아파트가 10년이 넘다보니 집안의 콘센트는 다 연결이 되어있고 심지어 앰프스위치를 켜면 스피커에서 쉐에에~~ 하는 잡음이 납니다.. 당연히 파워앰프의 트랜스도 웅 하는 소리를 내면서 울죠.. 차폐트랜스를 써야할 것 같은데.. 지금 나는 이런 노이즈들이 다 없어질지가 궁금하구요.. 그리고 없어진다면 어느회사의 차폐트랜스가 성능이 젤 좋은지 궁금합니다(가격은 상관없이).. 확인해 본 결과로는 정수기가 제일 큰 문제더군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소스 : 나드 S500 CDP 프리 : 패스 X1 파워 : 패스 X350
답글 감사합니다. 자기네 제품에 대한 각 제조사의 설명이 과연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지 궁금한 것이지요. 직접 방에 가져다가 테스트해 보고 구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니까요. 쇼핑몰에 있는 설명을 보면 RPG의 베이스트랩은 60-80Hz가 주 흡음대역이고, 어퓨저와 스탠드를 조합하여 100(125?)-300Hz 대역을 흡음한다고 되어 있네요. 유포니아의 베이스트랩은 80Hz와 40Hz를 중심 흡음대역으로 하는 두가지 형태가 나오는 것 같구요. 로사는 단순 흡음재라면 150Hz 이하 저음역의 흡음에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악보 펴놓고 음악 들으면서 귀로 판단해 본 결과는 제 방이 대략 90-110Hz 근처에 해당하는 음표에서 명백한 부밍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만... 대역별
제가 흡음성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음향판 형태는 코너형 저역흡수기가 아닌 위치상으로 스피커 뒷벽의 중앙에 설치하는 음향판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코너형 저역흡수기들은 各社마다 저역을 흡음하는 mechanism이 서로 다른데 RPG의 베이스트랩은 판진동을... 유포니아의 저역흡수기는 헬름홀쯔공명이론과 흡음재를 Acousticrange의 로사는 흡음재를 사용하여 저역을 흡수시키는 형태로 되어 있다...라고 하더군요 어떤 저역흡수기가 좋은 것인가보다는 스피커 뒷쪽벽의 코너에서 어떤 주파수범위에서 부밍이 일어나는가를 알아내고 리스닝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겠죠 유포니아의 저역흡수기 중에는 40Hz까지 저역을 흡수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던데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면 시중에 나와 있는 저역흡음장치들 중에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RPG/유포니아/에스포디자인 등의 베이스트랩이나 이 사이트 쇼핑몰에서 파는 로사 등이 모두 저역 흡음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기 힘든 것입니까? 저도 저음역의 부밍이라고 생각되는 울림 현상을 잡기 위해 궁리중인데요... 가격도 전부 다르고 상당히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