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클 아날소모임에서 항상 지식만 습득하는 회원입니다
제가 여기서 배운 것들을 하나하나씩 실현해보면서 아날로그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기쁨도 여간아닙니다 그래서 이제부턴 제가 사용하느것들에 대한 사용기나 오디오 라이프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서로 나눠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글솜씨가 별로라 이해해주시고 이후 또다른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정보공유가 되었으면합니다 시간되는대로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저의 비닐시스템을 전면 개편중이며 많은 시련과 고충이 진행중이며 아직도 셋팅 하나되지않아 너무 괴롭습니다 음악없는 생활을 4~5개월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독일에서 전화가 와 드디어 시스템을 붙힌다고하는데 그 중 나쁜소식을 들어 여러분의 의견도 여쭤볼겸...
내용인 즉
제가 코에츠 로즈우드 플래티넘 시그너쳐(RPS)를 독일에 보내 자기네 암에 잘 쓸 수있도록 해 달라며 보냈는데 그것도 신품을...
그런데 이게 다이아몬드팀과 캔틸레버의 연결각이 좀 틀어져있다고 연락이 오네요
신품인데 왠 날벼락같은 소릴?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듣는데
자기들도 독일네 코에츠딜러에게 보네고 이런저런 알아본 결과
TOLERANCE(공차)내이므로 신품교환은 불가하다하네요
이게 무슨애기냐면 팁과 캔틸레버가 정확히 직각이 아니라고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회사의 기준에 미달하는 그정도는 아니다 그 말이죠
자동차 가끔 운 안맞으면 잔고장 많듯이...
RPS가 돈이 얼마인데...등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더군다나 독일회사에서 하는 말이 이건 van den Hul에게서 들었는데 이런 경우 매우 많다고합니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하면서 했던말이 팁과 캔틸레버의 연결이 견고함과 정밀도를 요하는 작업이라 에러가 많다 그래서 제품명을 정하고 만드는게아니라 연결해보고 검사해서 최상이면 최고급카트리지로 하품은 아래급카트리지로 뭐 이렇게 사용하는게 관행처럼 통용되고 있답니다-아마 다시작업은 더 어려운가봐요???
RPS라면 코에츠의 라인업에서 상당히 상급인데...
일반적 사용자가 이런 세세한 에러를 알 수도 업기에 그리고 아날기기들의 변수가 많아 느낄 수도 없이 우린 그냥 사용하며 피해자로서 살아야되니 취미가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제가 이 말을 듣고 제일 처음 느낀건 한국에만 통용된다는 코에츠의 실버그라도라는 바늘
이거 오닉스,제이드바늘과 발전계가 같다고 선전하던데 이게 상급만들다 함양미달품아님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만만한 한국에만 푸는 이유가???
제가 어릴땐 풍영화섬 공장입구에가면 똑같은 나이키제품을 일반인이 거의 1/3값에 샀거든요
사람들이 B품이라던 신발을요...(요즘은 르까프라던데)
하여튼 기분 별로로 정초를 맞고 있습니다
독일선수들이 에러보정외에도 튜닝까지 해보겠다니 전 여기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