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rsa MCH-Phono AMP
포노앰프 회로구성
Waversa Systems MCH PHONO Amp,
5 Stage 구성
일반적인 포노 앰프 내부의 스테이지는 '턴오버 스테이지 - 롤오프 스테이지 - 콘덴서 출력' 의 3단계로 이루어졌으며, 네거티브 피드백(NFB, 부귀환) 방식을 이용합니다.
▲ 시대의 명기인 Marantz 7 의 전면 모습, 다양한 셀렉트 기능이 보인다.
이렇게 단순히 3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Waversa Systems MCH PHONO Amp는 '턴오버 스테이지 - 롤오프 스테이지 - 저역컨트롤 스테이지 1 - 저역컨트롤 스테이지 2 - 디스크리트 스테이지'로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귀환 방식을 사용하지 않은 'TCR형'의 액티브 방식입니다.
▲ 일반 포노앰프와 MCH PHONO Amp 의 스테이지 구성 비교
NFB(Negative Feedback: 부귀환) 부귀환 방식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제작이 간단하고 잡음이 적고, 왜율도 적으며, 소리가 안정적이지만, 해상력이 부족하고, 과도 특성이 나빠지며, 결정적으로 '저역의 텐션감'과 '고역이 열리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MCH PHONO Amp가 선택한 TCR형(Transformer & Capacitor & Resistor)방식은 제작하기가 어려워서 기술력을 가진 제작자가 제작을 해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으며, 부귀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놀라운 해상력과 시원하면서도 매력적인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제작하기 어려운 단점과 기술력이 필요한 TCR형 포노 앰프로 제작된 MCH PHONO Amp는 '2개의 저역컨트롤 스테이지'를 통해 저역이 줄여져 녹음된 LP음반의 저역을 완벽한 밸런스와 저역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사운드를 들려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풀밸런스 출력, 트랜스 / 디스크리트 선택, Gain 컨트롤(전면볼륨노브)
MM/MC 별도 단자 지원, Diode(다이오드) / Rectifier tube(정류관)선택
MC 임피던스 선택 (내부 Dip S/W)
MCH PHONO Amp는 출력에서 'Full-Balanced Output(풀밸런스 출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밸런스드 프리앰프와 매칭될 때, 가장 좋은 성능을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CH Phono 뒷면
좌로부터 밸런스 출력 / 언밸런스 출력 / mm 입력 / mc 입력 / 그라운드 / 전원입력
임피던스 선택
카트리지 임피던스를 맞추는 것은 내부의 Dip 스위치로 이루어집니다. High / Mid / Low 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트리지에 맞게 아래 그림처럼 Dip 스위치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간혹 Low 임피던스 카트리지라도 내부 임피던스를 Mid와 Low로 설정하여 음을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Mid에서 더 밸런스가 좋은 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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