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Records 신규 입고
Challenge Records 신규 입고되었습니다.
"Yuri Honing-Playing", "Yuri Honing-Sequel"등 4 Title 신규 입고 되었습니다.
이번에 등록되는 음반 수는 타이틀당 10-30장 정도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Challenge Records 쇼핑몰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연주하는 21세기 유럽 재즈의 마지막 희망
색소폰의 챨리 헤이든, 유리 호닝(Yuri Honing)
색소폰 연주자 유리 호닝(Yuri Honing)은 1996년 팝과 록을 재즈에 도입한 앨범 [Star Tracks]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아온
뮤지션으로, 자국인 네덜란드는 물론이고 유럽 각지의 언론으로부터 색소폰 연주자로서의 탁월한 재능 뿐만 아니라 21세기 유럽 재즈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안으로 극찬받고 있는 재즈의 새로운 목소리입니다.
유리 호닝, 그의 음악적 영역에 끝이란 없습니다.
팝에 대한 독특한 재즈적인 어프로치 외에도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미샤 멩겔베르그(Misha Mengelberg)와의 공동 앨범인 [Playing]은
네덜란드의 그래미 어워드인 에디슨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15개국을 돌며 펼쳤던 다양한 음악적 영감을 응축시킨 앨범 [Sequel]에서는
아랍권의 전설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연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ECM을 통해 많은 명반을 발표한 피아니스트 폴 블레이(Paul Bley)는 유리 호닝의 연주에 감명받은 나머지 자신이 먼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Gary Peacock)과 드러머 폴 모티앙(Paul Motian)을 초빙하여 유리 호닝과 함께 2001년
헤이그에서 펼쳐진 North Sea Jazz Festival에 즈음하여 앨범 [Seven]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페스티발 당시 폴 블레이와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챨리 헤이든(Charlie Haden)과 함께 연주되어 끝없는 앵콜을
받게 됩니다.
음악적 커리어의 출발점부터 유리 호닝은 우수에 젖은 특유의 사운드와 임프로바이징에서 즐겨 사용하는 수정같이 맑은 코드 전개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우 독특한 기법에 몰두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폴 블레이 같은 위대한 뮤지션들이 앞다투어 그를 ‘위대한 색소폰 연주자’로
치켜 세우게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2002년 유리 호닝은 자신의 서정적인 측면을 극대화하는 발라드 앨범 [Memory Lane]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는 대규모
현악, 관악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가 초대되어 그 아름다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그 끝을 알 수 없는 색소폰 연주자 유리 호닝의 음악 세계로 초대합니다.
“Jazz는 음악적 스타일이 아니라 하나의 언어입니다.” ? 유리 호닝(Yuri Honing)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하이파이클럽
-llhtm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