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날로그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엘피들과 여러 포노앰프들을 충동적 구매로 사 모았습니다 모노나 초기스테레오판들을요
그런데 어느날 데카사의 ffrr녹음이 리아보정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난 이후로 왠지 찜찜해지기
시작했죠 몰랐으면 괜찮을 일들인데... 그만 알아버린거죠
그럼 다른 건 어떤지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모노도 마찬가지이며 1964에 리아가 제정됐다는군요
아날하시면 판을 모으다보면 1964년이란 년도는 뭐 최근(?)일이라 내가 듣는 음악이 잘 못됐다는
의구심이 자꾸생김니다
그래서 이렇게저렇게해서 fm acoustics phono linearlizer의 매뉴얼을 입수했는데 굉장한 차이를
숫자와 표로 나타내보이네요
예전에 김동현님께 개인적으로 여쭤본니 별 차이 많이않나 그냥 리아로하신다고하시는데
이 표와 그래프를 보니 더~더~찝찝해지느게...
fm의 과대광고일까요 아님 찐짜일까요???
그리고 그게 정말로 큰 사실이면 오디오업계가 왜 그런 제품을 상품화하지안죠?
여기 소모입방엔 자작 고수님들도 많으시니 기술적으로 제작에 어떤어려움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fm acoustics 122 mk2는 게인이 56dB이나 내부에선 약 90dB를 얻은 후 어테뉴에이션으로 보정한다네요
일단 그래프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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