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일간지 USA Today에 며칠전에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10대 장소를 선정한 기사가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가본적인 있는 곳은 저의 간단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 Experience Music Project (Seattle, Washington)
http://emplive.org
특이하게 생긴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지미 헨드릭스의 밴드이름을 땋아서 명명되었고,
"락큰롤 기타 박물관"이라할수있습니다. 앉아서 음악을
즐길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씨애틀에 방문할 기회가
있는분들은 반나절 정도 시간 때울수 있는 곳입니다.
2. Rock and Roll Hall of Fame (Cleveland, Ohio)
http://rockhall.org
락뮤직의 역사를 볼수있고, 특히 Les Paul이 깁슨 기타를
만들게 된 역사를 볼수있습니다.
3. Buddy Guy's Legends (Chicago, Illinois)
http://buddyguys.com
시카고에는 Blues bar가 많이있는데, 버디 가이가 경영하는
레전드가 선택되었군요. 불르스 음악을 들으면서,
가볍게 안주겸 먹을 수 있는 음식도있고,
정식 식사도 할수있습니다. 시카고에 방문하실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4. Iridium Jazz Club (New York, NY)
http://iridiumjazzclub.com
뉴욕에서 유명한 재즈바입니다. 91살의 Les Paul이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씩 공연을 해서인지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두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음식도 음악도 기대에 못미쳤던 기억입니다.
5. McCabe's Guitar Shop (Santa Monica, California)
http://mccabes.com
어쿠스틱 기타, 포크 기타 팬들에게 좋은 장소라는 군요.
6. Robert Johnson's Crossroads (Clarksdale, Mississippi)
http://deltabluesmuseum.org
기타를 잘 연주하기위해 마귀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Robert Johnson의
이름을 딴 델타불르스 음악의 박물관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7. Martin Guitar Museum and Visitors Center (Nazareth, PA)
http://mguitar.com/visit/index.html
어쿠스틱 기타의 대명사 마틴 기타 회사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입니다.
Bob Dylan의 첫번째 기타가 마틴이였다지요? 173년의 역사를 가진
마틴기타회사에사 만든 170종류의 기타가 전시되어있다는군요.
8. Jimi Hendrix gravesite (Renton, Washington)
http://jimihendrixmemorial.com
매년 14000여명의 지미헨드릭스 팬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9. Country Music Hall of Fame and Museum (Nashville, TN)
http://countrymusichalloffame.com
미국 컨트리 뮤직의 역사를 볼수있는 곳
10. Memphis
멤피스는 방문할곳이 너무 많아서 도시 자체가 10위에 랭크되었군요.
그중 추천하는 곳은 Stax Museum of American Soul Music 이란 곳인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녹음했다는 Studio A의 레플리카가 있다는 군요.
Happy Liste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