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153f****
김근홍님, Quad ESL 쓰시는군요.. 저도 한조가지고 있는데, 손좀봐야해서 부품을 구한지 몇년지났는데 아직도 미적미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Quad ESL쓰시는 분들 동호회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김동현님, 오랜만입니다... 프랑스다녀온신 모양입니다. Quad ESL57이라고 하시는 분들도있지만, ESL 사용자들은 그냥 The ESL이라고 부릅니다. 그후 모델들과 차별된다는 자부감이라할까요? 저와 같은 해에 세상의 빛을본 ESL... 그래서인지 더욱 애착이 가는 스피커입니다. 동현님도 ESL소리가 술로인해 황홀했다는 것을 보니, 이제 오디오를 본격적으로 하실때가 된것 같네요 ㅎㅎㅎ
김**
papa*****
오됴 친구 만나러 파리 다녀왔으니....ㅋㅋ
그냥 가족들과 함께 유럽여행 다니다가 1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프랑스인 오됴 친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읍니다.
오됴를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날 저녁 와인 삼페인을 너무 많이 먹어 거의 black out 되기까지 갔으니.... 넘 황홀하더군요. 그집 창문으로 고개만 내밀면 조명이 켜진 에펠타워도 상당히 로맨틱하고...
그 친구가 ESL 해보지 그래 했지만..... 결국 스피커 하나 더 들인 것은 Vandersteen 1B를 들였지요.... 전에 vandy 3a를 썼었는데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았읍니다. 1B는 아주 좋네요. 훨씬더 투명하고 해상도가 있는 듯... 2웨이라서 그런가봅니다. CREEK 앰프와 잘 어울리는 것 같고. ESL은 그 유지보수를 감당할 만큼까지는 매력적이지는 않았읍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