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drag***
2008-03-06 21:10
사진 잘봤습니다.
저 위에 있는 사진은 중국산 기기라고해도 믿겠습니다.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한 시츄에이션이군요.
그러고도 자기들이 영국의 에프엠 어쿠스틱이라고 한다니
속어로 골을 때려도 수천번 연타로군요.
주문이 밀려도 그렇지 기본이 안된 쨔사들...
손**
vacc******
2008-03-06 22:23
글은 잘읽었습니다만...
이곳은 네임의 소리와철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도닥이는 공간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내용들은 네임유저들이나 글을쓰신분 모두에게
크게 도움이되는 내용은 아닌것같네요..
이런 요상한 행태가 씁쓸하게 느껴져 지나가는길에 한자적습니다.쩝..
김**
spek*****
2008-03-06 23:09
민경찬님.. 저 기억하시죠?
프롤로그 신품한번, 중고 한번 이렇게 들여서 기쁘게 사용했고 아직도 민경찬님께 신품으로 산 쿨 인티앰프를 서브로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네임도 참 오래 들었고 아직도 좋아합니다.
전문적이고 좋은의견(솔직히 전 두사진의 차이를 이해 못합니다.)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것이나.. 표현의 방식에는 조금만 더 배려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오디오란 취미 시작한후 처음 만난 인연으로 부탁드립니다.
민**
soma**
2008-03-06 23:30
네. 오디온 취미의 영역이니 열불내서 좋은것은 없지요.
제가 네임 제품에 대해 개인적인 취향문제로 글을 남긴것은 아닙니다.
뭐 소리가 나랑 안맞아서 싫으네 좋으네 한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한것입니다.
위와 같은 제품은 제 글에 이미 언급했지만 불량처리가 되었어야하는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버젓한 검수자의 사인이 써져있는깃이지요.
납땜을 제대로 못해서 불량 나온것을 , 양품이라 사인해서 출시를 하는 회사의 리캡서비스니, 부품선별이 어찌 기본을 벗어나서 될지 참으로 의심스럽더군요.
기본이 안되었는데. 다른쪽은 잘된다?
암튼 잘계시니 반갑습니다.^^
지**
ffox*
2008-03-07 10:29
좋은 참고자료 감사합니다.
가끔은 제가 엔지니어가 아닌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박**
taeg****
2008-03-07 11:54
연못가에 개구리가 된 듯한 기분이라 쓴웃음만 나옵니다. 무슨 이유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 잘 이해도 되지 않지만 혹시 가지고 계신 앰프의 사진이라면 네임 본사에 보내야할 글이 잘못 계시된 것 같습니다. 한장의 사진으로 네임앰프 전체를 매도하고 기본을 운운하기에는 좀 심하신것 같습니다. 선의의 네임 사용자들만 피해를 입지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ybas*****
2008-03-07 12:48
사진을 봤을때... 납량이 조금 부족해 보이나.. Board 뒷면에서 어느정도 땜이 잘되어 있을거 같습니다. 전기적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신뢰성의 문제가 있네요..
윤**
smyo***
2008-03-07 22:36
오랫만에 들어 와 봤는데 상당히 민감한 내용의 글들이 있군요. 저는 과거 오랫동안 Nait부터 Nap250과 Nac82까지 사용해 보면서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 음악적 충만감을 느껴 보았습니다. 한 앰프를 10년 넘게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간 AS 한번 받아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생산된지 6년이 넘은 CDS2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경찬 님의 글에서 제가 읽은 '함의'는 <기기의 기본인 납땜도 그리 불량인데, 왜 그리들 네임을 추종하는지...기본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앰프들이 가격은 왜 그리 비싼지... 네임 유저 여러분들, 알고 계시나요? 그런 앰프가 음악성이 뛰어 나다고요? 혹시 여러분들 귀가... ?>, 이런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받은 느낌입니다).
그 뭐, 오디오에 유행 같은 것 조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남따라 제비 가는 것 처럼 네임열풍도 있겠지요. 엔지니어가 지적하는, 상태 불량의 납땜, 저도 틀림없이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불량한 납땜 상태를 보이는 게 사진촬영의 대상이 된 상급 앰프 하나의 문제인지, 전 기종이 그런 건지 전 잘 모릅니다. 다만, 납땜 상태가 전체적으로 문제라면 네임기기의 고가에 비추어 문제라는 생각은 드네요. 다른 한편으로, 개인적으로 네임의 중고 가격이 국내에서 다소 높게 거래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여전히 네임 기기가 음악성이 뛰어나다고 확신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진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국내오디오 메이커나 제작자들이 '네임당'이라는 표현이 그냥 무조건적인 이데올로기나 허상만이 아님을 조금은 느끼셔야 하리라 믿습니다. 납땜 상태나 물리적인 특성만으로 기기의 음악성을 논하기 어렵다는 것은 오디오에서 ABC아닌가요? 저는 국내 오디오메이커들이 훨씬 싼 가격에 네임오디오의 성능에 버금가거나 뛰어 넘는 기기들을 제작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자면 국내 제작자들도 오디오전문가만이 아니라 '음악광'이 되어야 하고 콘서트에도 더 자주 다녀 봐야 한다고 믿습니다. 제발 네임앰프 사용자를 '돈 버리는 바보'로 만들어 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현재 모 인터넷 사이트 공제 2A3 앰프(중고)와 국산 SIS 프리를 씁니다. 하지만 튜닝에 돈과 시간 꽤 들어 갔습니다. CDP는 네임입니다.
차제에 납땜 상태 엉망인 네임 앰프를 포함하여 구성한 네임시스템과 동 가격대 국산 시스템(혹 민경찬님께서 추천하시는 기기)과의 비청회를 한번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썰렁한 제안입니까? ^-^
박**
gupp**
2008-03-08 10:09
네이트2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시작한 새내기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서리를 밪는 기분이네요
그런데 저는 위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은 없지만
납을 많이 쓴다고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납을 적게 쓰면서 확실하게 연결이 된다면 더 좋은 일이죠.
한동안 납땜을 안하고 단자나 쪼인트로 연결하는게 고급앰프에서 유행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해서 배선을 길게 까서 단자에 뺑뺑이 감듯이 감아서 연결하기도 했지요.
신호경로에 납이 가로막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보기에는 납으로 구멍마다 메꾸는 것 보다는
적게 사용해서 확실한 결선만 될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 봅니다.
정**
jwj9**
2008-03-08 10:15
뭐가 불량인지 잘 모르겠군요. 만약 저 기판에 냉땜이 있었다면 벌써 문제가 생기고도 남았겠죠. 솔더링이 기판 끝까지 올라오지 않았다고 절대 불량 때리지 않습니다. 물론 다 올라오는것이 이상적이지만요.
민**
soma**
2008-03-08 10:48
위에 두분께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양면기판제조 생산을 할때 솔더링이 끝까지 않올라온다고 불량아니라고 하신분은 실제로 생산 업체의 품질검사 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겁니까? 모르고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양면기판은 기본적으로 스루홀개당 저항값이 평균값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땜이 한쪽면에 최소한 붙어서 좋을것 같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 다 품질관리 하는 사람들이 기본룰을 심심해서 만들어 놓은것이 아니랍니다. 다만 품질에 만족하는 수준에서라면 납은 적게 쓰는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제품마다 생산시 품질이 일괄적이지 못한데에 있는것이고, 버젓하게 양품으로 출고가 된다는것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