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오픈 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봄단장 중이라 잠깐씩 안될때 있었으나
아침부터는 일단 돌아 가긴합니다. 예리하신 분들은 눈치.....
저도 어제 새벽 3시넘어서 잠들었다가 방금전에 일어 났습니다.
경과 :
오픈한 제 사이트를 서울의 프로 전문가 선생님이 우연히 보시고
콘텐츠가 독특하고 유익한 것인데 디자인,
편의성등에서 아마츄어 냄새가 난다시면서
무료로 Renewal 봉사 해주신다기에 망서렸습니다.
그러나 한편 홈피라는게 일단 공개되면 가족 홈피라 할지라도
공중 다수가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어젯밤 새벽 3시 까지 서울에 계시는 이름도 안갈쳐 주고,
전화 번호도 안 갈쳐주고 E-Mail 아이디만 알아서 답답하게
메일로 의사 소통하면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사전에 제 취향이 요즘 유행하는 플래시 기법으로 뭣들이 번쩍 번쩍 움직이고,
원색으로 다이나믹한 생동감은 싫어하고 정적이고 마치 책 같은 느낌이 좋다는,
가능한 연한 회색톤이 좋다고 말씀드렸지요.
느낌 :
홈페이지 제작 배울려고 독학으로는 어느선 이상은 힘들어서 전북대학교에 동아리는 없나?
학생회 근처도 기웃거려 보았고 전남 대학교도 알아 보았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홈페지 어느 정도 만들면 아예 창업하드라고요.
그런대 생면 부지의 전문가께서 무료로 해주시겠다니,
어제는 제가 이게 꿈인가 생신가 했습니다.
참 !, 나~~
60넘게 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그분의 속 마음을 점쟁이도 아니고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어떻게 그분을 찾아서 응당한 사례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까요? ..........^^
오디오 자작 할때도 도움만 받았는데
홈피 제작도 마무리는 역시 도움이군요.
뭣이 없던 Quick Menu 도 생기고,
글자도 왔다 갔다 하고,
KBS News 속보도 나오는데......
제 취향은 분명 아닌데.........
저는 지금 여러가지 생각이 오락 가락합니다.
여러 선생님들 생각은 어느게 좋은가요?
엉겁결에 홈피가 둘이나 생겼네,
아이고~~ 이젠 잎삭주 한병 불고 잠시 잊고 잠이나 잘랍니다.
신계호 원장님 미안하고 찾아 줘서 고맙습니다.
지미 !,
딸네미하고 동생들은 창피하다고 내 홈피 들어 오지도 않네요.
맘이 어수선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