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에서 케이블의 역할은 누구나 알고 잇는 것이다. 그러나 케이블의 효과에 대해서
는 많은 매니아 들 마져도 의견이 분분한것이 현실이다. 현재에 와서 고가의 케이블이
시장에 속속 출시가 되면서 그 케이블 또한 액세서리가 아닌 당당히 하나의 시스템으
로의 작용을 하는데 나는 굳이 반대 의사가 없는것이다. 왜냐 하면 하이엔드로 다가갈
수록 더욱 그 케이블의 중요성을 깨닳고 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지금 소개 하고자 하
는 케이블 역시 고가의 케이블 이다 어쩌면 오디오 입문자의 적당한 한셋트의 씨스템
가격과 맏먹는 가격대의 케이블 인것이다. 그러면 왜 그 케이블에 투자를 하는냐는.
그것은 절대적으로 개인의 취향이고. 나무랄수 없는 하나의 취미적인 투자 인것이다.
내가 이 케이블을 처음 사용했던것은 지금 부터 약6개월 정도 전 인것 으로 기억을 하
는데. 현제 사용 하고 있는 스피커인 윌슨 오디오의 와트+퍼피 5.1 을 메인으로 들여
놓고 아무래도 이질감이 잇는 소리가 계속 적으로 나를 괴롭히고 잇는것이 감지가 되
고 잇지만 케이블 이라고는 생각을 못햇엇다. 당시 사용 하고 잇던 케이블 역시 나의
취향에 굉장히 가깝던(ae1 signature 와 연결. pad 의 콜로서스 라는케이블) 이었기
때문에 였지만 결과적으로 스피커와 파워앰프 가 바뀌면서 그 케이블 과의 매칭이 맞
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 연결 해 보았던 수 많은 케이블 중에서 나의 취향과 맞았던
스피커 케이블을 보면 너바나. 가 단연 좋았었다. 그러나 너바나 역시 이전 시스템 에
서는 전혀 나의 취향과 맞지 않아 내가 쓸 케이블이 아니라고 생각 햇었지만 의외로
현악기의 질감 표현이나 또렷한 음상 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그 케이블의 아킬레스
건은 많은 정보량 중에 잡음이 끼어 있는듯 맑지를 못했던 것이다. 콜로서스에 길들여
진 깔끔한 배경 때문이엇는지 몰르겟지만 어쩐지 너바나 케이블은 그 색채감 에서 오
는 윤기 가 싫었다. 아마 진한 화장을 한 미인이 처음에는 시함이 있어 좋았지만 해
로할 상대로는 적합 하지 않는 다. 라는 이야기와 뜻이 통할지 모르겟지만. 그랫던 이
유에 그 케이블도 역시 오래 가지는 못했다. 그러던중 현재 사용 하던 오디오퀘스트
드라곤 se 를 소개 받아 2.5미터 페어로 맞추어 주문을 해 버리고 말았다. 전혀 지식
도 없는 케이블을 그것도 고가의 케이블을 주문해 버렸던 것은 어쩌면 모험에 가까떫
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오디오퀘스트 사의 제품에 대한 믿음이 잇었던 탓일것이
다. 케이블 아라는것이 처음 시스템과 묶어 보앗을때 익숙치 않은 소리가 빨리 판단하
기 어려운것이 거의 그럴일 이고 열중 한둘은 단점이 보인다는것은 경험적 으로 느끼
고 잇었으나. 이때 연결 했던 오디오퀘스트의 드라곤 스페셜 에디션 은 그렇지가 않았
던것이다. 첫 음이 나오때 부터 대역이 무척 크게 확장이 되었던 것이다. 특히 저역의
양감이 혁신적으로 늘어낫음에도 물러지는것이 아니고 오히려 음의 경계가 명확한 느
낌으로 다가와 대역의 확장이 크게 느껴진것이었다. 이때 들었던 음반이 BIS 사에서
발매해 많은 오디오 매니아 들의 애청반이 된 비발디의 사계 였다 특유의 다이나믹함
을 표현 하는 이 음반을 정말 다이나믹하게 표현을 해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 케이블은 은선으로 제작이 된것 인데 은선의 버릇은 없었다, 고역이 치고 나오거나
깔깔하지 않고 오히려 나의 취향으로는 좀더 고역이 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질
때도 있었다. 그리고 음장의 폭 과 깊이의 느낌이 옆길이와 안길이가 크게 넓어지고
길어진다. 거기에서 오는 음장의 입체감은 재즈 밴드의 각 위치와 악기의 크기를 현실
그대로 그리고 잇어 예를 들면 콘트라베이스를 너무 부풀려 두배의 크기로 느껴지게
한다든지. 피아노 건반의 넓이가 길어진다든지 하는 애매함이 없다. 당연히 있는 현장
그대로를 재연해 내고 있었던 것이다. (콜롬비아 레코드 TIME OUT. DAVE BRUBECK QUAR
TET. "take five)
박병천 의 구음 다스림 3번 트랙인 용신 풀이 중에서 장고의 왼손에 들려있는 대나무
장고채의 짧은 어텍은 소름이 끼칠정도로 맑고 깔끔히 처리해 버려 잔음을 전혀 남겨
두지 않아 음의 겹침 현상이 전혀 없다. 이 부분은 트랜스페어런트 레퍼런스와 ab 테
스트에서 비교 되었던 부분이다.
나는 몇일전 또하나의 오디오퀘스트 드라곤 se 를 받아 들었다. 아무래도 와트와 퍼피
간의 연결 케이블인 티씨 레퍼런스의 부드럽고 풍윤한 그러나 나의기준으로는 애매함
이. 그리고 적당히 소리를 전달하고는 그 특유의 색갈로 마무리 하는 부분이 못내 마
음에 걸려 드디어는 그것 까지도 드라곤으로 교체를 해 버리고는 이 글을 쓰고 잇는것
이다.
위의 케이블을 사용 한 시스템
스 피 커 : 윌슨 오디오 와트+퍼피 5.1
파워앰프 : 첼로 퍼포먼스2
프리앰프 : 첼로 1메가옴 mk2
씨 디 피 : 크렐 kps 20i
케이블... 역시 본인의 만족이다. 그정도 투자라면 오디오업그레이드에 좀더 투자를
하겠다는 매니아 들도 분명 있으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 하기위해 아낌
없는 투자를 하고난 이후 오는 만족감은 들였던 금전 보다도 더크게 만족하면 그만 인
것이다. 나는 지금가지 사용 해 보앗던 스피커 케이블 중 분명이 오디오퀘스트 드라곤
을 최상의 케이블 이라고 평가 하고 싶다. 내 생각으로는 이 케이블 이야 말로 소스와
앰프에서 만들어진 소리를 가장 작은 손실로 스피커에 전달 하는 케이블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으며 누군가 스피커 케이블을 찾고 있다면 조금은 비싸지만 자신있게
추천 할수 있는 케이블 중 하나 라고 손꼽고 있다.
국내에서는 벌크 선재로 판매하는 이유로 단자 처리는 WBT 사의 WBT-0608 이라는 최상
급의 은 단자로 처리하여 청취를 하였다.
양 규 식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