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완전히 새 시스템으로 꾸미셨네요?
저도 린 클래식의 예쁘장함과 그에 걸맞지 않는 소리에 많이 끌렸습니다. 이렇게 님의 글을 통해서 클래식의 소식을 들으니 부럽기도 하고, 여하튼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5년된 중고로 린의 프리/파워를 신품 클래식과 비슷한 가격에 구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초보라 귀가 덜 고급화가 되었는지 그 전에 쓰던 리시버의 소리와도 별 차이가 안나 속으로는 많이 실망했었지요. 일단은 설치된곳이 마루라서 제가 집을 옮긴 후에 정식으로 세팅할때까지는 음의 세부적인면보다는 음악을 듣는데 주력하기로 맘먹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주변환경을 잘 세팅하셔서 더더욱 좋은 소리 끌어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는 도사님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언제 다 따라해보나 할정도로 말이죠.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