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인오디오를 좋아하면서부터...덴센 DM-10을 찾기 시작했는데,
전면 금색노브, 피아노아크릴마감 판넬 등 상태 좋은 놈을 구하기가 어려워 여러번 장터에서 포기했더랬는데 최근에 드디어 구했죠.^^
물론 전에도 다인과 가격대비 매칭이 좋다는 덴센 DM20/30 및 나드 S300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일단 덴센 DM-10과 다인의 매칭에서
(찰현감, 배음 등).. 온기와 세련미가 적절히 배합된 소리결 즉 음색의 조화가 주특징인데, 이밖에도 현과 피아노 소리에서 밀도감...중역대가 좋아 안정된 보컬, 건조하고 기계적이지 않는 음악성.. 윤곽이 분명하면서도 날리지 않은 고역도 장점입니다.
저역은 적당하다고 볼수 있는데, 잡식으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 즉 저역을 좋아하시는 분은 좀 아쉬울수 있습니다.
악세사리(케이블, 스탠드, 콘)를 잘 사용하면 저역이 상당히 더 좋아짐니다.
오디언스50(52), Contour1.1, 1.3(mk2)까지는 가격대비 베스트 매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 1.3mk2에선 악세사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함)
---> 추가 첨부 --------------------------------------------
<시스템 조합에서 악세사리로 마지막 튜닝>
- 조합 : 덴센 DM-10 + 다인 Contour1.3mk2 + 메르디안506
* 주 포인트 : 다인 고역의 순화(부드럽게), 저역(량,밀도) 강조, 음장 확장 즉 범용성 있게 음악을 들을수 있으면서 장점을 최대 잃지 않게
1. 스피커케이블
- 저역이 좋다는 케이블 MIT T-2, MIT MH750 Tube, 케이블토크
심포니3, 김치호 매직, 후루텍뮤S-1, 벨덴 8477, 트랜스페어
런트 뮤직웨이브 플러스, 다인 OCOS를 비교해서...
- 트랜스패어런트 뮤직웨이브 플러스가 가장 좋았음
* 참고로 저렴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벨덴8477도 괜찮음
2. 스피커스탠드
- 뽀대나 음질을 생각한다면 타겟 R2 또는 R6가 역시나..
* 참고로 음의 단단하기나 명료도 개선에서 리버맨도 좋으나,
음을 무기질적으로 바꾼다는 단점이 있음...
3. BDR CON TYPE4
- CDP 하단에 받쳐 음의 명료도 개선
4. 인터커넥트
- 전체적으로 음을 부드럽고 살짐을 좀 붙인 튜닝이므로,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으로..약간 칼칼하고 명료한 개통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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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3mk2에서 구동력에 포인트를 맞춘다면 S300이 유리하고요.
그리고 Contor1.3se에는 DENSEN DM20/30(T/C슈퍼스피커케이블 사용)이 낫고요...그리고 그 이상은 덴센보다는 고급형 분리형으로 가야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