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계신 분이 유재준님 오른쪽으로 처음 나와 주신 박노수님 위로 이승모님 왼쪽에 이장배님 양규식 회장님 그리고 저 문수만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디오 세팅을 하기 시작해서 점심 때 끝났습니다. 양규식님 말씀대로 토인을 조금 주었습니다.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땡큐입니다. 어제 모임 즐거웠습니다. 나이, 직업을 초월한 오디오의 모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어제 보셨죠. 저희 집 마당에 차양한거요. 그거 본전 뽑으려면 6월 초 모임 때 차양 아래서 자장면이라도 시켜 먹어야 됩니다. 다음 모임 때 까지 건강하세요. MOONS
1학년 학생들 ; 저희들에게는 왜 안 보여줘요? 차별 대우인가요? 2학년 학생들 ; 왜 우리들에게는 머리 짧게 깍아라, 교복 입어라 강요하나요. 내일 부터 안 지킬래요. 비행기 선생님은 빨간옷도 입으시고 머리도.... 우리에게도 자유를 주셔요. 처녀 선생님들 ; 총각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 남자 선생님들 ; 멋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특강 교섭은 어떻게 ? 이렇게 신선한 자극 받을 수 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서실에 책이 넘쳐 났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에 찌든 학생들에게 무었이라도 주고 싶습니다. 학교 교정에는 '문수만' 님께서 주신 음악 '축배의
솜씨가 없어 한번에 못 올리고 여러 차례 올립니다. 학생들과 함께 촬영한 전체 사진은 필림인데 스캔을 못해서...
들고 열강하는 모습입니다.
2-3번 핸드 마이크와 레이져 포인트 들고 열강하는 모습
양규식님께서 특강 시작하면서 '비행기에 관심있는 학생 거수" 주문에 10여명 응답, 특강 후 '관심있는 학생'에는 100여명이 환호하고 함께 기념 사진 촬영했습니다. 비행의 기초에 이어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주신 후 즉석에서 여러가지 질문/답하였는데 이외로 질문이 많았습니다. 어린나이 답게 '하늘에서 비행기가 고장 나거나 연료가 떨어지면...' '나도 두번이나 그런 경우 있었는데 ......' 비행에 대한 두려움을 씻어 주는 우문에 현답이었습니다. 끝난 후 여학생(책을 많이 읽으며 우등생이고 반장) 2명이 싸인 받는 모습도 좋왔습니다. 담임 선생님들도 경청하고 바쁘다는 사진사도 끝까지 자리 지켰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 부터 올립니다. 1 번 특강
문수만님도 그 음반을 장식용으로 쓰시는군요. 저도 장식용으로 쓰다보니 그 음반에 별로 손이 안갑니다요.
양규식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모임 즐거웠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하신 양규식님을 처음 뵈었는데 아주 쾌남이시네요.. 오디오 공부 뿐만 아니라 부부 특강(?)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뵙는 박노수님은 오디오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빌려주신 수평계 잘 쓰고 다음 모임때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유재준님께도 깊이 감사드리구요. 이장배님도 앞으로 방장님, 이승모님, 저와 더불어 고정 멤버가 되실 거 같은데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6월 모임은 방장님댁 앞마당 짜장파티인가요? 그나저나 툭하면 쳐들어가서 사모님 뵙기가 죄송스럽습니다. 방장님 장가 잘 가셨습니다.~~~ ps. 그리고 심각하게 음악 감상하시는데 몰래 도망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
어제 2002.5.28 은 제 생의 기억할 만한날로 기억 해야겠습니다. 1. 내평생 처음으로 강당에서 전교생을 모아놓고 강의를 해본 날이었습니다. 유재준 선생님께서 음악 선생님 이신줄로만 알았으나 정림중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시란것을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당황!) 학생들을 진정 사랑하시고 아끼실줄 아시는 교장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공부 보다는 학생 각자의 인생의 성공을 원하시기에 그런 수업을 자주 만드시려는 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존경스러운 스승의 표상이셨던것 같습니다. 강당 한가득 초롱초롱 한 아이들의 눈빛을 바라보며 한시간 가량 무엇을 이야기 햇는지 모르게 지나버렸지만 나중에 아이들과 사진 찍을때의 아이들의 표정과 학교가 끝나고 정림동 구석구석 에서 아이들을 만났을때 벌써 알아보고 인사를 하며 "멋잇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