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렇습니다.
잡음때문에 사용 못하는 것은 현재 국내에서 수리 불가, 수리한다해도 얼마가지 않아 다시 반복,
이유는 찢어진 진동판 수리에서 원형 복구는 거의 불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장난 것들 중에 한-두개 패널은 멀쩡하기 때문에 이 걸 골라서 사용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고장난 것 몇 개 구입해서 이렇게 맞추거나 현재 사용중인 거 예비로 두려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패널이 있다해도 교체는 복잡하고 더 귀찮은 것은 모든 것 다 조립 후 마지막으로 같은 재질의 ㅤㅇㅏㄼ은
막으로 전체를 감싸는 '더스트 커버' 곧 먼지가 패널에 달라붙지 않게 보호막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 작업해 보니 한족 이렇게 패널 교환하고 보확가지 제작해 붙이는데 하루 정도는 소요되데요.
그러니 수리로 밥 먹고 사는 분들은 기술이 없는 게 아니라, 시간 투자 대비 돈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짐작합니다.
또한가지는 ESL-PRO 63 지적한 것은 이 스피커가 최신에? 마지막 버전이라 완성도가 가장 높기
때문인데 그 이전 제품들은 손대기 조차 어려운 게 많았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것 막상 팔려면 구입한 가격 때문에 망서려지기도 할 것입니다.
이왕 팔려면 조심스럽ㅂ게 분해해서 패널 상태로 매물 내 놓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여겨 집니다.
다만 패널 상태 보려고 분해 시, 자칫 멀쩡한 게 망가지는 경우도 저는 몇 번 당했으니 조심에 조심.
아예 안 열어 보는 게 상책이란 말씀도 곁들입니다.
지난 오디오 전시회에 ESL-PRO 63 비슷한 크기 신 제품 보았는데 귀국했으니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QUAD ESL 스피커는 소리가 아닌 음악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이라는 생각 변함없습니다.
추신 ; 3개월 여행 후 집에 와서 QUAD-PRO 63전기 넣어 보니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잡소리하나 없어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