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뉴톤 비루투오죠 그리고 마에스트, 모두 좋은 스피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문제는 ..
그 가격대의 국산 언더제품을 사용하시는 분이 그 스피커를 제대로 울려낼
앰프를 매칭할 여력도 모자르고 (죄송 합니다. 표현이 좀 !) 혹여 매칭할
여력이 되시는 분은 그 제품을 외면하고 유명한 수입품을 사용하겠지요.
이런 기본 문제가 국산 언더제품의 명기를 사장시키는 원인이라 생각 합니다.
솔직한 사견에..
뉴톤어쿠스틱 비르투오죠의 경우 수입품중 인기 있는 프로악 레스폰스 2.5를
능가하는 스피커라 생각 합니다.
프로악 2.5는 대단한 인기를 얻고있는 스피커 이지만 제 사견엔 기본기가
되어있지 않은 스피커라 생각 합니다. (어구~ 푸루악당원의 질타가 !!!)
이는 진실로 솔직한 제 사견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120(?)정도에 거래되는 스피커에 과연 그 스피커를 제대로
울릴 앰프를 매칭할 동호인이 몇분이나 되는가의 문제 입니다.
제 경우 국산 .. 실패작인 엠페러 SP-03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내용으론 헤일즈 스피커 이지요.
물론 약간 개조를 하였습니다만..
여기에 소스에 시중시세로 약 900만원선.. 그리고 프리,파워에 1,100만원선,
스피커 케이블에만 300만원선의 투자를 하고 듣고 있습니다만..
저를 제외한 어떤분이 이런 무모한(?) 짓을 할지 ...
많은 분들이 무모한 짓이라 생각하고 웃습니다만 ..
막상 집에와서 소리를 들어보면 다른 입장을 표명 합니다.
솔직한 의견에 오기로 사용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포커스오디오 FS88이 엠페러에 좇겨나는 촌극(?)이 벌어졌지요.
운반비만 20만원선 날려묵었습니다. ^_^
중고가 100만원선의 스피커라면 그 가격에 준하는 앰프로 제대로 된 소리가
나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나마 성공(?)한 국산 스피커의 경우 그 가격대의 앰프로 제대로 된
소리를 내주지 못하는것이 현실 입니다.
제 이런 의견은 국산언더제품의 생산자분은 귀담아 들어셔야 합니다.
이유는 국산은 싼맛에 찾는 소비자가 주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로 국산은 영원한 언더로 남아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존재한다 생각 합니다.
뉴톤어쿠스틱의 스피커도 이런 맥락에서 실패한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더우기 상급기인 마에스트로는 더 심각하다 생각 합니다.
(약 1,000만원대 앰프를 매칭하니 좋은 소리를 내더군요 !)
제가 잘 아시는 분이 그 스피커(비루투오죠)에 애착을 가지고 현재 오더블
모듈러스 3A에 콘라드죤슨 프리미어 11A 파워 그리고 마크레빈슨 NO.39L
CD PLAYER까지 업그레이드를 하였지만 아직도 여전히 소리에 불만이
남는다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물론 매칭한 기기들의 급수가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 스피커 가격에
비하면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생각 합니다.
120만원 짜리 스피커 라면 100만원 짜리 언더그라운드 앰프로 (경찬님 죄송
^_^) 제대로 드라이빙이 되어야 한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국산 언더명품의
현주소라 생각 합니다.
차근차근 올라가는 지혜가 아쉽다는 생각 입니다.
비루투오죠 ..
정말 잘 만들어진 스피커 입니다.
문제는 하이엔드 소장자가 이 스피커에 눈이 멀리있다는 현실 입니다.
그런 앰프를 소장하실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
아마 프로악 2.5 YELLOW가 존거요 ! 하시겠지요.
이것이 언더명품의 현주소라 생각 합니다.
누구보다 국산제품의 약진을 바라는 동호인으로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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