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샾에서 Pass 350에 ProAc3.8을 물려 들어본적이 있읍니다. 제가 Pass350에 프로악3.5를 물려듣고있기에 비교하여 듣기에 흥미로왔읍니다. 참고로 제 조합이 스투더D730MK2-플레티넘 플러스 DA 컨버터-오디오리서치 Reference2 MK2 - Pass 350 - PorAc3.5 입니다. 저는 제 조합에 몹시 만족하며 듣고있읍니다. 성악,현악,대편성(재즈는 듣지 못했음, 시간이 없어서)등 모든 분야에서 밀도감있고 높은 해상력으로 각각의 소리를 잘살려줍니다. 대편성에서의 총주부분에서는 실제 연주에서보다 ,좋은 CD에서는, 더큰 카타르시스를 주기도합니다. 리스닝룸의 조건이 다르기는했지만 샾의 조합이 CDP는 기억이 나지않고 오디오 리서치 레퍼런스3 - 패스3
안녕하세요 원창석이라고 합니다. 저도 프로악을 써브로 사용합니다. 아주 좋은 스피커입니다. 특히 독주곡이나 보컬,팝,록에는 정말 낼 소리 다 내주는 재기다능의 스피커입니다. 저도 록 콘서트 실황연주나 보컬곡,실내악을 들을 땐 자주 애청합니다. 단 악기가 5가지 이상되는 곡이나 대편성,빅밴드 재즈 연주에서는 무엔가 엉킵니다. 어느 동호인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앞에 놓고 보면 정말 미인인 데 같이 살기에는 어딘가 부담스럽다고... 촉촉한 습기가 없습니다. 직선성도 있고 호방하면서도 정위감이 있지만 자연스런 홀톤의 재생,음장감 등에서는 조금 처지는 편입니다. 마크 27에도 조금 버거울 수는 있으나 사실 성향의 차이라 보입니다. 원 창석 배상
얼마전까지 야모 컨써트11에 코플랜드402, 소스로는 테타... 이렇게 근 4년간 잘 듣다가 하클이라는 곳을 어찌어찌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오는(?)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슬그머니 생기는 바꿈질의 충동으로 인하여 덜컥 앰프를 동호인이 가지고 있던 마크27, 크렐 프리와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차액을 지불하구요 ^^ - 바꾸고 나니 달라진 소리에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특히 베이스나 킥드럼의 소리라니.... 그동안 멀리하던 오르간이나 재즈음반에 손이 자주가게 되더라구요. 볼륨도 점점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만족스럽게 20여일간 듣던 중 현의 소리는 제법 내주었지만 정위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 불만이던 스피커를 바꾸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