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짧은 인터선은 질색입니다. 기기 배치가 자유스럽지 못해 소리도 갑갑하게나지요.
그 유명한 van den Hul 박사의 말에 의하면, 시스템이 좋으면 인터선은 길게, 스피커선은 짧게하고, 시스템이 후지면 인터선은 짧게, 스피커선은 길게 하라고 충고하고 있읍니다.
케이블 사실때 인터선은 가능한 긴 것을 구하도록 하십시오. 최소한 1.5m는 되어야 케이블의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1m 짜리는 짤막해서 영.......
그리고 케이블의 조합은 뒤로 갈수록 굵은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즉 CDP-Pre 간이 킴버 또는 Audioquest 라면, Pre-Power는 굵은 동선으로 등등 말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케이블로 통일하면 음색이 그 브랜드의 것으로 되어져 재미가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3종류의 케이블을 같은 것으로 하는것 보다는 두개의 브랜드로 3개의 케이블 조합을 해보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3개를 모두 다른 브랜드로 하면 정신 없어 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