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아 Stage3000s BAB Plus
진동제어 솔루션 살펴보기
미학 속에 숨겨진 진동 솔루션 1.
- 비슷한 비율로 서로 다른 물질을 혼용하여 공진이 일어날 확률을 최소화
모든 물체는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공진이 발생합니다. 아주 사소한 공진에도 같은 진동수가 만나면 굉장히 큰 진동이 되어 안정성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코디아 랙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넬 전면에 알류미늄 바를 설치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랙 알루미늄을 통해 외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진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전면 Black Allumium Bar
미학 속에 숨겨진 진동 솔루션 2.
- 숨겨진 스틸고어를 통해 진동을 빠르게 방출
기존의 코디아 제품은 판넬의 슬릿(slit) 형태와 진동의 전달 방향(the movement of vibration)을 통해 진동 제어를 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이 방식은 사선슬릿이 2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어 기기의 왼쪽 바닥부분의 진동이 기기 오른쪽 바닥으로 전달 되어 가는 것이 극소화되는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심미적 관점에서 사선의 영향으로 인테리어 요소들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코디아 판넬에서 판넬의 바닥에 스틸코어를 장착하고 이러한 스틸코어 밑에 스틸 플레이트와 스틸 댐퍼를 장착하여 진동을 제어합니다. 이 기술을 고안해낸건 상당히 영리하면서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일반적으로 떨림이 있는 물체나 드럼과 같은 물체에 가장 가운데 부분을 잡으면 가장 효율적으로 진동이 제거되는데, 이 방식도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스틸 코어에 모여진 진동에너지는 스틸 플레이트에서 1차로 한번 진동을 잡고 스틸 댐퍼에서 2차적으로 진동을 잡으면서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놀라운 결합력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 스파이크 지지점으로 진동의 전이를 차단
대부분의 랙들이 단간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기둥으로 연결하여 단을 올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은 분리하기가 쉽지 않아 사용상 편의성이 낮을 뿐 아니라 다른 단의 진동이 전이되게 됩니다. 이번 Codia Stage3000S BAB Rack에서는 한단의 지지봉을 모두 스파이크 형태로 만들어 쉽게 층수를 쌓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러한 스파이크 형태의 지지점을 통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진동을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견고하게 결합하는 스파이크와 슈즈
기존의 다른 오디오 랙 회사들도 편의성을 염두해 두어 스파이크와 슈즈 형태로 단을 올린 경우가 있으나 역시 안정성에서 문제를 일으키곤 했습니다. 특히 스파이크와 슈즈가 맞닿는 부분이 협소하다보니 큰 충격이 전달될 때 랙 전체가 밀려다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둔 오디오랙 회사에서는 각 단을 하나의 기둥으로 결합된 형태를 취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CODIA에서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깊숙이 들어간 슈즈와 길게 뻗은 스파이크를 통해 결합률을 높여 안정성을 높이면서 접촉되는 부분까지 최소화하여 진동의 전이까지 막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