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저런 음반세척을 해오다가 이젠 좀 정착된 방법을 소개합니다
예전의 여러방법들과는 세척력에서 차원이 다르다는 걸 항상 실감할 정도의 뛰어남을 보장해주는 방법입니다 그 순서대로 열거하자면...
1.CAVIX초음파 세척기기
음반세척의 핵심으로 G-marcket에서 5만5천에 구입했습니다 음반이 폭담길정도의 크기이며 물도 약 10리터가 들어가는 큰 사이즈입니다 예전 나소텍 사장님이 초음파 음반세정기기를 만들려고 중소기업에서 기술상담을 했는데 그 때 제조단가가 백~백이십정도라 너무 고가의 기기가 될 것같아 그만 두셨답니다 위 기기는 저렴하고 큰 진동자,가열기능까지...고장나면 새로사도 큰 부담이 아닌...정수기물에 세정액 약간을 넣고 레벨보호기를 단 음반을 퐁당하면 먼지가 일어나는게 눈으로 확인이 될 정도이며 이럴수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에전에 수도물로 씻기도해보고 중성세제 심지어는 락스까지 사용해보았습니다만 초음파세정기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보통 5분전후사용함
2.SOTA음반세정기기
초음파세정후 음반위의 물을 흡수한 후 나만의 세정액을 골고루 뿌린 후 소타제공의 카본브러쉬(좀 뻣뻣합니다)로 빡빡 문지르면 약간의 거품이 나옵니다 이를 다시 흡입하면 끝
뒷면도 마찬가지이며
3.극세사천으로 갈무리해주면 되고 세정액을 닦은 후 2~3초면 액은 완전히 마릅니다
4.새로운 속지와 겉지에 봉입합니다
이 비닐도 일반비닐이 아닌 표면에 무슨 처리한 음반용으로 나오더군요
이렇게 세척하면 예전 수돗물테크닉, 변기?세정액테크닉등 어떤 방법보다 수십, 수백배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정말 초반안부럽습니다???
한 번 해보시죠...
허리는 무지 뻐근합니다만 아날로그 음악재새의 완벽을 기하기위해서라면...
아 세정액 만드는 법을 빠뜨렸군요
1.Triton X-100
surfactant로서 물의 자국을 업애는 액인데요 보통 코닥현상액을 사용하라는 문구가 많이 보이는데 코닥 것은 자국이 조금 남는다고 그러네요 화공상에 주문후 좀 기다려야합니다 구하기 힘듬
2.3차증류수
보통 우리가 아는 건 일차증유수입니다
이 것말고 주사용으로 나오는 증류수있습니다 요게 뽕약 증류하는 거라 구하기가 좀 어려울 듯합니다만 오됴하시는 의사분들에게 부탁해서..
3.이소프로필 알콜
98%정도의 고농도를 구입하기기 바랍니다 화공상에서
증류수 3: 이소프로필알콜 1: 3~6방울 triton x-100
으로 혼합하면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