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상태만 최상으로 유지 시키면 더 부러울게 없는 프리앰프다.
현악사중주를 듣고 있을때는 연주장에 앉아 있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전면의 알루미늄판도 두툼하고 디자인도 괜찮다.
파워를 별도로 분리 시켜 음질에 영향을 최소화 했다.
버퍼기능과 톤콘트롤기능을 잘 활용해 좋아하는 음색으로 들어 볼수 있다.
파워앰프를 잘어우르는 그런 프리다. 파워 매칭에 까다롭지 않아 초보자들도 애 태우지 않을듯 하다.
이 앰프의 가장큰 특징은 포노단인데 MC,MM을 절환하는 스위치가 있어 별도의 포노앰프가 필요없고 기판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포노쪽에 신경을 많이 쓴 앰프로 LP 매니아들에겐 최상의 선택이 될 프리라고 감히 단언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