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제가 심심하면 전화해서 메칭에 관해 물어보는 .... 사장님은 제가 아는 분중 가장 많은 기기를 써보셨고 가장 다양한 메칭을 아시는 분이라...오디오에 대해 배울게 많습니다.
Re:질문
안녕 하세요.. 오랜만이군요... 위 사진에 시디피를 개조 한다? 어떻게 하는 거죠?
Re:우리가 자주 가는곳
전원오디오입니다. 대봉동 만리장성(중국집)옆이고 전화는 423-6444. 그나마 대구에선 제일 물건이 많은곳이고 전용 시청실이 따로 근사하게 있습니다. 전엔 장인환씨랑 일주일에 한번은 들렀는데.... 요즘 좀 뜸했네요..
학생이 사는(?) 법..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과도 같은 신분이니 학생이라 칭하겠습니다..^^ 얼마전 앰프를 바꾸고 웬지모르게 소리가 영~ 이라서 고민을하다가 문득 시디피를 보니 앰프와 시디피에 비해 너무 보잘것없는게 아니겠습니까.. 인켈 7080....ㅡㅡㅋ 그렇다고 학생 신분에 더이상의 업글은 정말 사치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인거 같아서 7080이 개조로 널리(?) 알려져있는 터 개조를 강행했습니다 부품알아보고 구입하는데 근 1주일. 개조하는데 4시간정도 소요. 거대한 커플링콘덴서를 달고있는 시디피.. 멋지지 않습니까? 저에겐 이런게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재미도 있구요^^
Re:총무님!
이번주 토요일쯤에 실텍인터가 테스트용으로 옵니다. 타라렙과 비교하려고요. 스피커케이블은 ZU CABLE WAX와 실텍케이블의 비교등을 위해 시간되시면 저녁도 할겸 초청드립니다. 엠페러전용 다이 멋있게 만들었습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Re:처리형님!
오랜만입니다. 여기서 뵙게되는군요. 언제 시간나시면 일차왕림하시어 손좀봐주시기 바랍니다(사람말고 기계만) 빈티지 세계의 맛은 어떤지요? 일청할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방법은 딱 하나! 집사람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수 밖에... 짧은 저의 생각입니다. 이미 저의 집사람은 저의 집에 왔다 나간 왠만한 브랜드나 모양은 다 기억합니다. 실 예로 저의 집에 제일 많이 들어왔다 나간게 메리디안 시디피인데... 또 메리디안이네....그럼 " 야 ~ 그걸 기억하네 천재다 그럼 다음 문제는 기다려봐~ 조그만 기다려 다른걸로 바꿀테니까 맞춰 봐~" 가끔 저를 협박하기도 합니다. 하클 장터에 케리용 진공관 팝니다 이렇게 내어놓으면 얼마받아! 출근하면 싹 내어놓아야지~ 그럴때면 저는 이럽니다. 야~ " 천재다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 케리 ~와 이름도 어려운데(속으론 이것보다 쉬운게 어디있다고) 야 유식하게 "다마" 내지는 " 전구"
Re:그대는 나의 디제이~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럴땐 딴 방법없죠.. 그날 하루종일 당신의 디제이~~를 하면서 다른 사모님들께서 선배님을 보고 신랑잘 뒀다는 말씀이 나올때까지 몸바쳐 충성하는거죠^^ 신랑핀잔 준다면 당신이 이날이 올줄알고 준비했다고 하면 되죠.. 글고 제가 사모님께 들으시라고 드린 아부형음반을 미리 준비하셨다가 이순간을 위해 짠~~ 다음엔 리허설이라도 한번해야 선배님이 진땀을 안 흘리실듯~~^^
기막힌(?)사연
오늘,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데 마눌이 집에 급히오란다! 집에오니... 아주머니들이 한가득 거실에 죽치고있다. 속으로 엄청당황했으나, 와이프에게 눈길을 돌리니 실실웃으며, 청도쪽의 모찻집에 이 칭구들이랑 차마시러 갔는데 김두수의 노래가 나오길래 칠칠맞은 마눌이 우리집의 소리보다 못하다고 했데요 글쎄. 그래서 총8명의 아지매가 바로 집으로 왔다나요. 기계를 자주바꿔서 마눌은 작동을 못해 불렀데요. 3시간가량 디스크자키 했으며, 시스템설명에 신청곡 구워주기 등등 저가 가끔 깜짝번개 한데대해 역공을 당했습니다. 그많은 아주머니 앞에서 마눌이, 기계작동법 숙지하면 기계바꾸고 다시배워놓으면 바꾸고 한다고 공개적으로 성토를 합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대처방법은 무엇일까요?
휴갑니다!! 뭐하고 놀죠?
이번주말까지 미니번개나,영화감상이나 샵마실가기 등 killing time소재를 제공하실분! 소재제공자에게 후사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